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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뱀에게 피어싱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일본소설 > 1950년대 이후 일본소설
· ISBN : 9788982818547
· 쪽수 : 136쪽
· 출판일 : 2004-07-30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일본소설 > 1950년대 이후 일본소설
· ISBN : 9788982818547
· 쪽수 : 136쪽
· 출판일 : 2004-07-30
책 소개
2004년 아쿠타가와 상 수상작. <발로 차주고 싶은 등짝>과 공동 수상했다. 가네하라 히토미는 이 작품으로 일본의 대표적인 문학상인 스바루 문학상과 아쿠타가와 상을 수상하며, 자신의 존재를 일본 문단에 분명히 각인시켰다.
목차
뱀에게 피어싱
옮긴이의 말
리뷰
nfb******
★★★★★(10)
([100자평]최고의 책)
자세히
mic****
★★☆☆☆(4)
([마이리뷰]가네하라 히토미)
자세히
Yel********
★★★★★(10)
([마이리뷰]좋은소설)
자세히
멈*
★★★☆☆(6)
([마이리뷰]매일매일 우리는 죽도록 가벼워..)
자세히
살수검*
★★★☆☆(6)
([마이리뷰][퍼온글] 묻지마, 이유는.)
자세히
또*
★★★★★(10)
([마이리뷰]루이...말야)
자세히
jen****
★☆☆☆☆(2)
([마이리뷰]또 속았네...쩝...)
자세히
H*
★★★★★(10)
([마이리뷰]난 정말 괜찮았는데)
자세히
그린브*
★★★☆☆(6)
([마이리뷰]불편하고 힘겹고 그러다가 어느 ..)
자세히
책속에서
겨우 나에게서 떨어진 아마의 눈은 다소 충혈되어 있어서 어딘가 약 먹은 사람 같았다. 머리를 어루만져주자 아마는 머쓱하게 웃어보였고, 우리는 다시 가던 길을 재촉했다. 그날 나는 쓰러질 정도로 술을 마셔댔다. 아마는 의외로 그런 나를 즐거운 듯 돌봐주었다. 벌써 그 사건으로부터 한 달 가까이 지나 있었다. 아마는 여전히 내 옆에 있다. 괜찮아, 괜찮다니까... 나는 스스로에게 그렇게 말했다. 혀 피어싱을 했다. 문신이 완성되고 스플릿 텅이 완성되면 난 그때 무슨 생각을 할까? 평범하게 살아간다면 분명 평생 변하지 않을 것들을 억지로 바꾸려고 하는 것. 그것은 신을 등지는 것으로도, 자아를 믿는 것으로도 볼 수 있다. 나는 지금까지 아무것도 소유하지 않고, 아무것도 신경쓰지 않고, 아무것도 탓하지 않고 살아왔다. 분명 내 미래에도, 문신에도, 스플릿 텅에도 의미 따윈 없다. - 본문 84쪽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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