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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관대사 시선

중관대사 시선

해안 (지은이), 배규범, 구봉곤 (옮긴이)
지만지(지식을만드는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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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관대사 시선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중관대사 시선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시 > 고전漢詩
· ISBN : 9791130467399
· 쪽수 : 156쪽
· 출판일 : 2015-09-10

책 소개

청허휴정의 제자 중관해안. 그는 교화의 도구에 불과했던 불교시를 문학의 지위로 끌어올렸다. 척박했던 조선 초기 불가 문학을 개척해 유가 문학에 못지않은 완성도를 보인 그의 시 85수를 골랐다.

목차

매(梅) 노스님의 제자인 인(印) 스님에게 드리다
징원(澄遠) 스님이 선어(禪語)를 구하기에
광산뇌징(匡山?澄) 스님이 법어를 구하기에
용성(龍城)의 부백(府伯) 영 공(令公)이 안부 편지와 여덟 가지 물건을 보냈기에 황률로 사례하며
성성정매(惺惺貞邁) 스님의 편지에 답하다
능가산(楞迦山)에 있으면서 모양(牟陽)태수 김창일(金昌一)의 운을 빌려
취두산(鷲頭山) 청량대(淸?臺)에서 모양태수(牟陽太守)를 맞이하며
호구청규(虎丘淸規)의 선화(禪話)가 담긴 편지
인(仁) 스님의 부도(浮屠)를 조롱하며
삼(三) 스님 만사(挽詞)
≪남화경(南華經)≫을 읽다 광산목백(光山牧伯) 박경신(朴慶新)의 시에 차운해
충원태수(忠原太守) 송흥주(宋興周)에게 드리다
관생(觀生) 도사의 운을 빌려
부령(扶寧) 임 공의 <궂은비에 서로 묻다(苦雨相問)>라는 시에 차운해
몰현(沒絃) 스님이 마침 법어를 구하기에
소요(逍遙) 스님의 <≪능엄경≫을 읽다(讀楞嚴)> 시에 차운해
옛날 것을 본떠
소요(逍遙) 스님의 시에 차운해
선롱(禪弄) 2수
방편전(方便戰)에 대한 이해
상사(上舍) 김(金) 모의 시에 차운해
찰방(察訪) 조(趙) 모의 시에 차운해
금강산(金剛山) 미륵봉(彌勒峯) 향로암(香爐庵)에서 청허대사(淸虛大師)를 참배하고 2수
꿈에 한 문사(文士)를 보고서
시름을 달래며
사인(舍人) 심(沈) 모가 산으로 돌아옴을 사양치 않다
이른 봄 행차 2수
뇌묵당(雷默堂) 노스님께서 집에서 장난으로 염(鹽) 자 운으로 지으신 시에 차운하며
≪불조통재(佛祖通載)≫를 읽고 느낌이 있어
한중잡영(閑中雜詠) 3수
우연히 읊다
우연히 짓다
정좌(靜坐)의 뜻
행각승(行脚僧) 무지(無知)에게 드리다 2수
답장이 없는 사람을 조롱하며
의심하지 말게나
선사(禪師)를 만나고서
담(湛) 노스님께 드리다
임(任) 거사가 찾아와서
4월 초파일 낮에 눈이 내리다
뇌묵(雷默) 스님께서 꿈에 글 한 편을 주셨는데 정녕코 잊을 수 없어서
새소리를 듣고 장난삼아
술 취한 사람을 조롱하며
산속 가을 흥취
운상원(雲上院) 가을밤에
종경광조(宗鏡廣照) 스님에게 드리다
뇌은(雷隱) 스님
서암환성(瑞?喚醒) 스님
법민(海敏) 스님이 ≪제왕세기(帝王世紀)≫를 쓰려고 하기에 여기에 써서 드리다
방주(芳洲) 스님이 선어(禪語)를 구하기에
장용진조(藏用眞照) 스님의 말
정매(貞邁) 스님이 선화(禪話)를 구하기에 장난삼아 짓다
무하성주(無瑕性珠) 스님이 쓴 시축(詩軸)
월담관조(月潭觀照) 스님에게 선화(禪話)를 드리다
장난삼아 누군가에게 선(禪)을 말하다
대방귀본(大方歸本) 스님
지백영준(知白令遵)이 선어(禪語)를 구하기에
초대를 받아 간 자리에서 다른 사람의 시에 차운해
누군가에게 드리다
종일토록 호남(湖南) 지방을 다니며
장난삼아 속객(俗客)에게 드리다
유감
연곡사(燕谷寺) 모임에서
세모(歲暮)에 답하다 2수
간전(看箭) 스님이 오직 호(號) 하나만을 구하기에
용문(龍門)에서 한가로이 살면서
석상(石霜) 스님의 초운(楚雲) 선화(禪話)
고시(古詩)를 본떠서
충원태수(忠原太守) 송(宋) 공에게 드리다
임종게(臨終偈)
황령암(黃嶺庵) 유증명(鍮甑銘) 2수

해설
지은이에 대해
옮긴이에 대해

저자소개

해안 (지은이)    정보 더보기
생몰년에 대한 기록은 남아 있지 않다. 성은 오(吳)이고, 전라남도 무안(務安) 출신이다. 조선 중기의 선승(禪僧)으로 처음에 처영(處英)을 은사로 해 득도했으나 뒤에 휴정(休靜)의 문하에서 참학(參學)해 심인(心印)을 받았다. 어려서 부모를 잃고 외숙부인 뇌묵처영에게 의탁했다. 임진왜란이 발발해 청허휴정이 선조의 부름을 받고 승병을 모으자 사명유정(四溟惟政), 뇌묵처영 등과 함께 승병을 일으켜 왜적과 맞서 싸웠다. 이후 전공을 세워 총섭(摠攝)이 되었다. 전란 후 지리산 화엄사에 있으면서 대화엄종주(大華嚴宗主)로서 법화(法化)를 폈다. 만년에는 지리산 귀정사(歸正寺) 소은암(小隱庵)의 옛터에 대은암(大隱庵)을 중창하고 그곳에서 참선수도에 정진했다. 그는 <사명당 행적(四溟堂行寂)>을 통해 조선의 배불(排佛) 정책으로 겨우 법맥을 이은 벽계(碧溪) 정심선사(淨心禪師) 이하 중단된 조계 법통을 모아 임제태고법통설(臨濟太古法統說)을 창안해 내었다. 자세한 행장은 전해지지 않으나 1636년(인조 14)에 화엄사의 사적을 쓴 것으로 보아 70세 이후에 그곳에서 입적한 것으로 추정된다. 법을 이은 제자로 청간(淸侃)·정환(正還)·설매(雪梅) 등이 있다. 저서로는 ≪중관대사 유고(中觀大師遺稿)≫ 1권, <죽미기(竹迷記)> 1편, ≪화엄사 사적(華嚴寺事蹟)≫ 1권, ≪금산사 사적(金山寺事蹟)≫ 1권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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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규범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98년 문학박사 학위(〈임란기 불가문학 연구〉)를 받은 이래, 한국학 및 불가 한문학 연구에 전력하고 있다. 한자와 불교를 공통 범주로 한 ‘동아시아 문학론’ 수립을 학문적 목표로 삼아, 그간 한국학대학원 부설 청계서당(淸溪書堂) 및 국사편찬위원회 초서 과정을 수료했으며, 수당(守堂) 조기대(趙基大) 선생께 사사했다. 경희대학교 국제교육원에서 지난 10여 년간 외국인을 대상으로 국어 및 한자 강의를 진행했으며, (사)한국한자한문능력개발원의 한자능력검정시험 출제 및 검토 위원으로 재임 중이다. 2002년부터 2008년까지 학술진흥재단의 고전 번역 프로젝트를 수행했으며, 2000년부터는 국사편찬위원회의 <<승정원일기(承政院日記)>>, <<조선왕조실록(朝鮮王朝實錄): 고·순종>> 교열 및 교감 작업에 참여하고 있다. 경희대(학진연구교수), 동국대(학진연구교수), 북경 대외경제무역대학(KF객원교수)을 거쳐 현재 중국 북경공업대학 한국어과에서 교수로 재직하며 중국 학생들에게 한국어 및 한국 문화를 강의하고 있다. 편역자는 해외에서 우리의 말과 문화에 대한 보다 심도 깊은 연구와 전파라는 새로운 뜻을 세우고 활동 중이다. 주로 논저로는 <<불가 잡체시 연구>>, <<불가 시문학론>>, <<조선조 불가문학 연구>>, <<사명당>>, <<한자로 배우는 한국어>>, <<요모조모 한국 읽기>>, <<외국인을 위한 한국 고전문학사>>, <<속담으로 배우는 한국 문화 300>> 등이 있고, 역저로는 <<역주 선가귀감>>, <<한글세대를 위한 명심보감>>, <<사명당집>>, <<허정집>>, <<허응당집>>, <<청허당집>>, <<무의자 시집>>, <<선가귀감>>, <<역주 창랑시화>>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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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봉곤 (지은이)    정보 더보기
경희대 국어국문학과 졸업하고 2013년 <17세기 가사와 부 문학 비교 연구>로 박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는 경희대 후마니타스칼리지 강사로 글쓰기 및 한문 강독, 한자의 이해 등을 가르치고 있다. 논문으로 <조선 후기 부와 가사 문학 비교>, <잠곡 김육의 부 문학 연구>, <김휴의 부 문학 연구>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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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종일 맑고 한가롭게 집에 머물며
무심히 경계 대하니 바로 선나(禪那)로고.
호미로 김매는 것 일삼지 않아도
주인 밭에는 잡초가 많지 않다네.

一日淸閑自在家
無心對境是禪那
不向鋤頭爲事業
主人田地草無多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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