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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 트레인의 수수께끼

블루 트레인의 수수께끼

(크리스티 재단 공식 완역본)

애거사 크리스티 (지은이), 김소연 (옮긴이)
황금가지
10,0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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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 트레인의 수수께끼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블루 트레인의 수수께끼 (크리스티 재단 공식 완역본)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추리/미스터리소설 > 영미 추리/미스터리소설
· ISBN : 9788982737404
· 쪽수 : 412쪽
· 출판일 : 2007-09-21

책 소개

66편의 장편과 150여 편의 중·단편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특히 유작 단편집인 『빛이 있는 동안』 등 기존의 중역·해적판에서는 만날 수 없던 작품을 수록하고 있는 국내에서 유일무이한 완전판이다.

목차

정식 한국어 판 출간에 부쳐 5
백발의 사나이 9
마키스 17
불의 심장 24
커즌 가에서 31
유용한 신사 42
미렐 57
편지들 67
레이디 탬플린의 편지 80
거절당한 제안 92
블루 트레인을 타고 101
살인 사건 118
마거리트 별장에서 138
반 올딘에게 온 전보 151
에이다 메이슨의 증언 158
로슈 백작 167
푸아로의 추리 178
귀족 신사 190
데릭의 점심 식사 205
뜻밖의 방문객 211
캐서린의 새 친구 223
테니스장에서 233
파포폴루스의 아침 식사 250
새로운 추리 260
푸아로의 조언 267
도전 277
경고 288
미렐과의 면담 301
다람쥐가 된 푸아로 319
고향에서 온 편지 336
바이너 양의 판단 352
아론스와 푸아로의 점심 식사 364
캐서린과 푸아로가 물증을 비교하다 370
새로운 추리 379
다시 블루 트레인을 타고 385
설명 393
바닷가에서 408

저자소개

애거사 크리스티 (지은이)    정보 더보기
정식 이름은 Agatha Mary Clarissa Miller Christie Mallowan이다. 1890년 9월 15일 영국의 데번에서 부유한 미국인인 아버지 프레드릭 밀러와 영국 귀족이었던 어머니 클라라 보머 사이에서 태어났다. '메리 웨스트매컷(Mary Westmacott)'이란 필명으로 연애소설을 집필하기도 하였으나 80여편의 추리소설의 '아가사 크리스티'란 필명으로 대중에게 널리 알려졌다. 그녀는 어머니로부터 집에서 교육받았고, 16살에 파리로 건너가 성악과 피아노를 공부하다가 1914년 크리스티 대령과 결혼했다. 그녀의 소설에 시안화물, 라이신, 탈륨 등의 독약이 자주 등장하는데 이는 제1차 세계대전 동안 병원의 약국에서 일했던 경험 때문이다. 전쟁중인 1916년 첫 작품 <스타일즈 저택의 수수께끼>를 썼다. 1928년 남편과의 불화로 이혼한 후 이듬해 고고학자 맥스 맬로원을 만나 1930년 재혼했다. 1967년 영국 추리협회 회장이 되었고, 1971년에는 영국 왕실이 수여하는 DBE 작위를 수여받았다. 1976년 86세의 나이로 사망할 때까지 90여 권의 책을 펴냈다. 그녀가 창조해 낸 '에르퀼 푸아로', '제인 마플'은 대중적인 사랑을 받았으며, 그녀는 추리소설 장르에서 주목받는 작가로서 추리소설의 여왕이라 불린다. 그녀의 작품은 영어권에서 10억부 이상 팔렸으며 103개의 언어로 번역된 다른 언어판 역시 10억부 이상 판매되어 기네스 세계 기록에 등재되었다. 이와 같은 기록은 세익스피어와 견줄만 한 것이다. 또한 그녀의 희곡 <쥐덫>은 1955년 런던에서 초연된 이래 2007년 현재까지 공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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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심리학적으로 볼 때 틀린 추리라는 겁니다. 백작은 건달이다? 맞습니다. 백작은 사기꾼이다? 맞습니다. 백작은 여자 사냥꾼이다? 맞습니다. 그리고 케터링 부인의 보석을 훔칠 의도가 있었다? 역시 맞습니다. 그런 인간이 살인을 저지를까요? 내가 볼 때 그건 '노(No)d입니다!'백작 같은 부류의 인간은 예외 없이 겁쟁이입니다. 절대 위험한 짓은 하지 않죠. 영국인들이 흔히 '천한 수작'으로 부르는, 소위 안전하고 비열한 짓은 할지 몰라도 살인은 결단코 '하지 않습니다!'"
푸아로는 말이 안 된다는 듯이 고개를 저었다.
그러나 판사는 좀처럼 그의 견해에 동의할 수 없다는 얼굴이었다.
"고상한 신사라고 해서 이성을 잃고 지나친 행동을 하지 말라는 법은 없어요. 이번 사건은 틀림없이 그 경우에 해당됩니다. 무슈 푸아로. 당신 생각에 반대하려는 뜻은 아니지만..."
그가 현자다운 소리를 했다.
"그냥 내 의견을 말씀드렸을 뿐입니다. 물론 이번 사건은 판사님 소관이니 적절히 판단해서 처리하십시오."
푸아로는 서둘러 해명했다.
"로슈 백작이 우리가 잡아야 하는 범인이라는 내 견해에 만족합니다. 동의하십니까, 경시청장님?"
예심판사 카레지가 물었다.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그리고 당신도 동의하십니까, 반 올딘 씨?"
"동의합니다. 놈은 뼛속 깊이까지 악당이에요. 놈이 틀림 없습니다."
백만장자가 말했다.
"하지만 놈을 찾아내기가 만만치 않을 것 같아서 걱정이군요. 최선을 다해 봐야죠. 당장 타전을 해서 수배 지시를 내리고 전단을 배포하겠습니다."
예심판사가 말했다.
"내가 도와 드리면 안 되겠습니까? 그럼 굳이 힘들게 애쓰지 않아도 될 텐데요."
푸아로가 말했다. - 본문 172~173쪽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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