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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올 김용옥의 금강경 강해

도올 김용옥의 금강경 강해

(한글개정신판)

김용옥 (지은이)
통나무
18,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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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올 김용옥의 금강경 강해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도올 김용옥의 금강경 강해 (한글개정신판)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불교 > 불교 경전/법문
· ISBN : 9788982641381
· 쪽수 : 448쪽
· 출판일 : 2019-09-05

책 소개

금강경은 반야심경과 더불어 한국불교의 가장 소중한 소의경전이다. 6조 혜능이 나무꾼이었을 때 한 구절을 얻어듣고 그길로 출가했다는 바로 그 경전이다. 저자는 불교의 핵심을 대중에게 쉽게 전해야한다는 대승의 마음으로 순 한글판으로 전면 개정하는 대규모 교정 작업을 하였다.

목차

서문 9
들어가는 말 13
<금강경>에 대하여 39
“금강”의 의미? 74
“소승”은 뭐고, “대승”은 뭐냐? 82
금강반야바라밀경 101
제1분 법회의 말미암음 103
제2분 선현이 일어나 법을 청함 148
제3분 대승의 바른 종지 167
제4분 아름다운 행동은 집착이 없다 194
제5분 진리대로 참 모습을 보라 203
제6분 바른 믿음은 드물다 218
제7분 얻을 것도 없고 말할 것도 없다 232
제8분 법에 의해 다시 태어나라 237
제9분 어느 한 상도 상이 아니어라 245
제10분 깨끗한 땅을 장엄케 하라 258
제11분 함이 없음의 복이여, 위대하여라! 273
제12분 존중해야 할 바른 가르침 278
제13분 법에 따라 받아지녀라 283
제14분 상을 떠나 영원으로 293
제15분 경을 외우는 공덕 313
제16분 더러운 업을 항상 깨끗이 323
제17분 지혜의 궁극은 나가 없음 331
제18분 모든 것을 한몸으로 보아라 344
제19분 모든 법계를 다 교화하시오 354
제20분 색을 떠나시오, 상을 떠나시오 356
제21분 설하는 자도 없고 설되어지는 자도 없다 359
제22분 얻을 법이 없어라 364
제23분 깨끗한 마음으로 선을 행하시오 366
제24분 복덕과 지혜는 비교될 수 없다 368
제25분 교화는 교화하는 바가 없다 369
제26분 법신은 모습이 없다 372
제27분 끊음도 없고 멸함도 없나니 378
제28분 받을 생각도 말고 탐하지도 말라 382
제29분 위엄 있는 그 모습 고요하기도 하다 385
제30분 모이나 흩어지나 한 모습 388
제31분 앎을 갖지 말지어다 399
제32분 색신은 모습이 없어라 403
진언 410
경후설經後說 413
감사의 말 418
아름다운 우리말 금강경을 독송합시다 423
지은이 약력 및 저술목록 446

저자소개

김용옥 (지은이)    정보 더보기
우리나라의 대표적 철학자 도올 김용옥은 《동양학 어떻게 할 것인가》 등 90여 권에 이르는 다양한 주제의 베스트셀러들을 통해 끊임없이 민중과 소통하여왔으며, 한국역사의 진보적 흐름을 추동하여왔다. 그는 유교의 핵심 경전인 《논어》, 《맹자》, 《중용》, 《대학》 등 사서와 《효경》의 역주를 완성하였으며, 그의 방대한 중국고전 역주는 한국학계의 기준이 되는 정본으로 평가된다. 그의 《중용》역주는 중국에서 번역되어(海南出版社) 중판을 거듭하면서 큰 반향을 일으켰다. 그는 신학자로서도 권위 있는 성서주석서를 많이 저술하였고, 영화, 연극, 국악 방면으로도 많은 작품을 내었다. 현재는 우리나라 국학國學의 정립을 위하여 한국의 역사문헌과 유적의 연구에 정진하고 있다. 또 계속 진행되는 유튜브 도올tv의 고전 강의를 통하여 그는 한국의 뜻있는 독서인들을 지속적으로 계발시키며 쉼 없이 공부하고 있다. 근래에 나온 그의 저서는 《스무살, 반야심경에 미치다》, 《금강경 강해》, 《우린 너무 몰랐다》, 《노자가 옳았다》, 《동경대전1·2》, 《용담유사》, 《도올 주역 강해》, 《도올 주역 계사전》 등이 있고, 최근에는 《만해 한용운, 도올이 부른다 1·2》, 《상식─우리는 이러했다》, 《예수님의 육성, 도마복음》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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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불교는 무신론이 아니다. 불교를 굳이 무신론이라고 말한다면, 그것은 근원적으로 신이 존재와 비존재라고 하는 인간의 언어영역 속으로 들어올 수 없다는 것을 말한다고 하는 맥락에서만 사용될 수 있는 것이다. …… 어찌 신학만을 종교의 유일한 통로라 말할 수 있으며, 어찌 신만을 종교의 유일한 주제라 말할 수 있으랴!


나는 불교의 교리를 사람들에게 전파하기 위하여 <금강경>을 설說하는 것이 아니다. 내가 생각키로 <금강경>은 불교를 말하는 경전이 아니다. 경經에 종교의 본질이 있지 아니하다고 말한 내가 어찌 <금강경>이 불교의 구극적 진리라 말할손가? 금강경은 불교를 말하지 아니한다. 그것은 기독교든, 불교든, 이슬람교든, 유교든, 도교든, 모든 교(제도)를 통틀어 그 이전에 교敎가 소기했던 바의 가장 궁극적 진리에 대한 몇 가지 통찰을 설說하고 있을 뿐이다. <금강경>은 교리가 아니다. 그것은 통찰이다!


그러므로 이 <금강경>이야말로 대승불교의 최초의 운동이면서 최후의 말미적 가능성을 포섭하는 포괄적인 내용의 위대한 경전인 것이다. …… 선종이 <금강경>을 소의경전으로 삼지 않않을 수 없었다 하는 것은, 곧 선의 가능성이 초기불교운동 내에 이미 구조적으로 내장되어 있다는 것을 방증하는 것이며, 동시에 역으로 선禪이 반불교적反佛敎的임에도 불구하고, 대승운동의 초기 정신으로의 회귀를 의미하는 것이라는 역사적 정황을 잘 대변해주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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