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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 그랩

데이터 그랩

(내 정보를 훔치는 빅테크 기업들)

울리세스 알리 메히아스, 닉 콜드리 (지은이), 공경희 (옮긴이)
영림카디널
21,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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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 그랩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데이터 그랩 (내 정보를 훔치는 빅테크 기업들)
· 분류 : 국내도서 > 경제경영 > 경제학/경제일반 > 경제이야기
· ISBN : 9788984012639
· 쪽수 : 312쪽
· 출판일 : 2024-06-10

책 소개

우리가 무심코 이용 약관에 ‘동의’를 클릭할 때마다 빅테크 기업들은 우리도 모르는 사이, 그리고 우리가 손쓸 새도 없이 우리의 개인 정보와 데이터를 빼앗아 이익을 얻고 있다. 이 책은 점점 더 우리를 위협하는 데이터 식민주의의 미래 속에서, 우리가 왜 그리고 어떻게 이에 대항해야 하는지 알려 준다.

목차

감사의 말
서문_ 토지 수탈에서 데이터 수탈로

1장_ 새로운 식민주의의 탄생
식민주의 없는 자본주의는 없다
데이터에 의해 일어나는 식민지 폭력
AI에 숨겨진 식민주의의 뿌리
데이터 식민주의의 집요함
일방적인 피해자가 될 필요는 없다

2장_ 데이터가 넘쳐 흐르는 땅
이 세상이 데이터 영토로 변할 때
새로운 데이터 관계는 새로운 권력관계로
데이터, AI, 환경
데이터 수탈은 당신 바로 옆에서 일어난다
데이터 영토와 업무 환경의 변화
세계적인 불평등이 재현되다

3장_ 데이터의 새로운 문명화 임무
벌거벗은 임금님의 ‘문명화’라는 새 옷
문명화의 논리 1 : 데이터를 주면 편해질 수 있어
문명화의 논리 2 : 우리는 모두 연결되어야 해
문명화의 논리 3 : AI가 인간보다 더 나으니까
우리가 문명화의 논리에 넘어가는 이유

4장_ 새로운 식민지 특권층
이 세상을 데이터로 바꾸는 자들
빅데이터를 수확하는 자들
더 다양해진 식민지 특권층
알고리즘의 나라 만들기
데이터의 고독한 탐험가들
우리가 바로 소비자다

5장_ 저항의 목소리
식민주의의 목격자들
식민주의 없이는 현대 사회도 없다
초기 컴퓨터 시대로부터 온 경고
다가올 싸움을 상상하다
저항하기 위해 필요한 것들

6장_ 저항하기 위한 전략
아무도 막을 수 없는 저항이 시작되다
데이터 사용 방식을 뿌리부터 바꿔라
저항하기 위해 어떤 전략이 필요할까?
1단계 : 시스템의 안에서 저항하기
2단계 : 시스템에 맞서서 저항하기
3단계 : 시스템을 넘어서 저항하기

결론_ 만약 우리가 저항하지 않는다면?

저자소개

닉 콜드리 (지은이)    정보 더보기
런던정치경제대학의 미디어와 문화 사회학자로, 하버드대학교의 버크만 클라인 센터에서 부교수로 재직 중이다. 공저로 《연결의 비용: 어떻게 데이터가 인간의 삶을 식민화하고 자본주의에 적용하는가(The Costs of Connection: How Data Is Colonizing Human Life and Appropriating It for Capitalism)》를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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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리세스 알리 메히아스 (지은이)    정보 더보기
멕시코계 미국인인 울리세스 알리 메히아스는 비판적인 미디어 이론가이자 뉴욕주립대학교의 장학생으로, 2021년부터 2025년까지 풀브라이트 전문가로 활동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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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경희 (옮긴이)    정보 더보기
서울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한 후 전문 번역가로 활동해오고 있다. 성균관대학교 번역대학원 겸임교수를 역임했고, 서울여자대학교 영어영문학과 대학원에서 강의했다. 옮긴 책으로 《호밀밭의 파수꾼》 《모리와 함께한 화요일》 《비밀의 화원》 《매디슨 카운티의 다리》 《파이 이야기》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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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인터넷 검색부터 클라우드 서비스, 생성형 AI까지 구글은 우리에게 사용료를 부과할 필요가 없다. 왜냐면 우리가 그 제품들의 원재료이기 때문이다. 대중이 도구들을 무료로 사용하게 한다고 해서, 캐나다 출신 작가이자 활동가인 나오미 클라인(Naomi Klein)의 말처럼 데이터 수탈의 본질과 규모를 숨길 수는 없다.
어두운 구석에 숨든 아니든 모두 광범위한 표절 행위다. 우리의 집단 활동, 시공을 아우른 상호 간의 소통, 공유 자원을 강탈해서 데이터를 통해 현금화하는 행위다. 생성형 AI의 ‘쿨한’ 요소는 기본적으로 여기서 눈을 돌리게 하는 장치일 뿐이다.


식민지의 확장과 관리는 글로벌 기업들(일종의 빅테크)이 맡았다. 이들은 이익 창출을 위해 식민지를 정치, 군사, 문화적으로 종속시키고자 지식과 기술을 발전시킬 과학자들과 기술자들(거대과학) 수백 명을 고용했다. 그러기 위해 식민지에 있는 엄청난 양의 정보(빅데이터)를 수집하고 분석해야 했고, 이것은 식민지를 운영하기 위한 주요 자산이 되었다. 식민자들이 수집한 많은 정보는 원주민들의 감시와 통제에 이용되었다(빅 브라더). 이것이 정치적 관리로 확장되어 집단을 분리하는 안전 울타리, 지속적인 감시를 위한 원형 교도소, 원시적인 형태의 다양한 생체 데이터 수집 같은 수단이 만들어졌다. 모두 유럽 도시에서 시행되기 전 식민지에서 흔하게 벌어진 일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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