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종욱 (지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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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학교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했으며, 동대학원에서 문학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동국대와 추계예술대, 한성대, 청주대 등에서 강의했고, 지금은 진주교육대학교에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다. 2006년부터 소설을 쓰기 시작해 2012년 장편소설 『남해는 잠들지 않는다』로 제3회 김만중문학상 대상을 수상했다. 이후 남해로 내려와 연구와 창작을 병행하고 있다.
그의 소설은 주로 역사 속에서 밝혀지지 않은 의문점들에 관심을 가지고 이를 소설로 형상화하는 작업에 집중되어 있다. 그는 추리소설적 기법을 활용해, 자신의 삶과 생각을 역사 속에서 펼쳐나갔던 인물들을 재현하는 데 관심을 두고 있다. 궁극적으로 사마천이 『사기열전』에서 수행해낸 인물탐구를 우리 시대에 일궈내고자 한다.
출간한 소설로는 『남해: 바다가 준 선물』(문, 2015년), 『불멸의 대다라』(문, 2014년), 『남해는 잠들지 않는다』(북인, 2012년), 『이상은 왜?』1·2(자음과모음, 2011년), 『황진이는 죽지 않는다』(어문학사, 2008년), 『1780 열하』(생각의 나무, 2008년), 『소정묘 파일』(달궁, 2006년) 등이 있다.
저서로는 『운곡 원천석과 그의 문학』과 『고려시대 문학의 연구』, 『한국한문학의 이론과 양상』, 『여말선초 한문학의 동향과 불교 한문학의 진폭』 등이 있다. 이외에도 다수의 편저와 번역서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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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규범 (지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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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8년 문학박사 학위(〈임란기 불가문학 연구〉)를 받은 이래, 한국학 및 불가 한문학 연구에 전력하고 있다. 한자와 불교를 공통 범주로 한 ‘동아시아 문학론’ 수립을 학문적 목표로 삼아, 그간 한국학대학원 부설 청계서당(淸溪書堂) 및 국사편찬위원회 초서 과정을 수료했으며, 수당(守堂) 조기대(趙基大) 선생께 사사했다. 경희대학교 국제교육원에서 지난 10여 년간 외국인을 대상으로 국어 및 한자 강의를 진행했으며, (사)한국한자한문능력개발원의 한자능력검정시험 출제 및 검토 위원으로 재임 중이다. 2002년부터 2008년까지 학술진흥재단의 고전 번역 프로젝트를 수행했으며, 2000년부터는 국사편찬위원회의 <<승정원일기(承政院日記)>>, <<조선왕조실록(朝鮮王朝實錄): 고·순종>> 교열 및 교감 작업에 참여하고 있다. 경희대(학진연구교수), 동국대(학진연구교수), 북경 대외경제무역대학(KF객원교수)을 거쳐 현재 중국 북경공업대학 한국어과에서 교수로 재직하며 중국 학생들에게 한국어 및 한국 문화를 강의하고 있다. 편역자는 해외에서 우리의 말과 문화에 대한 보다 심도 깊은 연구와 전파라는 새로운 뜻을 세우고 활동 중이다. 주로 논저로는 <<불가 잡체시 연구>>, <<불가 시문학론>>, <<조선조 불가문학 연구>>, <<사명당>>, <<한자로 배우는 한국어>>, <<요모조모 한국 읽기>>, <<외국인을 위한 한국 고전문학사>>, <<속담으로 배우는 한국 문화 300>> 등이 있고, 역저로는 <<역주 선가귀감>>, <<한글세대를 위한 명심보감>>, <<사명당집>>, <<허정집>>, <<허응당집>>, <<청허당집>>, <<무의자 시집>>, <<선가귀감>>, <<역주 창랑시화>>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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