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 아빠의 미래 설계

리치대드컴퍼니의 공동창업자이자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린 재테크서인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의 저자다. 하와이에서 태어난 일본계 미국인으로, 해병대 헬기 조종사로 베트남전쟁에 참전했다. 이후 사업과 투자, 세일즈의 현장을 직접 경험하면서 ‘진짜 돈의 흐름’을 체득했다. 해병대 장교, 사업가, 세일즈맨, 투자자, 교육 콘텐츠 개발자로 이어진 그의 투자 인생은 이론이 아니라 경험에서 우러난 생생한 통찰을 바탕으로 한다. 1997년에 출간한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는 “학교는 절대로 부자가 되는 법을 가르쳐주지 않는다”는 도발적 메시지로 전 세계에 신선한 충격을 주었다. 후속작인 《부자들의 음모》는 정부와 언론이 결코 말해주지 않는 부의 숨겨진 규칙들을 소개하며, 전 세계 109개국 이상에서 수천만 독자의 열렬한 지지를 얻었다. 그가 개발한 보드게임 ‘캐시플로’와 부자 아빠 시리즈는 금융 문맹 탈출의 출발점이자 하나의 글로벌 브랜드로 자리 잡았다. 2007년 금융위기 이후, 미국 경제의 구조적 위기를 강력히 경고하며 연방준비제도와 달러 중심 경제 체제의 붕괴 가능성을 예측한 그는 금, 은, 비트코인 등 실물 자산 중심의 투자 전략을 강조하고 있다. 《부자들의 음모》개정판에서 그는 특유의 직설적인 화법으로 앞으로 펼쳐질 돈의 흐름을 전망하고 새로운 돈의 규칙을 제시한다.

수많은 베스트셀러의 번역가. 서울대학교 사회대학을 졸업하고 대우그룹과 현대그룹에서 근무한 후 영어강사를 거쳐 전문번역가의 길을 걸었다. 옮긴 책으로는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 《보보스》, 《선택》, 《선택의 심리학》, 《선물》 등 50여 권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