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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시 > 한국시
· ISBN : 9788980692439
· 쪽수 : 151쪽
목차
시인의 말
1. 존재(存在)에 관한 명상(冥想)
지금 이 순간
다리를 건너며
섬진강 포구에서
이하(伊河)에서
K씨에게
느티나무 아래에서
맑은 아침에
백-미러(back-mirror)
존재(存在)에 관한 명상
비애(悲哀)
푸른 길
성건동의 밤
눈부신 오후
감포에서
내고향 성산(星山)
우리라는 단어 속에 숨겨진 비밀
2. 지는 목숨 꽃잎 되어 흩날려도
우리 사이
우리 죽어 다시 만나면
언덕에 앉아
사랑하는 그대에게
랄리구라스
사랑이란
바람이 나무에게
붉은 단풍
인연
그대 이름을 부르고 싶다
푸른 기차(2)
꽃망울 마주하고
벚꽃나무 아래에서
꼬부랑 고갯길
어떤 만남
지는 목숨 꽃잎 되어 흩날려도
3. 사계(四季)의 송가(頌歌)
길을 가다가
봄의 애가(哀歌)
춘몽(春夢)
춘분(春分)
용연사(龍淵寺)에서
비 내리는 용연사(龍淵寺)
벚꽃나무 꽃잎 지는 날
비슬산 진달래꽃
목련 앞에 서서
딸아이의 편지를 받고
오월의 비
아줌마 릴리(Iily)
오후 한때
가을 햇살
가을이 저무는 창(窓)
가을 편지
낙엽 지는 날
겨울바람 속에서
겨울 풍경
4. 외로운 한 기러기 먼 하늘을 울고 가네
석조계단(石造戒壇)에서
화두참구(話頭參究)
선시(禪時)란 무엇인가
화엄사(華嚴寺)에서
날마다 좋은 날
그대에게 편지를 쓰나니
극락교(極樂橋)를 건너면
탑(塔)돌이
싣달타의 강
용연사의 고목(古木)들
운부암(雲浮菴)
무명(無明)을 관(觀)함
고독한 날의 비망록
사랑한다는 것에 대하여
봉암사(鳳巖寺)의 가을
맺는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