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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시 > 한국시
· ISBN : 9788982819179
· 쪽수 : 142쪽
· 출판일 : 2004-12-15
책 소개
목차
自序
1부
아무리 다듬어도 끝낼 수 없는
그 지렁이 한 마리가
그리운 명당
기쁨에 죽고 슬픔에 산다면
내 몸이 어느새
대명포구에서
저 민둥산의 빈자리
봄 편지
이슬 속의 솔잎
아하, 누가 석양에 미리 등을 밝히네
지구의 텃새
한 십년 똥리야까를
화답
좁은 문
못 찾겠네, 저 꾀꼬리
2부
꿈인지 생시인지
미당의 휘네스 꽁초
마른 작설잎 기지개 켜듯이
미시령 그 단풍
두번째 문수산
텃밭에 그리다
석 달 열흘 배롱꽃처럼
호랑나비 애벌레.하나
호랑나비 애벌레.둘
집초당
여우불
사람이 아름다울 때
못다 쓴 시
바라나시 시편.하나
바라나시 시편.둘
거미
3부
불암산 성 베네딕트.처음 기도
불암산 성 베네딕트 Ⅰ
불암산 성 베네딕트 Ⅱ
불암산 성 베네딕트 Ⅲ
불암산 성 베네딕트 Ⅳ
불암산 성 베네딕트 Ⅴ
불암산 성 베네딕트 Ⅵ
산에서 내려와서.하나
산에서 내려와서.둘
산에서 내려와서.셋
내게 슬픔이 많은 까닭은.하나
내게 슬픔이 많은 까닭은.둘
물기 그리운 봄날
작은 산문을 위한 노래
떠돌이별에서 붙박이별에게
사는 일도 꿈길처럼
굴원, 혹은 딸의 옛 친구를 위한 작은 미사곡
올 가을 이슬 한 방울
눈길로 온 새 아침
상사화
소곡
산
길
보통리에서 돌아오며
이곳에 살기 위하여
4부
나는 다시 걷기 시작했다
해설 / 윤제림 - 청산 가는 길 위의 모놀로그
시인의 말 / 우주를, 인간의 우주를 어찌 알알이 다 헤아리랴!
저자소개
책속에서
아무리 다듬어도 끝낼 수 없는
눈물의 돌
돌의 눈물
시의 돌에 새겨보는
못물에 비친 기러기들
못물 밖의 울음소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