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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토끼 사냥 (나카자와 게이 소설집)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세계의 문학 > 일본문학
· ISBN : 9788982181214
· 쪽수 : 264쪽
· 출판일 : 2008-09-30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세계의 문학 > 일본문학
· ISBN : 9788982181214
· 쪽수 : 264쪽
· 출판일 : 2008-09-30
책 소개
최연소 군조신인상 수상자인 나카자와 게이의 소설집. 90년대 후반부터 최근까지 발표한 작품들 가운데 작가가 직접 선택한 작품을 묶었다. 작가의 유년기를 다룬 서정적인 작품들과 현대도시의 일상을 그려낸 작품들이 수록되어 있다. 표제작 '토끼 사냥'을 비롯해 총 아홉 편의 단편이 수록되어 있다.
목차
작가의 말_낡은 서정과 새로운 서정 사이에서
토끼 사냥
블루버드
녹나무집
관(棺)
뚜둑 뚝뚝
환상선(環狀線)
부드럽게 불러주세요
가라오케 유형지
한밤의 흔들의자
옮긴이의 말_작지만 큰 이야기를 짜는 작가
내가 읽은 나카자와 게이(소설가 강영숙)_고도 문명사회에 묻힌 비명들
책속에서
마츠에는 주머니에서 비단으로 된 끈을 가지고 있었다. 직접 만들었는지 가정부에게 만들어달라고 했는지는 알 수 없지만, 비단 끈은 햇볕을 받으면 푸른빛이 나기도 하고, 와인 레드색으로 빛나기도 하고, 검은색으로 보이기도 했다. 리에코를 숲속을 뛰어다니는 토끼로 만들기 위해서 아키라는 리에코의 발목을 묶었다. 발과 발 사이가 걸을 때 불편하지 않을 정도로 어느 정도 여유 있게 해주었다. 개 역할을 맡으면 진짱처럼 짖으며 토끼가 된 리에코를 쫓았다. 사냥꾼 역할일 때는 근처에서 마른 나뭇가지를 주워 들고 토끼를 쫓았다.
"자, 너는 겁쟁이 토끼야. 너를 쫓는 소리가 가까워지면 어쩔 줄 몰라서 도망가는 거야 알았지?" - 본문 33~34쪽, '토끼 사냥'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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