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logo
x
바코드검색
BOOKPRICE.co.kr
책, 도서 가격비교 사이트
바코드검색

인기 검색어

실시간 검색어

검색가능 서점

도서목록 제공

지식의 착각

지식의 착각

(왜 우리는 스스로 똑똑하다고 생각하는가)

스티븐 슬로먼, 필립 페른백 (지은이), 문희경 (옮긴이)
  |  
세종(세종서적)
2018-03-02
  |  
18,000원

일반도서

검색중
서점 할인가 할인률 배송비 혜택/추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알라딘 16,200원 -10% 0원 900원 15,300원 >
yes24 로딩중
교보문고 로딩중
영풍문고 로딩중
인터파크 로딩중
11st 로딩중
G마켓 로딩중
쿠팡 로딩중
쿠팡로켓 로딩중
notice_icon 검색 결과 내에 다른 책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중고도서

검색중
로딩중

e-Book

검색중
서점 정가 할인가 마일리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aladin 6,000원 -10% 300원 5,100원 >

책 이미지

지식의 착각

책 정보

· 제목 : 지식의 착각 (왜 우리는 스스로 똑똑하다고 생각하는가)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심리학/정신분석학 > 뇌과학/인지심리학
· ISBN : 9788984076877
· 쪽수 : 374쪽

책 소개

아마존 베스트셀러. 인지과학자 스티븐 슬로먼과 필립 페른백은 오랫동안 사람들의 마음을 연구하는 데 골몰해왔고 이 책은 바로 오랫동안 천착해온 주제를 쉽게 풀어 선보이는 책이다. 아마 많은 사람이 마음은 ‘뇌’에 머무른다고 상상할 것이다.

목차

introduction_무지와 지식 공동체
집단 행위로서의 생각하기 | 무지와 착각 | 생각의 목적 | 지식 공동체 | 이것이 왜 중요한가?

chapter. ONE_우리는 무엇을 아는가?
우리는 얼마나 많이 아는가? | 착각의 유혹

chapter. TWO_우리는 왜 생각하는가?
뇌의 용도는 무엇인가? | 알아채는 뇌 | 푸네스의 저주

chapter. THREE_우리는 어떻게 생각하는가?
인간의 추론은 인과관계를 따른다 | 순서대로 추론하기와 거꾸로 추론하기 | 이야기하기

chapter. FOUR_우리는 왜 사실과 다르게 생각하는가?
충분히 괜찮은 | 우리 안의 두 가지 인과관계 추론 능력 | 직관, 심사숙고, 설명 깊이의 착각

chapter. FIVE_우리의 몸과 세계로 생각하기
체화 지능 | 인간의 설계 방식 | 세계는 우리의 컴퓨터 | 뇌는 마음에 있다

chapter. SIX_사람들로 생각하기
공동체 사냥 | 똑똑해지다 | 공유된 의도 | 현대의 팀워크 | 최전선에서의 혼동 | 마음의 공동체를 위한 개인을 설계하기 | 벌집 마음의 장점과 위험성

chapter. SEVEN_기술과 함께 생각하기
생각의 연장으로서의 기술 | 기술은 (아직) 의도를 공유하지 못한다 | 진정한 초지능 | 미래 예상하기

chapter. EIGHT_과학을 생각하기
대중의 과학 이해 | 공동체에 헌신하기 | 인과 모형과 과학 이해 | 결핍을 메우다

chapter. NINE_정치를 생각하기
착각 깨트리기 | 가치관 vs. 결과 | 통치와 리더십에 관하여

chapter. TEN_똑똑함의 새로운 정의
지능 | 지능 검사의 간략한 역사 | 지식 공동체에서 받는 영감 | 집단지능과 그 함의

chapter. ELEVEN_똑똑한 사람 만들기
모르는 것을 알기 | 지식 공동체와 과학 교육 | 학습 공동체

chapter. TWELVE_더 똑똑하게 결정하기
설명에 열광하는 사람과 적대적인 사람 | 해결책은 더 많은 정보가 아니다 | 벌집 경제 | 넛지 효과, 더 나은 결정으로 유도하기 | 1과: 복잡성 줄이기 | 2과: 단순한 결정 법칙 | 3과: 적시 교육 | 4과: 이해를 확인하기

conclusion_무지와 착각을 평가하기
무지는 어떻게든 피해야 하는가? 331 | 더 지각 있는 공동체 334 | 착각을 평가하기 336

감사의 말

찾아보기

저자소개

스티븐 슬로먼 (지은이)    정보 더보기
마음을 연구하는 데 골몰해온 인지과학자. 1990년에 스탠포드 대학교에서 심리학 박사 학위를 받았고 지금은 브라운 대학교 심리학과에서 교수로 재직 중이다. 인지과학 저널《인식(Cognition)》의 편집장이기도 하다. 스티븐 슬로먼은 사람들이 세상을 사고하는 방식을 귀납적 추론, 확률 판단, 의사 결정 등으로 나누어 연구해왔다. 이런 그의 관심은 2005년 옥스퍼드 대학교 출판부에서 펴낸《인과 모델: 세상과 세상의 대안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가?(Causal Models: How People Think About the World and Its Alternatives?)》에 담겨 있다. 최근에는 무지와 지식 공동체에 초점을 맞추어 연구를 진행 중이다. ‘설명 깊이의 착각’은 사람들이 자신이 실제로 이해하는 수준 보다 더 잘 안다고 생각했을 때 일어나는 결과다. 스티븐은 사람들이 자신의 지식과 타인의 지식을 혼동하는 것이 설명 깊이의 착각을 일으키는 원인이라고 생각한다. 우리가 안다고 생각하는 많은 것은 우리의 머릿속이 아니라 우리가 속한 지식 공동체에 담겨 있다. 스티븐은 이런 생각들을 정리해 자신의 제자이기도 한 필립 페른백과 함께 이 책을 썼다.
펼치기
필립 페른백 (지은이)    정보 더보기
윌리엄스 대학교에서 철학을 전공하고 브라운 대학교에서 인지과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지금은 리즈 경영대학원에서 마케팅 조교수로 재직 중이다. 인과관계 추론, 확률 판단, 재정적 의사결정, 도덕적 판단을 포함해 소비자 행동 분야에 폭넓은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필립의 연구는《제너럴(General)》,《저널 오브 컨슈머 리서치(Journal of Consumer Research)》,《매니지먼트 사이언스(Management Science)》 등 여러 심리학 저널에 실렸으며 <뉴욕 타임스>,《월스트리트 저널》,《하버드 비즈니스 리뷰》 같은 언론 매체에도 소개되었다. 박사 과정을 시작하기 전에는 보스턴에 위치한 사설 투자 회사 두 곳에서 전략 고문으로 일했다.
펼치기
문희경 (옮긴이)    정보 더보기
서강대학교 사학과를 졸업하고 가톨릭대학교 대학원에서 심리학을 전공했다.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며 문학은 물론 심리학과 인문학 등 다양한 분야의 책을 소개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 『유혹하는 심리학』, 『신뢰 이동』, 『우아한 관찰주의자』, 『인생의 발견』, 『공간이 사람을 움직인다』, 『밀턴 에릭슨의 심리치유 수업』, 『타인의 영향력』, 『우리는 왜 빠져드는가?』, 『알고 있다는 착각』, 『이야기의 탄생』 등이 있다.
펼치기

책속에서

기술과 지식이 공유되는 과정은 생각보다 복잡하다. 인간은 조립라인의 부품처럼 한 프로젝트에 개별적으로 기여하지 않는다. 그보다는 집단으로 일하고 타인의 존재를 인식하며 남들이 무엇을 이루려고 하는지 이해한다. 우리는 함께 집중하고 공동의 목표를 추구한다. 인지과학의 언어로 말하자면 우리는 지향성(intentionality)을 공유한다. 다른 동물에게는 찾아볼 수 없는 형태의 협력이다. 우리는 실제로 남들과 마음의 공간을 나누기 좋아한다. (…) 두개골은 뇌의 경계를 정하지만 지식의 경계까지 정해주지는 않는다. 마음은 뇌를 넘어서 육체와 환경과 다른 사람들까지 포괄하므로 마음의 과학을 뇌 과학으로 축소해서는 안 된다. 인지과학은 신경과학과 다르다.
에서


사람들은 놀랍도록 무지하고 스스로 생각하는 것보다 더 무지하다. 또 세상은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더 복잡하다. 우리가 이토록 무지한데도 세상의 복잡성에 압도당하지 않는 이유는 무엇일까? 우리는 어떻게 알아야 할 것의 극히 일부만 알면서 많이 아는 것처럼 말하고 스스로를 진지한 사람으로 여길까?
우리가 거짓으로 살아가기 때문이다. 우리는 세상이 어떻게 굴러가는지 잘 안다고 여기고 사물이 어떻게 작동하는지 모르면서도 안다고 믿으며 복잡성을 무시한다. 우리의 의견은 우리의 지식으로 정당화되며 우리의 행동은 정당한 신념을 기반으로 한다고 스스로에게 말한다. 이것은 이해의 착각이다.
에서


이야기를 하려면 인간 이외의 동물은 하지 못하는 일을 해야 한다. 바로 세상의 인과관계 메커니즘을 이해해서 완전한 대안 세계를 구축하는 것이다. 이야기는 무언가가 달라지면 세상이 어떻게 될지 상상하는 데 도움이 된다. 대안 세계를 구축하는 능력은 과학소설에서 가장 명료하게 드러난다. 작가는 독자들이 다른 행성의 생명체, 행복하게 만들어주는 약, 로봇들이 세계를 점령한 대안 세계를 상상하도록 도와준다. (…) 대안 세계를 상상하는 능력은 인간다움의 중요한 일부다. 이것을 반사실적 사고(counterfactual thought)라고 한다. 이 사고를 하기 위해서는 인과관계를 추론하는 능력이 필요하다.
에서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도서 DB 제공 : 알라딘 서점(www.aladin.co.kr)
최근 본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