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피치

추천사
프롤로그 스피치가 능력이다

Part 1. 스피치, 준비된 만큼 말한다
Chapter 01. 왜 스피치인가
Chapter 02. 공감대를 형성하라
Chapter 03. 좋은 스피커가 되기 위한 방법

Part 2. 스피치, 모두를 열광케 하라
Chapter 04. 기대감을 채워줘라
Chapter 05. 명 스피커를 모방하라
Chapter 06. 나의 설교는 몇 점일까?

Part 3. 스피치, 아는 만큼 잘한다
Chapter 07. 스피치의 종류
Chapter 08. 조직적으로 구성하라
Chapter 09. 청중을 분석하라
Chapter 10. 스피치의 핵심 포인트
Chapter 11. 고품격 스피치를 완성하는 이미지

에필로그 창조적 표현을 개발하라
참고 문헌

스피치는 누구나 할 수 있지만, 대중을 매료시키고 동기부여하는 스피치는 아무나 할 수 없다. 스피커는 많지만 그 존재만으로 자체발광하는 스피커는 소수다. 지속적인 독서와 학습, 끊임없는 연구로 전문적인 지식을 축적한 사람만이 가능하다. 스피치 능력이 곧 스펙 이다. 이러한 사람의 스피치는 대중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열정을 불러일으킨다. 내 말이 다른 사람의 삶에 영향에 미친다는 건 분명 가슴 뛰는 일이다.

21세기는 소통 능력이 뛰어나고 스피치에 능한 리더를 원한다. 스피치 능력은 시대가 요구하는 리더 자질 중 압도적으로 우위를 차지하는 요소다. 스피치 능력을 갖추기 위해서는 말하기 방법을 배워 반복해서 연습해야 한다. 스피치에 자신 없는 사람들은 대개 스스로에 대해 말을 잘 못한다는 강박에 시달린다. 낯선 사람을 사귀는 것이 두렵고 자기주장을 못하며 목소리가 작고 떠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자신이 정작 해야 할 말을 못하고 말끝을 흐리기 일쑤다. 남들은 다 잘하는 스피치를 왜 나는 못하는 것일까?

설교자는 무엇을 위해 부르심을 입었는지, 자신을 사용하시는 분이 누구인지, 누구에게 자신을 보냈는지 그 정체성이 분명해야 바른 스피치를 할 수 있다. 이를 간과한 스피치는 언어유희에 지나지 않는다. 어떤 경우에도 강단은 언어의 유희장이 되어선 안 된다. 그곳에서 선포되는 메시지는 영원히 목마르지 않는 생수이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