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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체 경제학

공동체 경제학

(맨큐의 경제학 이데올로기를 대체하는 새로운 패러다임)

스티븐 A. 마글린 (지은이), 윤태경 (옮긴이)
  |  
경희대학교출판문화원(경희대학교출판부)
2020-08-25
  |  
28,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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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체 경제학

책 정보

· 제목 : 공동체 경제학 (맨큐의 경제학 이데올로기를 대체하는 새로운 패러다임)
· 분류 : 국내도서 > 경제경영 > 경제학/경제일반 > 경제이론/경제사상
· ISBN : 9788982226663
· 쪽수 : 528쪽

책 소개

경제학이 어떤 시대 배경에서 탄생했고, 경제학 논리가 어떻게 공동체 파괴에 일조해 왔는지 명징하게 직조하고, 공동체 회복의 필요성을 주장한다. 원저 출간과 국내 번역본 사이에 시차가 있지만, 인류 사회가 맞닥뜨린 가장 절실한 문제를 다루었다.

목차

한국어판을 내며 4
머리말 8

1장 경제학, 시장, 공동체 25
2장 공동체를 지켜야 하는 이유 53
3장 근대성의 최첨단을 달리는 학문, 경제학 77
4장 개인주의에 대한 오해 111
5장 근대성의 탄생 145
6장 이기심, 악덕에서 미덕으로 탈바꿈하다 171
7장 불확실성에 대처하는 우리의 자세 205
8장 근대 지식 이데올로기의 근원 235
9장 알고리즘 경제학의 한계 261
10장 후생 경제학과 국민 국가 291
11장 소득이 늘어도 돈에 쪼들리는 이유는 무엇일까? 331
12장 비극적 선택의 경제학 367
13장 제국주의부터 지구화 시대까지 401

부록 1_경제학 개념의 한계 428
부록 2_인클로저 운동의 분배적 측면 471

옮긴이 후기 483
후주 490
참고 문헌 511
출처 527

저자소개

스티븐 A. 마글린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38년 캘리포니아에서 출생해 1959년 하버드대 경제학과를 우등 졸업한 경제학자로, 신고전파 경제학 이론에 대한 기여를 인정받아 1968년 하버드대 최연소 종신 교수로 임용됐다. 미국계량경제학회 회원이자 세계경제학회 창립 멤버이기도 하다. 1960년대부터 주류 경제학을 비판하는 좌파, 마르크스주의자라는 평가를 받았으나, 본인은 단지 ‘마르크스를 싫어하지 않는’ 유대인이자 세속적 인본주의자일 뿐이라고 밝혔다. 기존 경제학 입문서가 편협하고 제한된 내용만 담고 있다고 비판하고, 대안적 관점의 글과 강의를 경제학 입문자에게 제공해 왔다. 2008년 발간된 이 책에서 마글린은 경제학의 기본 가정이 보편적 가치가 아닌, 서구 문화와 역사의 산물일 뿐이라고 지적하고, 이런 경제학 논리를 토대로 구축된 현대 자본주의 경제가 인간관계를 시장 거래로 대체함에 따라 공동체를 파괴하는 측면을 고발했다. 저서로는 《자본주의의 황금기: 전후 경험의 재해석 The Golden Age of Capitalism: Reinterpreting the Postwar Experience》 《성장, 유통, 가격 Growth, Distribution, and Prices》 《노동력 공급 과잉 경제의 가치와 가격 Value and Price in the Labour-Surplus Economy》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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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태경 (옮긴이)    정보 더보기
중앙대학교를 졸업하고, 번역가 모임인 바른번역에서 경제경영 및 인문사회 전문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간결하고 명확한 번역 스타일을 선호하며, 독자들에게 미래 트렌드와 지식을 알기 쉽게 소개하고자 다양한 공부를 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창의성을 지휘하라》, 《위대한 도약》, 《제트코노미》, 《공동체 경제학》, 《블랙 에지》, 《미쉐린 타이어는 왜 레스토랑에 별점을 매겼을까》, 《규모와 민첩성을 연결하라》, 《메이커스》, 《모든 악마가 여기에 있다》, 《미각의 지배》, 《혁신의 대가들》, 《인간을 위한 도시 만들기》, 《우리는 도시에서 행복한가》, 《마켓바스켓 이야기》, 《뇌의 배신》, 《중국 없는 세계》, 《죽은 경제학자들의 만찬》, 《기업의 경제학》 등 다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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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경제학은 합리적으로 계산할 수 있는 것을 셈하는 법을 가르칠 뿐 아니라 계산할 수 없는 것도 셈하라고 가르친다... 이런 식으로 계산하면 아프리카 주민의 인명 가치는 미국인보다 더 낮다(이러한 기준에 따라 경제학자가 미국 폐기물을 케냐로 수출하는 교역을 바람직하다고 판단하는지도 모른다).
_ 3장 근대성의 최첨단을 달리는 학문, 경제학


인클로저의 추진력이 무엇인지, 관점이 왜 중요할까? 효율이라는 관점으로 인클로저를 바라보면 공동체 붕괴를 생활 수준을 높이는 과정에서 불가피하게 생긴 부산물에 불과하다고 치부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는 공동체를 사회 조직과 경제 성장의 맞교환이란 관점으로 접근한다. 반면 역사를 분배의 관점에서 접근하면 경제 성장의 부산물로 공동체를 잃어버렸다고 주장할 수 있다.
_ 5장 근대성의 탄생


경제학의 기본 가정과 달리 나는 불확실한 상황에서 의사 결정자가 합리적 계산과 이익 극대화 능력을 발휘할 수 없다고 생각한다. 확률을 고정할 수 없는 상황에서 개인은 합리적 계산 외의 방법-직관, 통상적 행동, 권위-에 의존한다. 즉, 다른 지식 체계에 의존해 이익을 추구한다. 이는 공동체-공동체 구성원을 결속하는 인간관계-에 내재한 지식 체계다.
_ 7장 불확실성에 대처하는 우리의 자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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