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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오줌의 역사

똥오줌의 역사

마르탱 모네스티에 (지은이), 임헌 (옮긴이)
문학동네
20,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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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오줌의 역사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똥오줌의 역사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문화/문화이론 > 문화사
· ISBN : 9788982819483
· 쪽수 : 432쪽
· 출판일 : 2005-03-28

책 소개

인류의 배설과 위생에 관한 실질적 역사를 정리했다. 흥미위주의 소재주의로 흐르지 않고 학문적으로 접근하여, 개인 및 집단의 행동에 영향을 미치는 풍속, 감정, 미풍양속, 규범을 형성해온 문명의 진화과정에 대한 통찰을 제공한다.

목차

1. 위험이 따르는 산책
2. 무엇에 관해 말하는가?
3. 요강, 의자변기, 그리고 화장지의 역사
4. 도시와 배설의 역사
5. 공중화장실의 역사
6. 사회 집단과 배설의 역사
7. 의학과 약학, 그리고 배설의 역사
8. 인간 행동에 대한 배설적 접근
9. 신앙과 미신, 그리고 배설의 역사
10. 농업과 배설의 역사
11. 예술과 문학, 그 배설적 접근

저자소개

마르탱 모네스티에 (지은이)    정보 더보기
프랑스의 저널리스트이자 여행가이며 전업 작가인 필자는 이 책, 『자살에 관한 모든 것』을 쓰기 위해 20여 년을 준비했다. 그 말이 거짓이 아님은 이 책의 몇 페이지만 넘겨보아도 알 수 있다. 그가 인용한 자료들을 보고 있노라면 적어도 자살에 관한 한 그로부터 벗어나 있는 정보는 존재하지 않을 것이란 생각이 든다. 치밀하게 몰아가는 탐구는 물론 열정적으로 발굴한 자살자들의 희귀 사진 자료들은 집요함을 넘어 섬뜩할 정도다. 생사의 기로에서 죽음을 선택하는 이들은 과거와 현재, 동양과 서양을 불문하고 언제나 있어왔다. 그러나 죽음의 심연으로 빠져드는 그들의 생생한 이야기를 이렇게 구체적으로 다룬 책은 드물다. 세상의 다양한 자살에 대해 정리해 놓은 이 책은 어렵고 딱딱한 이론 중심이 아닌, 구체적인 사례와 역사적 사실을 바탕으로 이루어져 있다. 저자로 인해 세상은 자살에 대해 소중한 자료를 얻게 된 것이다. 저자의 그 외 저서로는 『죽음의 고통들』 『형(刑) 집행 기술과 역사: 고대부터 현재까지』 『화장실의 역사』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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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헌 (옮긴이)    정보 더보기
서울대학교 불어교육과와 동대학원 불문과를 졸업했다. 프랑스 투르의 프랑수아 라블레 대학교에서 발자크 연구로 문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 인하대학교 프랑스언어문화학과 교수로 재직중이다. 「청년기 발자크, 혹은 근대적 작가의 탄생」「트랜스문화론의 변주 (I-III)」등 다수의 논문을 발표했고, 『크림슨 리버』『똥오줌의 역사』『EXIT』『금성의 약속』『모세』『클레오 파트라』『발자크』등을 우리말로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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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그들은 말했다

* 장 피에르 코프: "오늘의 양식? 냉동 똥, 당신에게 냉동된 똥을 주겠노라."
* 막스 에른스트: "독일 지식인들은 이데올리기 없이는 오줌도 똥도 눌 수 없다."
* 브리지트 퐁텐: "나는 똥냄새를 너무 좋아해요. 그건 나를 무섭도록 흥분시키거든요. 그래요! 그래요! 내게 똥을 싸주세요!"
* 르네 샤르: "항상 자기가 싼 똥 위에서 전진하는 사람들이 있다."
* 루이 페르디낭 셀린: "똥은 미래가 있소. 당신은 알게 될 것이오, 언젠가 똥의 담론이 생겨날 것이라는 사실을!"
* 디노 부자티: "대귀족의 신분으로 똥을 눌 때는 비참함을 견뎌내기가 한결 수월하다."
* 헨리 밀러: "만일 언젠가 똥이 가치를 지니게 된다면, 가난한 자들은 그들의 똥구멍마저 잃게 될 것이다."
* 폴 발레리: "세상에는 세 가지 종류의 여자들이 있다. 똥처럼 귀찮은 여자. 똥처럼 정말 귀찮은 여자. 그리고 똥처럼 정말 지긋지긋한 여자."
* 루트비히 베토벤: "우리가 맹목적으로 배설하는 것이 아니라는 점을 기억하자. 그건 거름으로도 쓰이니까."
* 랄프 메사크: "열아홉 살 때부터 나는 신이 똥이라는 것을 이해했다."
* 키첸버그: "작가들에게 그들이 먹은 것을 인식할 만한 지적인 내장이 없다는 것은 매우 유감이다."

- 본문 60쪽에서


마지막 한 방울

오래 전부터 전해오는 속담 중에 "남자들은 항상 마지막 한 방울과 투쟁한다"라는 말이 있다. 한 저명한 의사도 그 점을 지적한다. "남자들이여. 그대들은 뒤틀고, 튀어오르고, 춤을 출 수도 있다. 그러나 마지막 한 방울은 항상 바지를 위한 것이다." 실제로 거의 언제나 그렇다.

상원 의원인 기 뒤르벡은 이자벨 무로지에게 "마지막 방울은 양탄자를 향할 수도 있다"고 실토했다. 그가 선출되어 처음 상원에 들었을 때, 수위가 그 신참의원에게 다가와 다음과 같이 설명했다.

"화장실은 저쪽에 있습니다! 잘 기억해 두십시오. 문가 쪽 양탄자는 항상 새것이고 깨끗하지만... 무슨 말씀인지 이해하시겠지요. 보십시오. 분명 색깔에 차이가 있죠. 나이 든 분들이다 보니, 문가 쪽 양탄자는 계속 갈아주어야만 합니다." 요컨대 전립선 탓이다! - 본문 39쪽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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