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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외국에세이
· ISBN : 9788983929006
· 쪽수 : 432쪽
책 소개
목차
프롤로그
제1부 단지 솔직했을 뿐인데
1장 대부분의 사람들
2장 잘못된 교육
3장 10대의 진실
4장 가족 심리치료 캠프
제2부 솔직했던 날들
5장 오픈마이크
6장 이건 정상이 아니야
7장 그녀를 아는 것은 그녀를 사랑하는 것
8장 불편한 질문들
9장 예의바른 거절은 거절이 아니다
제3부 솔직함과 이별하기
10장 금지된 주제들
11장 이런 게 정상이야
12장 편집된 진실
진실에 대한 후기
감사의 말
리뷰
책속에서
사람들이 눈살을 찌푸리거나 불편해하며 자리를 피하는 상황들을 수없이 겪고도 나는 내 솔직함이 그렇게까지 사람들을 불편하게 만든다는 사실이 이해가 가지 않았다. 진실을 말하는 건 마치 노래를 부르는 것 같았다. 하지만 내가 그럴 때마다 사람들은 내 목을 조르고 싶어 했다. 사람들은 내가 솔직하지 않다고 믿는 것은 절대 솔직하지 않은 것이 아니며, 오히려 지극히 정상적인 행동들을 속임수라고 부르는 내가 터무니없다고 주장했다. 나는 ‘거짓말 색안경’을 벗어야 할 때가 왔음을 깨달았다._ 프롤로그에서
대체 어떻게 사람의 마음을 그렇게 잘 읽고 미래를 예측할 수 있는지 물었을 때 아빠는 이렇게 설명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남이 하는 행동을 따라 해. 우리가 이미 수없이 들어왔던 말들, 남들이 미리 써놓은 대본에 따라서 행동하고 말하는 거지.” 내가 그러면 왜 사람들은 스스로 생각해서 말하지 않느냐고 묻자 이렇게 대답했다. “혹시 자기가 하고 싶은 대로 말했다가 누군가가 자기들을 좋아하지 않을까 봐 그러는 거야. 그리고 사람들은 누군가가 자기를 싫어하는 걸 아주 많이 두려워해._ <대부분의 사람들>에서
“내가 남들에게 사람들은 솔직한 걸 싫어한다고 말하면 대부분은 그 솔직한 것이 부정적인 말, 말하자면 비판 같은 거라고 생각해요. 그런데 알고 보면 사람들은 긍정적인 말이나 칭찬, 좋아한다는 말을 하는 걸 더 불편해
하는 것 같아요.”_ <이건 정상이 아니야>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