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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시 > 한국시
· ISBN : 9788982813351
· 쪽수 : 96쪽
· 출판일 : 2000-11-15
책 소개
목차
▧ 자서(自序)
미황사에 가서 | 먼지 속 이슬 | 전당(傳堂) | 봉금(鳳今) | 우화, 화두 또는 병 속의 새 | 일절유심조(一切唯心造) | 백담사 강론 | 운주사, 와불 | 가슴에 묻는다 | 서래봉, 또 서래봉 | 서래봉 가는 길 1 | 미르의 세상
눈물 | 민들레 꽃천지 | 마실 | 능소화 | 산 너머 먼 데 | 꽃비 | 봄눈 | 소주에 관한 명상 | 폐가에 대하여 | 저녁노을 | 오래된 집 | 개암사, 수선화 | 불영사, 달개비꽃 | 심사(心詞) 1 | 심사 2 | 불영사에 가서 보다 | 마음의 폐허 4 | 아지랑이 속을 거닐던 한 때
사랑 | 당신이 오는 날 | 빈 시(詩) | 내가 드디어 곰이 되다 | 사랑의 변증법 1 | 사랑의 변증법 2 | 사랑의 변증법 3 | 산(山)에서 | 지상의 한 돌 | 나무 한 그루 | 식물이 되어 바라보다 | 나비 | 이순(耳順)의 강 | 그리움 | 잔잔한 슬픔 | 꽃 한 송이 | 민들레 | 햇살이 쓸쓸하다
버들붕어 | 무제 | 봄 편지 | 산죽(山竹) | 쪽편지 | 등꽃 아래서 | 꽃을 꺾어 던지다 | 아이리스 | 봄 꿈 | 하늘빛 눈빛 | 얼굴 | 물보라 | 겨울 마당에서 | 가을밤 | 사모곡 | 배롱나무 | 산꽃 | 열쇠 | 얼음 | 초록별
▧ 해설 | 해찰, 그리움을 다스리는 방식 (이희중)
저자소개
책속에서
이 땅이 살 만한 것은
그래도 사람들끼리 부대끼기 때문.
철없이 또 칠흑 같은 밤하늘을 보며
별 하나 나 하나 헤아릴 수 있기 때문.
우리의 자랑스런 과학만으로는 도저히 풀 길 없는
불가사의한 풀들로 가득한 땅이기 때문 (「초록별」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