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틴틴

틴틴

에르제, 허지영 (옮긴이), 알렉스 어바인
  |  
솔출판사
2011-12-08
  |  
1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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틴틴

책 정보

· 제목 : 틴틴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세계의 소설 > 기타 국가 소설
· ISBN : 9788981339937
· 쪽수 : 264쪽

책 소개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의 영화 [틴틴: 유니콘호의 비밀]은 원작 '땡땡의 모험' 시리즈 중 <유니콘 호의 비밀> <라캄의 보물> <황금 집게발 달린 게>의 이야기를 혼합하여 하나의 완결된 스토리로 재구성한 것이다. [배트맨] [아이언맨] 등 여러 편의 할리우드의 대작을 소설화한 바 있는 미국의 SF작가 알렉스 어바인이 이를 문학적으로 각색하여 탄생한 것이 소설 <틴틴의 모험>이다.

저자소개

허지영 (옮긴이)    정보 더보기
성균관대학교 불어불문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 대학원 불어불문학과에서 박사 과정을 수료했다. 옮긴 책으로 <환상 문학의 거장들>, <약속의 땅으로 가는 길>, <르네 왕>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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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릭스 어빈 (지은이)    정보 더보기
디트로이트 타이거즈 골수팬으로 다수의 소설과 만화, 그리고 게임 관련 작품을 집필했다. 최근 작품으로는 게임 <마블 어벤저스 얼라이언스(Marvel Avengers Alliance)>와 <워킹 데드: 로드 투 서바이벌(The Walking Dead: Road to Survival>, 인터랙티브 소설 <디비전: 뉴욕 콜랩스(The Division: New York Collapse)>, 그리고 만화 <할로: 콜래트럴 데미지(Halo: Collateral Damage)>가 있다. 그와 톰 코커는 이전에도 마블코믹스의 <데어데블 느와르(Daredevil Noir)>를 공동으로 작업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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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르제 (지은이)    정보 더보기
벨기에의 만화가. 본명은 조르주 레미. 1907년 브뤼셀에서 태어나 1983년 세상을 떠날 때까지 ‘땡땡의 모험’을 쓰고 그리는 데 평생을 바쳤고 ‘유럽 만화의 아버지’라고 불린다. ‘땡땡의 모험’은 1929년 작가가 편집장으로 있던 어린이 잡지 『르 프티 벵티엠』에 첫 연재를 시작해 시리즈를 거듭할수록 폭발적인 인기를 누렸다. 1930년 『소비에트에 간 땡땡』을 시작으로 총 24권이 출간되었고, 그동안 50개 언어 60개국에서 3억 부 이상 팔리며 가족·교양만화의 고전으로 꼽히고 있다. 에르제는 유머와 서스펜스를 섞어 내용적 완성도를 높이는 한편 선과 색채, 대사, 시나리오 등 만화의 구성요소들이 물 흐르듯 자연스러워야 한다는 점을 원칙으로 삼았다. 특히 데생지에 트레이싱지를 겹쳐 놓고 종이에 구멍이 뚫릴 정도로 반복적으로 그려낸 ‘클리어 라인’은 ‘땡땡 스타일’의 표본이 되었다. 샤를 드골을 비롯한 유명 인사들이 에르제와 ‘땡땡의 모험’에 찬사를 아끼지 않았으며, 팝아트의 거장 앤디 워홀은 에르제의 초상화를 그리기도 했다. 벨기에 우주항공국은 화성과 목성 사이의 소행성에 에르제의 이름을 붙였으며 프랑스 국립 만화센터에는 그의 흉상이 세워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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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악운이라니!” 틴틴이 속삭였다. “이것 좀 들어봐, 스노위. ‘공식적으로 유니콘 호는 유럽으로 가는 럼주와 담배를 싣고 있었다. 그러나 비밀스러운 짐도 함께 실려 있었다는 소문이 오랫동안 떠돌았다.’ 비밀스러운 짐이라니, 네 생각엔 그게 대체 뭐였을 것 같아?”
하지만 결론은 수수께끼 해결의 실마리를 제공해주지 않았다. “수많은 역사가들이 유니콘 호의 마지막 항해의 비밀에 매달렸지만 성공한 사람은 없었다. 함장 자신의 말도 비밀을 밝히는 데는 도움이 되지 않았다. ‘오직 진정한 아독 가문의 사람만이 유니콘 호의 비밀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니.’”


매는 부리로 모형 배를 물고 조금 높이 날아올랐다가 배를 바닥에 떨어뜨렸다. 모형 배가 산산조각 나면서 돛대들이 선체에서 떨어져 나왔다. 매가 부서진 배 위를 나는 동안 스노위가 돌진해 왔다. 금속으로 된 작은 원통이 카펫 위로 굴러갔다.
매가 발톱을 앞으로 하고 달려들었다.
스노위가 주둥이를 벌리고 뛰어올랐다.
매가 두 번째 공격을 했다. 스노위가 원통을 잡으려던 찰나, 매가 먼저 원통을 부리에 물고 날아올랐다. 매는 날개를 퍼덕거리며 사카린 쪽으로 날아갔다. 사카린은 발코니에서 매를 향해 팔을 뻗었다. 매가 사카린의 팔에 내려앉는 순간, 사카린은 틴틴을 향해 비웃는 듯한 윙크를 날렸다.


라캄은 절망했다. 아독 기사는 그것을 느낄 수 있었다. 그리고 절망감 때문에 그의 주의력이 떨어지는 것도…… 아독 기사는 목 쪽에 빈틈을 발견하고, 칼을 가슴 아래쪽에 찔러 넣었다. 해적은 비틀거리면서 돛대 쪽으로 뒷걸음질했다. 아독 기사는 이 기회를 놓치지 않았다. 적을 완전히 무찌르기 위해 다시 한 번 칼을 뻗었다. 하지만 라캄은 털끝만 한 차이로 칼끝을 피했다. 칼은 라캄의 가면을 묶고 있던 끈을 잘랐을 뿐이다. 불붙은 화약 도화선이 탄약고에 가까워진 순간, 라캄의 얼굴이 나타났다……
아독 선장이 입을 다물었다.
“그래서요?” 틴틴이 물었다. “그래서 어떻게 됐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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