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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경제경영 > 기업 경영 > 경영전략/혁신
· ISBN : 9788947548434
· 쪽수 : 300쪽
· 출판일 : 2022-09-12
책 소개
목차
추천의 글
1부 한계를 넘는 폭발적 성장 기술
1장 들어가며: 한계를 없애는 증폭의 힘
2장 화장실 청소를 하던 소년에서 CEO까지
2부 기준을 높여라
3장 목적 지향적 조직을 구축하라
4장 경쟁자와 점진주의에 전쟁을 선포하라
5장 전략보다는 실행
3부 기업과 조직문화를 정렬하라
6장 승객이 아닌 운전자를 고용하고, 승객은 하차시켜라
7장 강력한 조직문화를 만들어라
8장 직원들이 직접 소통하고 서로 신뢰하도록 하라
4부 초점을 좁혀라
9장 해법보다는 분석
10장 고객성공과 보상을 연결하라
5부 속도를 올려라
11장 영업력을 키워라
12장 빠르게 성장하거나 서서히 사라지거나
13장 회사가 커져도 공격적으로 임해라
6부 전략을 전환하라
14장 기회를 실현하라: 데이터도메인 성장 스토리
15장 생각의 조리개를 열어라: 서비스나우 성장 스토리
16장 원대한 꿈을 가져라: 스노우플레이크 성장 스토리
7부 리더는 어떻게 한계를 넘는가
17장 성장 중인 당신을 위한 조언: 커리어를 증폭하라
18장 CEO를 위한 길잡이: 창업자와 이사회를 대하는 방법
19장 결론: 위대한 리더는 한계를 넘어 성장을 이룬다
리뷰
책속에서
기업 미션은 ‘절박감’을 가지고 추구해야 한다. 영업직원들 사이에선 ‘시간은 계약의 적’이라는 말이 있다. 시간은 친구가 아니다. 리스크다. 시간을 끌다 보면 새로운 경쟁자가 나타날 수도 있다. 일을 더 신속히 처리할수록 그런 경쟁에서 벗어나 성공할 확률이 높아진다. 절박감은 절로 생기지 않더라도, 충분히 학습할 수 있는 마인드셋이다. 더 빨리 움직여야 한다는 감정 때문에 생기는 불편은 감내해야 한다. 업무의 단계를 밟아나가는 과정에서 리더가 속도를 내면, 조직문화에 활력이 더해져 모든 일이 가볍고 빠르고 쉬워 보인다.
- 3장 <목적 지향적 조직을 구축하라> 중에서 -
왜 이베이는 아마존이 되지 못했을까? 왜 IBM은 마이크로소프트가 되지 못했을까? 왜 택시 회사들은 우버(Uber)를, 왜 힐튼(Hilton)이나 메리어트(Marriott)는 에어비앤비(AirBnB)를 생각하지 못했을까?
왜 오라클은 스노우플레이크와 같은 일을, 왜 BMC소프트웨어는 서비스나우와 같은 일을, 왜 테이프 기반 데이터 백업 기업들은 데이터도메인과 같은 일을 하지 않았을까? 왜 포드(Ford)는 테슬라(Tesla)와 같은 차를 발명하지 않았을까? 이 모든 질문의 답이 ‘점진주의’다.
기업이 한계를 무너뜨리고 가진 잠재력의 최대치까지 성장할 수 있게 직원들을 가르쳐라. 만약 그 최대치까지 가지 못한다면?
최소한 시도는 하지 않았는가! 이 정도면 꽤 괜찮다고 느껴지는 평범함에 안주하지 마라. 위임받은 조직의 모든 잠재력을 끌어내는 것을 목표로 삼아라.
- 4장 <경쟁자와 점진주의에 전쟁을 선포하라> 중에서 -
대다수 산업에서 점진주의는 배짱과 용기가 부족한 전략일 뿐이다. 점진주의 전략으로는 패할 확률이 낮을지 모르지만, 이기지도 못할 것이다. 특히 역사가 오래된 대기업들이 점진주의적 태도로 시장에 임하기 쉽다. 직원들의 머릿속에 리스크를 무릅써봤자 보상받지 못하고, 실패할 경우 혹독한 처벌을 받는다는 생각이 박혀 있기 때문이다.
이런 대기업 중 상당수는 제자리걸음만 계속하다가 결국 자멸에 이른다. 미국 경제 전문지 <포춘>이 50년 전에 발표한 500대 기업 중 오늘날까지 살아남은 기업이 거의 없는 이유가 바로 이것이다. 기업은 살아 있는 유기체다. 과거의 우위를 유지하는 데 머물러선 도태될 수밖에 없다. 항상 스스로 혁신해야 한다.
- 4장 <경쟁자와 점진주의에 전쟁을 선포하라> 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