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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혹한 계절, 청춘

잔혹한 계절, 청춘

(근현대일본 거장단편집 1)

다나카 야스오, 다자이 오사무, 마루야마 겐지, 미시마 유키오, 미야모토 테루, 오에 겐자부로, 이시하라 신타로, 오가와 쿠니오, 나카자와 케이, 키타 모리오, 카나이 미에코 (지은이), 이유영 (옮긴이)
(주)태일소담출판사
9,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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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혹한 계절, 청춘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잔혹한 계절, 청춘 (근현대일본 거장단편집 1)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세계의 문학 > 일본문학
· ISBN : 9788973818129
· 쪽수 : 319쪽
· 출판일 : 2005-02-21

책 소개

일본의 유명 출판사인 고단샤에서 간행된 문예문고 <전후단편소설재발견> 시리즈의 1권. 1945년 8월 이후에 쓰여진 단편 가운데 '청춘'이라는 테마로 골라 엮은 단편선집이다. 계절처럼 짧지만 인생을 뒤흔들어 놓는 '청춘'에 관한 10개의 이야기가 실려 있다.

목차

추천사
머리말
비잔 ㅣ 다자이 오사무
완전한 유희 ㅣ 이시하라 신타로
후퇴청년 연구소 ㅣ 오에 겐자부로
사가라 유전 ㅣ 오가와 쿠니오
버스 정거장 ㅣ 마루야마 켄지
이리에를 넘어 ㅣ 나카자와 케이
옛날처럼 ㅣ 타나카 야스오
무더운 길 ㅣ 미야모토 테루
카미코우치 ㅣ 키타 모리오
물색 ㅣ 카나이 미에코

작품해설
작가소개
역자후기

저자소개

다나카 야스오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56년에 도쿄에서 태어났다. 히토츠바시대 법학부를 졸업했으며 재학중에 쓴 <어쩐지 크리스탈>이 문예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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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자이 오사무 (지은이)    정보 더보기
본명은 쓰시마 슈지. 1909년 일본 아오모리현 쓰가루에서 부유한 집안의 십일 남매 중 열째로 태어났다. 자신의 집안이 고리대금업으로 부자가 된 신흥 졸부라는 사실에 평생 동안 부끄러움을 느꼈던 그는 도쿄 제국 대학 불문과에 입학한 후 한동안 좌익 운동에 가담하기도 했다. 1935년 맹장 수술을 받은 후 복막염에 걸린 그는 진통제로 사용하던 파비날에 중독되었다. 같은 해에 소설 「역행」이 아쿠타가와상 후보에 올랐지만 차석에 그쳤다. 그는 이 심사 결과에 불만을 품고 당시 심사 위원이었던 가와바타 야스나리에게 항의하는 글을 발표하기도 했다. 이듬해 파비날 중독을 치료하기 위해 병원에 입원하는데, 자신의 예상과 달리 정신 병원에 수용되자 커다란 심적 충격을 받았다. 첫 창작집 『만년』은 감각적 문체와 실험적인 기법으로 일본 문단에 그의 존재를 알리기에 충분했다. 결혼과 함께 안정기에 전개된 중기 문학은 『옛이야기』를 통해 유머 넘치는 이야기꾼 다자이의 저력을 유감없이 보여 준다. 1945년 일본이 2차 세계 대전에서 패망한 후, 그의 작품은 정신적 공황 상태에 빠진 일본의 젊은이들에게 열렬한 지지를 받았고, 그는 사카구치 안고, 오다 사쿠노스케 등과 함께 ‘데카당스 문학’, ‘무뢰파 문학’의 대표 작가로 불리게 되었다. 1948년 연인 야마자키 도미에와 함께 다마강 수원지에 투신해, 서른아홉 살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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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루야마 겐지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43년 나가노현 이야마시에서 태어났다. 1964년부터 도쿄의 무역회사에서 근무하다가 1966년 〈여름의 흐름〉으로 《문학계》 신인상을 받았다. 이 작품으로 아쿠타가와상을 받았다. 1968년에 나가노현 아즈미노로 이주했으며, 이후 문단과 선을 긋고 집필 활동에만 매진하고 있다. 소설 《원숭이의 시집》 《잠들라, 나쁜 아이여》를 냈고, 산문집으로는 《시골은 그런 것이 아니다》 《나는 길들지 않는다》 《그렇지 않다면 석양이 이토록 아름다울 리 없다》 등이 있다. 사진문집으로는 《초정화전草情花傳》과 동일본대지진 피해지 르포 《목걸이를 풀 때》가 있다. 트위터와 블로그에 쓴 글을 재구성한 《분노하라, 일본》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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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시마 유키오 (지은이)    정보 더보기
일본 문학이 낳은 가장 찬란하면서도 비극적인 천재. 사상과 행동의 경계를 끝까지 밀어붙인 전후 일본의 가장 문제적 작가. 본명은 히라오카 기미타케平岡公威. 1925년 도쿄에서 고위 관료의 장남으로 태어나 귀족적 교양과 군국주의적 긴장이 공존하던 시대의 공기를 어린 시절부터 체득했다. 조모의 익애 속에 병약한 유년기를 보내며 문학 안에서만 세계를 배웠다. 가쿠슈인 고등부 재학 중 이미 문학적 재능을 인정받아, 1941년 열여섯 살에 조모에 대한 애증 어린 추억이 엿보이는 첫 단편 「꽃이 한창인 숲」을 문예지에 발표하며 ‘미시마 유키오’라는 필명을 처음 사용했다. 1944년 가쿠슈인 고등부를 수석으로 졸업하고 도쿄대학 법학부에 진학했으며, 1947년 졸업 후 대장성(현재무성)에 관료로 근무했다. 그러나 문학에 대한 열정을 버리지 못 하고 8개월여 만에 사직하며 전업 작가의 길을 택한다. 1948년 혼신의 힘을 다해 쓴 자전적 장편소설 『가면의 고백』이 평단의 찬사와 함께 큰 화제를 모으며 그해의 베스트셀러에 올랐다. 내면의 욕망과 사회적 위선이 충돌하는 인간의 이중성을 파격적으로 묘사하며 전후 일본 문단에 전례 없는 충격을 주었다. 이 작품으로 미시마는 단숨에 일본 문학의 신성으로 떠올랐다. 이후 장편 『파도 소리』로 제1회 신초사 문학상을 수상했고, 1955년 이 작품의 영역본이 미국에서 출판되면서 미시마의 이름이 해외에 널리 알려지는 계기가 된다. 1956년 『금각사』로 요미우리 문학상을 받으며 미시마는 명실상부한 국민 작가로 자리매김했다. 이 작품에서 그는 “파괴 속의 완전성”이라는 역설적 미학을 제시하고, 아름다움과 죽음의 결합을 문학적 주제로 완성했다. 미시마의 세계는 단편 속에서 더 날카롭게 응축되는데, 짧은 이야기 속에서 죽음과 아름다움, 충성과 욕망이 교차하는 세계를 완성했다. 「한여름의 죽음」, 「다리밟기」, 「귀현」, 「온나가타」, 「백만 엔 전병」, 「우국」 등이 그의 전성기에 가장 노련한 문체로 쓰인 작품들이다. 하지만 그의 삶은 언제나 예술과 죽음이 맞닿아 있었다. 그는 전후 일본의 민주주의와 물질문명이 낳은 공허함 속에서, 천황제와 무사의 윤리를 복원하려는 극단적 이상을 좇았다. 1970년 11월 25일, 자신이 결성한 민병 조직 ‘다테노카이’를 이끌고 자위대 막사에 난입해 쿠데타를 촉구하는 연설을 마친 뒤, 할복 자결하였다. 일찌감치 노벨문학상 후보에 오르는 등 일본을 뛰어넘어 세계 문학사에서도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지만, 동시에 만년의 정치적 성향과 충격적인 죽음으로 그의 삶의 양상은 항상 복잡한 평가 속에 놓여 있다. 단지 그의 작품만은 시간의 벽을 넘어 여전히 빛을 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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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야모토 테루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47년 일본 고베에서 태어났다. 대학 졸업 후 광고회사 카피라이터 생활을 거쳐 1977년 <흙탕물 강>으로 다자이오사무상을 받으며 데뷔, 이듬해 <반딧불 강>으로 아쿠타가와상을 수상하며 작가로서 입지를 다졌다. 1987년에는 <준마優駿>로 요시카와에이지문학상 역대 최연소 수상자가 되었고, 2003년에는 《약속의 겨울》로 예술선장문화과학대신상(문학 부문)을, 2009년에는 《해골 빌딩의 정원》으로 제13회 시바료타로상을 수상하는 등 발표하는 작품마다 평단의 극찬을 받았다. 대표작으로는 ‘강 3부작’으로 불리는 <흙탕물 강><반딧불 강><도톤보리 강>을 비롯해 《등대》《금수》《유전의 바다》《환상의 빛》《생의 실루엣》《풀꽃들의 조용한 맹세》 등이 있으며, 특히 《환상의 빛》은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영상미 넘치는 영화로도 제작되어 많은 사랑을 받았다. 작가는 평범한 사람들의 아름다운 생의 순간을 담기 위해, 일흔이 훌쩍 넘은 지금도 직접 발로 뛰어 취재하며 성실한 집필 활동을 펼치고 있다. 2008년 작가의 모교인 오테가쿠인 대학에서는 ‘미야모토 테루 뮤지엄’을 개관, 작가의 다채로운 문학적 궤적을 전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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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에 겐자부로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35년 일본 에히메 현에서 태어나 도쿄 대학교에서 프랑스 문학을 전공했다. 사르트르, 카뮈 등의 영향을 받아 대학 재학 중에 소설을 발표했고, 1958년 「사육(飼育)」으로 아쿠타가와 상을 수상했다. 일본 전후 세대를 대표하는 작가로서 당대 현실을 개인과 역사의 차원에서 깊이 성찰하며 일본의 정치적, 역사적 책임을 날카롭게 지적하는 양심적인 지식인으로서 반전 평화 운동에 힘썼다. 지적 장애를 가진 아들의 교육 과정을 배경으로 쓴 『나의 나무 아래서』는 자신의 유소년기를 추억하면서 “어떻게 살아갈 것인가”, “어떤 어른이 될 것인가”를 탐구하는 책으로, 지식인이자 아버지로서 다음 세대에게 전하는 메시지를 담았다. 1964년 신초샤 문학상, 1967년 다니자키 상, 1984년 가와바타야스나리 문학상 등 유수한 상을 받고, 1994년 노벨문학상을 수상했다. 2002년에는 레지옹 도뇌르 훈장을, 2012년에는 프랑스 문화예술 훈장을 받았다. 2023년 88세의 나이로 타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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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하라 신타로 (지은이)    정보 더보기
일본 고베에서 태어난 작가이며 영화감독, 정치가이다. 1953년 히토쓰바시 대학교 재학중 기성세대에 반발한 전후세대를 그린 <태양의 계절>로 아쿠타가와상을 받으며 작가로 활동했다. 영화배우와 감독을 거쳐 정계에 진출했으며, 일본 우익 보수파를 대표하는 인물로 <처형의 방>, <완전한 유희>, <화석의 숲>, <동생> 등 많은 작품을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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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가와 쿠니오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27년 시즈오카현에서 태어났다. 국문과를 중퇴했다. 자비 유학생으로 도불하여 이탈리아, 그리스 등 지중해 연안을 오토바이로 여행 후 귀국했다. '청동시대'를 창간하고 '아폴론 섬'이 시마오 토시오에 의해 소개되어 주목받았다. 긴밀한 필체로 풍경과 인간을 그려냈다. <은둔자>로 가와바타야스나리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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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모리오 (지은이)    정보 더보기
작가이자 정신과 의사. 본명은 사이토 소키치. 1927년 유명한 가인歌人이자 정신과 의사인 아버지 사이토 모키치의 차남으로 태어났다. 학창 시절 토마스 만의 작품을 읽고 감명받아 소설을 쓰기 시작했다. 도호쿠대학 의학부를 졸업한 뒤 정신과 의사로 일하면서도 동인지 『문예수도』에서 활동하며 소설 『유령』, 3대 가족이 처한 운명의 변천을 그린 『니레 가문 사람들』 등을 발표했다. 참치조사선을 타고 선의로서 인도양부터 유럽에 걸쳐 항해한 기록을 담은 에세이 『닥터 개복치 항해기』가 특유의 유머러스한 문체로 큰 호평을 받으며 베스트셀러에 올랐다. ‘닥터 개복치’는 작가가 항해 도중 바다에 둥둥 떠 있는 개복치의 모습을 보고 지은 닉네임이며, ‘닥터 개복치 청춘기’, ‘닥터 개복치 곤충기’ 등 에세이 시리즈를 다수 출간했다. 밝은 느낌의 에세이와는 달리, 2차 세계대전을 무대로 독일 나치에 저항하는 의사들의 고뇌를 그린 소설 『밤과 안개의 구석에서』로 아쿠타가와상을 수상해 작가로서의 입지를 굳혔다. 40대 무렵 발병한 조울증 체험을 적극적으로 알리며 조울증에 관한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는 데 기여했다. 2011년 84세의 나이로 타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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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나이 미에코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47년 군마현에서 태어났다. <사랑의 생활>로 다자이 오사무상 후보에 올랐으며, 현대시 테쵸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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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카자와 게이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59년 가나가와 현 요코하마에서 출생. 1978년 메이지대학 일학년 재학중 「바다를 느낄 때」로 제21회 군조群像신인상을 수상했다. 역대 군조신인상 소설부문 수상자로는 최연소였다. 수상작은 출판 즉시 베스트셀러가 되면서 문단과 독서계에 큰 반향을 불러일으켰다. 이후 1981년 십대 여성들의 관계를 사실적으로 그린 장편소설 <여자 친구>가 또다시 문학적 성공을 거두고, 1985년 장편소설 <수평선에서>로 제7회 노마野間문예신인상을 수상하며 확고한 작가적 입지를 구축했다. 나카자와 게이는 작품 속에 다양한 여성화자를 등장시켜 일상의 세부와 포착하기 힘든 감성의 영역을 탁월하게 그려왔다. 향수와 공포가 뒤섞인 어린 시절 해변 마을의 추억에서부터 저마다 묵직한 고통을 안고 살아가는 현대인의 초상에 이르기까지, 나카자와 게이는 세상의 심부를 탐사하는 특유의 소설적 현미경을 자랑하며 현대 일본문학을 대표하는 작가로 왕성한 작품활동을 하고 있다. 그밖에 소설집으로 <콩밭의 밤>(1995), <토끼 악대>(2000), <토끼와 트럼펫>(2004) 등이 있다. 1995년부터 1999년까지 군조신인상 심사위원을 역임했으며, 현재 호세이대학 문학부 일본문학과 교수로 재직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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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카자와 게이의 다른 책 >
이유영 (옮긴이)    정보 더보기
한국외국어대학교 일본어과를 졸업하고, 일본 ‘태평양 일본어 학교’에서 어학연수를 마쳤다. 현재 일본전문 에이전시인 A.F.C. 에이전시를 운영하고 있으며, 일본어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주요 역서로 『남자는 왜? 여자는 왜?』, 『아시아의 리더 1-김대중 대통령』(공역), 『사진과 그림으로 보는 중국역사기행』, 『그녀의 지갑을 열어라』, 『성공 심리학』, 『슬픈 집착 성애』, 『의사도 모르는 웰빙과 건강의 지혜 300가지』 등이 있으며, 인문, 경제ㆍ경영, 자연과학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왕성한 번역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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