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logo
x
바코드검색
BOOKPRICE.co.kr
책, 도서 가격비교 사이트
바코드검색

인기 검색어

실시간 검색어

검색가능 서점

도서목록 제공

조선왕실의 음악문화

조선왕실의 음악문화

송지원 (지은이)
세창출판사(세창미디어)
25,000원

일반도서

검색중
서점 할인가 할인률 배송비 혜택/추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25,000원 -0% 0원
1,250원
23,750원 >
yes24 로딩중
교보문고 로딩중
11st 로딩중
영풍문고 로딩중
쿠팡 로딩중
쿠팡로켓 로딩중
G마켓 로딩중
notice_icon 검색 결과 내에 다른 책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중고도서

검색중
서점 유형 등록개수 최저가 구매하기
로딩중

eBook

검색중
서점 정가 할인가 마일리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로딩중

책 이미지

조선왕실의 음악문화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조선왕실의 음악문화 
· 분류 : 국내도서 > 역사 > 조선사 > 조선시대 일반
· ISBN : 9788984119536
· 쪽수 : 384쪽
· 출판일 : 2020-06-30

책 소개

조선왕실의 의례와 문화 시리즈 11권. 조선왕실의 음악이 운영되고 소통되는 양상을 총체적으로 파악하는 데에 중점을 두어 연구하엿다. '조선왕실의 유교정치와 음악', '조선왕실의 공연과 악기 제작', '조선왕실의 예악서 편찬' 등 다섯 분야로 나누어 고찰하였다.

목차

머리말

제1장 조선왕실의 유교정치와 음악

1 조선 초 오례(五禮)의 정립과 왕실음악
1) 선초 오례의 정립
2) 건국 초반 왕실음악의 정비 양상
3) 오례의 정착과 예악

2 오례에서 용악(用樂)의 양상
1) 보본반시(報本反始)의 길례음악
2) 여민동락(與民同樂)의 연향음악
3) 균일절제(均一節制)의 군례음악
4) 진이부작(陳而不作)의 흉례음악

3 왕실음악의 유교적 특징
1) 음의 높이에 부여된 유교적 질서
2) 악대와 일무를 통해 구현된 삼재사상
3) 제례악기에 드러나는 유교적 상징

제2장 조선왕실의 공연과 악기 제작

1 조선왕실의 춤과 음악
1) 조선왕실에서 연행된 춤과 음악
2) 『악학궤범』에 보이는 정재와 음악
3) 『정재무도홀기』를 통해 본 정재와 음악

2 조선왕실의 공연 공간과 음악
1) 전과 당에서 행해지는 의례
2) 묘와 단의 의례
3) 문의 의례

3 왕실악기의 제작
1) 왕실악기의 제작 사유
2) 연향과 제례를 위한 악기 제작
3) 궁궐의 화재와 악기 제작
4) 새로운 의례를 위한 악기 제작

4 왕실악기의 제작 기록
1) 인조 대의 『제기악기도감의궤』
2) 영조 대의 『인정전악기조성청의궤』
3) 정조 대의 『경모궁악기조성청의궤』
4) 순조 대의 『사직악기조성청의궤』

제3장 조선왕실의 예악서 편찬

1 조선왕실의 악학: 음악지식의 집성
1) 『동국문헌비고』 「악고」 편찬 경위와 기술 방식
2) 「악고」의 구성과 음악 분류 방식
3) 「악고」와 『악학궤범』의 음악지식 집성 방식
4) 편찬자 서명응의 시각

2 악서 제작의 실상
1) 왕실행사의 기록, 오례서
2) 왕실행사와 의궤
3) 왕실의례의 노랫말 모음, 악장모음집
4) 악학 부흥을 위한 악서

제4장 조선왕실의 음악 담론

1 예와 악의 담론

2 아악과 속악 논의
1) 세종의 아악 정비
2) 영조 대 아악 부흥 노력
3) 속악을 향한 세종의 노력

3 악장 논의

제5장 조선왕실의 음악기관

1 장악원 이전의 음악기관
1) 아악서와 전악서
2) 장악서와 악학도감

2 조선시대 궁중음악의 총본산, 장악원
1) 장악원 소속 음악인의 연습과 시험
2) 궁중음악 연주자들, 악공과 악생
3) 궁중의 춤과 반주음악 담당자들, 무동과 여기, 관현맹인
4) 장악원 제조와 전악의 임무
5) 장악원 관리와 음악인

부록 조선시대 주요 의례를 위한 음악의 악기 편성 일람

참고문헌

찾아보기

저자소개

송지원 (지은이)    정보 더보기
서울대학교에서 한국음악학 전공으로 문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 서울대학교 비전임교수로 강의하고 있으며 국악방송에서 〈국악산책〉을 진행하고 있다. 한국공연문화학회 명예회장이다. 조선시대의 음악사상사, 음악문화사, 음악사회사 분야의 연구를 통해 인간과 문화, 사회, 사상의 관점에서 조선시대를 읽어 내는 연구를 수행하고 있으며 공연예술 및 축제와 의례에 대한 관심도 크다. 2002년 제3회 이혜구 학술상과 2013년 제17회 난계악학대상을 수상했다. 한국공연문화학회 회장과 문화체육관광부 국립국악원의 국악연구실장, 서울대학교 규장각한국학연구원의 책임연구원 및 연구교수 등을 역임했다. 지은 책으로 『정조의 음악정책』, 『한국음악의 거장들』, 『조선의 오케스트라, 우주의 선율을 연주하다』, 『음악, 삶의 역사를 만나다』(공저), 『새로 쓰는 예술사』(공저) 등이 있다.
펼치기

책속에서

태종 대에는 의례상정소를 중심으로 조선왕실의 음악을 새롭게 제정하여 써야 한다는 움직임이 일기 시작하였다. 음악이란 예악정치의 핵심 가운데 하나이며 정사(政事)를 알 수 있도록 하는 지표와 같은데 당시의 음악은 삼국시대 말기의 음악을 이어받은 고려조의 음악을 그대로 쓰고 있으므로 적합하지 않다는 것이다.


왕실의 연향은 ‘백성들과 함께 더불어 즐긴다’라는 여민동락의 정신에 기반하여 베풀어진다. 연향은 오례 중의 가례와 빈례에 속하여 행해졌는데, 왕이나 왕비의 생신, 세자의 탄생, 왕의 즉위 기념, 책봉, 존호(尊號), 양로연(養老宴), 음복연(飮福宴), 정월 초하루나 동짓날, 단오와 추석 등을 위한 의례는 가례로 행해졌고 외국 사신의 영접과 그들을 위한 연향은 빈례로 행해졌다.


제례에서 연행되는 일무는 그 기거동작의 의미가 고도의 상징체계를 가지고 설명된다. 물론 그 상징체계는 유가 예악론을 바탕으로 하고 있어서 유가적 설명체계 안에서 이해해야 한다. 제례의식에서 음악을 연주하는 악대의 위치라든지 악기의 위치와 색깔, 일무를 추는 무원의 숫자와 위치, 춤추는 동작의 의미 등은 유가 예악론 안에서 하나의 소우주처럼 질서정연하게 설명된다.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이 포스팅은 제휴마케팅이 포함된 광고로 커미션을 지급 받습니다.
도서 DB 제공 : 알라딘 서점(www.aladin.co.kr)
최근 본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