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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심리치유 에세이
· ISBN : 9788984073425
· 쪽수 : 280쪽
책 소개
목차
독자들에게 8
받아들이기
시련은 인생의 벗이다 13 위기는 일상이다 25 영글다 35 지나가리라 47
내려놓기
걱정하지 마라 55 마음 내려놓기, 평정 63 과거와 결별하라 69 순간을 소중히 하라 75
치유하기
절망의 끝자락에 붙어 있는, 희망 83 용서는 자신을 위한 것이다 101 명상은 마음 운동이다 107
휴식은 재충전이다 117 건강이 우선이다 123
긍정하기
행복은 선택이다 131 감사함을 끄집어내라 139 긍정으로 채널을 돌려라 143 나는 나로서 좋다 159
뛰어넘기
뛰어넘어라 177 장애물을 디딤돌로 삼아라 183 실패를 두려워하지 마라 197 도전에 응전하라 205
두려움 극복 도구, 용기 211 자신감에 충만하라 217
다시 일어서기
넘어짐 223 벼랑 끝에 자신을 세워라 239 포기하지 말고 버텨라 245 한 걸음 더 나아가라 253
부탁을 주저하지 마라 261 극복의 도구, 발휘하기 265 버림은 방향 전환이다 271
저자소개
리뷰
책속에서
1930년대 초, 미국 한 보험회사의 간부였던 하인리히는 각종 사고를 분석한 결과 ‘1대 29대 300’의 법칙을 발견했다. 흔히 ‘하인리히 법칙’이라고 불리는데, 한 번의 대형 사고가 발생하기 전에 그와 유사한 사고가 스물아홉 번 경미하게 일어나고, 삼백 번 이상의 징후가 나타난다는 내용이다.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그 징후를 간과한다. 작은 징후들이 나중에 거대한 조직이나 프로젝트를 한순간에 무너뜨릴 수 있다고 생각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위기를 간과해버리면, 결국 시련의 골짜기에 내동댕이쳐지게 된다. 그러므로 일상의 한 부분으로 ‘위기 예측’을 연습해야 한다. 다양한 경우를 끊임없이 상정해보고, 그런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는 무엇을 해야 할지 고민해야 한다. 깨어 있는 자세로 위기를 포착하고 맞이해야 한다.
그렇다면 시련이 닥쳤을 때 어떻게 하면 걱정을 줄일 수 있을까? 다음의 방법을 반복하고 또 반복해보자.
첫째, 시련의 상황이 발생하면 일어날 수 있는 최악의 결과를 따져본다. 그 최악의 결과가 일어날 수 없는 것이라고 무시해버리면 계속해서 생각나지는 않을 것이다.
둘째, 최악의 결과가 나타나지 않도록 방법을 강구한다. 아무리 힘겨운 상황이라도 일어날 수 있는 최악의 경우를 따져보고 나면, 걱정이 조금씩 사라지면서 마음이 가라앉고 머릿속이 명료해진다. 그러면 걱정으로 전전긍긍하는 대신 열정에 불타서 문제 해결에 매진하게 될 것이다.
셋째, 해결책에 몰입한다. 깊게 몰입하여 걱정할 틈도 없이 문제 해결을 위해 행동하는 것이다.
장벽을 뛰어넘는 첫 출발은 장벽 근처를 피하거나 배회하는 것이 아니라, 뛰어넘을 수 있는 사다리를 준비하는 것이다. 그 사다리가 바로 자긍심이다. 자신을 앞으로 나아가게 하는 힘은 내면으로부터 자신을 가치 있는 존재로 여기는 자기애이다. 그래야 아무리 힘든 시련에 부딪치더라도 자신의 능력에 대한 믿음을 가지고 긍정적인 상황을 기대하면서 최선을 다할 수 있다. 만약 결과가 좋지 않다고 하더라도 자신에 대해 결코 실망하지 않고 또다시 최선을 다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