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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학의 역사

의학의 역사

(한 권으로 읽는 서양 의학의 역사)

재컬린 더핀 (지은이), 신좌섭 (옮긴이)
사이언스북스
2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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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학의 역사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의학의 역사 (한 권으로 읽는 서양 의학의 역사)
· 분류 : 국내도서 > 과학 > 의학
· ISBN : 9788983711748
· 쪽수 : 640쪽
· 출판일 : 2006-06-30

책 소개

복잡하고 방대한 서양 의학의 역사를 간단명료하게 정리하여 오늘날 의학을 이해하는 데 맥을 잡아주는 의학사 책이다. 각 세부 전문분야들이 어떻게 파생되었으며 어떻게 발전되어 왔는지를 살펴보면서, 해부·수술과 마취술·수혈 등 오늘날 당연하게 여기는 의학적 개념들이 탄생한 과정을 압축적으로 보여준다.

목차

제1장 책을 시작하며: 의학사 속의 영웅과 악인
제2장 조립된 인체: 해부학의 역사
제3장 생명에 대한 질문: 생리학의 역사
제4장 질병의 과학: 병리학의 역사
제5장 해만은 끼치지 마라: 약리학의 역사
제6장 의사의 역할에 관하여: 의료 서비스의 역사
제7장 전염병과 민중: 역사 속의 전염병
제8장 혈액이 특별한 이유: 생명액 개념의 변천사
제9장 테크놀로지와 질병: 청진기와 신체 진단
제10장 손이 하는 일: 외과학의 역사
제11장 의학사 속의 여성들: 산과학과 부인과학의 역사
제12장 악령과의 싸움: 정신과학의 역사
제13장 아동이 없으면 국가도 없다: 소아과학의 역사
제14장 만능 의사: 가정 의학의 몰락과 재탄생'
제15장 의문의 탐구와 과학: 의학사 방법론

더 읽을거리

부록 A 1901~2005년 노벨 생리·의학상 수상자
부록 B 의학사 자료 및 연구 도구
1. 주요 도서관 발생 의학사 도서 목록
2. 의학사 관련 출간 도서 목록
3. 서양 의학의 시대별 주요 연구서
4. 비서구 의학 및 대체 의학 연구서
5. 대표적인 온라인 의학사 사이트
부록 C 이 책을 강의에 사용할 분들을 위한 안내: 각 장의 교육 목표

옮긴이 후기 - 지독할 정도로 짧게 쓴 의학의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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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재컬린 더핀 (지은이)    정보 더보기
영국 왕립 의사 협회의 회원이며 역사가, 현직 혈액학자이다. 1988년부터 캐나다 퀸스 대학교의 제이슨 A. 한나 석좌 교수로 재직하면서 의학과 철학, 역사, 법률을 가르치고 있다. 지은 책으로 <랭스터프: 19세기의 의학 생활(Langstaff: A Nineteenth-Century Medical Life)>, <더 좋은 눈으로 보기 위하여: R. T. H. 라에네크의 생애(To See with a Better Eye: A Life of R. T. H. Laennec)> 등이 있으며, 의료와 인체 도해, 질병의 역사에 관한 다수의 논문과 글을 발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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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좌섭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59년 서울에서 태어나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및 같은 대학원에서 의료역사학 석사를, 한양대학교 사범대학에서 교육공학 박사를 받았다.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의학교육학 교수로 재직하는 동안 갈등 화해와 집단 의사 결정을 촉진하는 국제 공인 퍼실리테이터 및 개발도상국의 인적 역량을 강화하는 개발 협력 전문가로 활동했다. 2022년부터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의학교육연수원 원장을 역임했다. 시집 『네 이름을 지운다』, 저서 『안전하고 건강한 노동을 위하여』, 번역서 『이타적 유전자』 『의학의 역사』 등이 있다. 2024년 3월 30일 타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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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사람에게 최초의 정맥 수혈을 시행한 사람은 프랑스 의사 장밥티스트 드니(Jean-Baptise Denis)라고 하는데, 그는 1667년 초 15세 소년의 신경 과민을 진정시킬 목적으로 정맥에 어린 양의 피를 주사했다. 해협 건너편 프랑스와 경쟁이라도 하듯이 영국의 로어도 같은 해 말 양의 피를 인간에게 수혈했다. 드니는 수혈 전문가로 명성을 얻었지만, 이듬해에는 동물 피를 세 번째 수혈 받언 남자 환자가 죽는 사고가 발생했다. (...) 열광적으로 끓어오르던 수혈에 대한 여론은 이 사건 이후 냉담해졌고, 수혈 행위는 이후 1세기 반 가까이 침체되었다.

(...) 수혈은 19세기 초에 되살아났다. 분만이 의료의 영역으로 편입됨에 따라 연중 도처에 만연한 산과 출혈의 문제가 의사들의 주된 관심사로 대두되었다(제11장 참조). 1829년 영국 런던 기(Guy) 병원의 제임스 브런델(James Blundell)은 출혈이 멈추지 않는 산모들에게 수혈을 시도했다. 그는 당직 수련의들의 혈액을 모아 산모들에게 주사기로 수혈을 했다. 개중에는 생명을 건진 경우도 없지는 않았던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이 과감한 치료로 환자들이 건질 것이라고 기대할 수는 없었다. 수혈 후 환자가 죽으면 사망 원인은 원래의 출혈에 돌려졌다.

전쟁터 군인들의 출혈이 수혈에 대한 또 하나의 요구로 등장했다. 1870~1871년 프랑스-프로이센 전쟁 중 오스트리아, 벨기에, 러시아 군대에서는 군의관들에 의해 병사들 간의 직접 수혈이 시행되었다. 멸균 기술은 이미 도입되어 있었지만, 부적합성과 응고 문제는 이때까지 해결되지 않은 상태였으며, 또한 피를 저장한다는 것은 상상할 수도 없었던 시대였다. - 본문 254~257쪽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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