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의 이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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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시간의 이빨 (모든 죽어가는 것은 아름답다)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교양 인문학
· ISBN : 9788984011014
· 쪽수 : 440쪽
· 출판일 : 2005-11-30

책 소개

네덜란드의 저명한 생물학자이자 베스트셀러 저자인 미다스 데커스는 나이듦과 쇠락에 대해 짓궂은 찬사를 보내고, 자연과 동물의 세계를 모델로 삼아 죽음과 쇠락을 거부하면 삶 자체를 거부하게 된다고 주장한다. 이 책은 백과사전적 생물학 지식과 쾌활한 유머, 기묘한 위로가 한데 어울린 삶에 대한 보고서이다.

저자소개

미다스 데커스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46년 생으로 네덜란드를 대표하는 저명한 생물학자이며 네덜란드 외에도 유럽 곳곳에서 많은 사랑을 받는 저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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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윤희 (옮긴이) 정보 더보기

독일 만하임대학교에서 독문학과 철학을 전공하고 독문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 성균관대학교 하이브리드미래문화연구소의 책임연구원이자 성균관대학교 독문학과 겸임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시간의 이빨』, 『인간의 상과 신의 상』(공역), 『가치』, 『아무도 없는 빈』, 『바다를 통한 시간여행』(공역)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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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경 (옮긴이) 정보 더보기

성균관대학교 독어독문학과를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습재연구소에서 습재(習齋) 이소응(李昭應)의 사상 연구와 더불어 《습재선생문집》을 번역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시간의 이빨》《식탁 위의 불량식품》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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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마이리뷰]안녕하세요, 언젠가 죽을 여러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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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ch**

★★★★☆(8)

([100자평]자연스러운 죽음과 쇠락이 왜 아름다운지 알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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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10)

([마이리뷰][책 소개] <시간의 이빨: 세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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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온전한 성보다는 폐허에서 더 생동감이 느껴지기도 한다. 그것은 죽은 쥐가 하루도 안 돼 구더기가 우글거리며 새로운 생명으로 변해가는 것과 마찬가지이다. 부패한다는 것은 결국 변화하는 것인데,이처럼 변화해 가는 것이 바로 삶이다. 돌은 부서져 산산조각이 나고, 주춧돌 위의 기둥은 언젠간 쓰러지며, 나무의 뿌리가 담장을 무너뜨리고 또 냄비에는 구멍이 난다. - 본문 53쪽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