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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하일기

열하일기

(청소년들아, 연암을 만나자)

박지원 (지은이), 홍영우 (그림), 리상호 (옮긴이)
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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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하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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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열하일기 (청소년들아, 연암을 만나자)
· 분류 : 국내도서 > 청소년 > 청소년 고전
· ISBN : 9788984286283
· 쪽수 : 248쪽
· 출판일 : 2010-09-27

책 소개

청소년 인문서 시리즈 '만남' 1권. 950년대 북녘 학자 리상호가 최초로 완역한 <열하일기>를 청소년들 눈높이에 맞춰 다시 펴냈다. 여행 중에 겪은 이야기들을 중심으로 엮되 한문투를 많이 걷어내 우리 청소년들이 편안하게 읽을 수 있도록 다듬었다. 사상, 역사, 문학, 과학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박지원의 놀라운 안목과, 해학이 넘치고 장쾌한 뜻을 담은 문장들을 고스란히 담고 있다.

목차

열하일기에 나오는 사람들

1 압록강을 건너 중국 땅으로
1. 1780년 6월 24일 드디어 압록강을 건넜다
2. 6월 25일 한가로이 냇가에 앉아
3. 6월 27일 한 발짝만 들어서면 중국 땅
4. 6월 28일 반듯하고 빈틈없는 사물의 짜임새
5. 7월 2일 남의 밭에 들어간 돼지의 운명
6. 7월 5일 가난한 우리네 형님 아우님들 겨울 고생 면했으면
7. 7월 6일 꿈에 본 심양
8. 7월 7일 내가 이렇게 재빠를 줄이야
9. 7월 8일 한바탕 울 만한 자리로구나
10. 7월 9일 길나팔을 앞세우고

2 청나라가 일어난 심양을 지나
1. 7월 10일 청나라가 일
어난 곳 심양은 우리 땅
2. 7월 11일 누가 나를 찾거든 뒷간에 갔다고 해라
3. 7월 12일 조느라고 놓친 약대 구경
4. 7월 13일 전당포에서 망신살
5. 7월 14일 글씨 써 달라고 줄은 선 청인들

3 산해판 가는 길
1. 7월 15일 깨진 기와와 똥거름이 장관이더라
2. 7월 16일 해가 서쪽에서 뜨누나
3. 7월 17일 쌍림의 조선말과 장복이의 중국말
4. 7월 18일 고교보의 말썽과 의주의 마부들
5. 7월 22일 귀한 은을 그깟 털모자와 바꾸다니
6. 7월 23일 장대에 높이 올라 굽어보니

4 산해관에서 북경으로
1. 7월 25일 귀찮은 조선 손님
2. 7월 26일 산수가 그림 같은가 그림이 산수 같은가
3. 7월 27일 백이숙제가 사람 잡는다
4. 7월 28일 한 고향 사람들과 개 닭 보듯 하는 사연
5. 8월 1일 드디어 북경이구나
6. 8월 3일 당원항의 집을 찾아갔다
7. 8월 4일 나를 알아주는 사람

5 닷새 낮 닷새 밤을 달려 열하로
1. 8월 5일 나라가 돌보는 영험이 있느니라
2. 8월 6일 오밤중에 날벼락 맞은 안방 도령
3. 8월 7일 창대가 발을 다치고
4. 8월 8일 천 날하고도 하루 더 자리라
5. 8월 9일 열하에 이르러 태학에 들었다

6 열하에서 건륭제를 보다
1. 8월 9일 밝은 달 아래 같이 놀 님이 없구나
2. 8월 10일 우리 사신 귀양 가면 나도 구경은 실컷 하겠구나
3. 8월 11일 황제도 만나고 반선도 보고
4. 8월 12일 대궐 담장 너머 연극 구경
5. 8월 13일 황제님 생신날
6. 8월 14일 목축이 자리를 못 잡으니 가난한 것을

7 북경으로 돌아오는 길
1. 8월 15일 예부가 우리 글을 고쳤다
2. 8월 17일 오미자 몇 알의 가르침
3. 8월 18일 강산은 다름이 없는데 인심은 이토록 다르구나
4. 8월 20일 내 봇짐 속에 무엇이 들었는고

- 경제와 문화의 교류, 사신행차
- 여명기의 큰 사람, 박지원
- 연암의 친구들

저자소개

박지원 (지은이)    정보 더보기
조선 후기의 탁월한 문장가이자 실학자다. 박사유(朴師愈)와 함평(咸平) 이씨(李氏) 사이에서 2남 2녀 중 막내로 태어났다. 16세에 처사 이보천(李輔天)의 딸과 결혼했다. 장인에게는 《맹자》를, 처삼촌 이양천(李亮天)에게는 《사기(史記)》를 배워 본격적인 학문을 시작했다. 처남인 이재성(李在誠)과는 평생의 문우(文友) 관계를 이어 갔다. 청년 시절엔 세상의 염량세태에 실망해 불면증과 우울증으로 고생했으며 이러한 성장 배경을 바탕으로 진실한 인간형에 대해 모색한 전(傳) 아홉 편을 지어 《방경각외전(放?閣外傳)》이라는 이름으로 편찬했다. 영조 47년(1771) 마침내 과거를 보지 않기로 결심하고 서울 전의감동(典醫監洞)에 은거하면서 홍대용, 이덕무, 박제가, 유득공을 비롯한 많은 젊은 지식인들과 더불어 학문과 우정의 세계를 펼쳐 갔다. 정조 2년(1778) 홍국영이 세도를 잡고 벽파를 박해하자 생명에 위협을 느끼고 황해도 금천군(金川郡)에 있는 연암협(燕巖峽)으로 피신해 은둔 생활을 했다. 연암이라는 호는 이 골짝 이름에서 따온 것이다. 정조 4년(1780)에 삼종형(三從兄)인 박명원(朴明源)의 연행(燕行) 권유를 받고 정사의 반당 자격으로 북경에 가게 되었다. 이때 건륭 황제가 열하에서 고희연을 치르는 바람에 조선 사신 역사상 처음으로 열하에 가는 행운을 얻게 되었다. 연행을 통해 깨달음을 확대한 연암은 여행의 경험을 수년간 정리해 《열하일기》를 저술했다. 정조 10년(1786) 유언호의 천거로 음사(蔭仕)인 선공감(繕工監) 감역(監役)에 임명되었다. 정조 13년(1789)에는 평시서주부(平市署主簿)와 사복시주부(司僕寺主簿)를 역임했고, 정조 15년(1791)에는 한성부 판관을 지냈다. 그해 12월 안의현감에 임명되어 다음 해부터 임지에서 관직 생활을 시작했다. 이때 정조 임금이 문체를 타락시킨 장본인으로 《열하일기》를 쓴 연암을 지목하고는 남공철을 통해 순정한 글을 지어 바치라 명령했으나 실제로 응하지는 않았다. 정조 21년(1797) 61세에 면천군수로 임명되었다. 이 시절에 정조 임금에게 《과농소초(課農小抄)》를 지어 바쳐 칭송을 들었다. 1800년 양양부사로 승진했으며 이듬해 벼슬에서 물러났다. 순조 5년(1805) 10월 20일 서울 가회방(嘉會坊)의 재동(齋洞) 자택에서 깨끗하게 목욕시켜 달라는 유언만 남긴 채 세상을 떠났다. 선영이 있는 장단(長湍)의 대세현(大世峴)에 장사 지냈다. 박지원의 문학 정신은 ‘법고창신(法古創新)’이라는 말로 요약할 수 있다. “옛것을 본받되 변화를 알고 새롭게 지어내되 법도를 지키라”는 의미다. 그는 문학의 참된 정신은 변화의 정신을 바탕으로 창조적인 글을 쓰는 데 있다고 생각했다. 비슷하게 되려는 것은 참이 아니며, ‘닮았다’고 하는 말 속엔 이미 가짜가 들어 있다는 것이다. 연암은 억지로 점잖은 척 고상한 글을 써서는 안 되며 오직 진실한 마음으로 대상을 참되게 그려 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리하여 그는 틀에 박힌 표현이나 관습적인 문체를 거부하고 자신만의 독특한 문체를 지향했다. 나아가 옛날 저곳이 아닌 지금 여기를 이야기하고자 했다. 중국이 아닌 조선을, 과거가 아닌 현재를 이야기할 때 진정한 문학 정신을 구현할 수 있다고 믿었다. 연암의 학문적 성취와 사상은 《열하일기》에 집대성되어 있다. 《열하일기》에서 연암은 이용후생의 정신을 기반으로 청나라의 선진적 문물을 받아들여 낙후된 조선의 현실을 타개하자는 주장을 펼침으로써 북학파를 대표하는 학자로 우뚝 서게 되었다. 연암은 《열하일기》 외에도 《방경각외전》, 《과농소초》, 《한민명전의(限民名田議)》 등을 직접 편찬했다. 연암의 유고는 그의 아들 박종채에 의해서 정리되었는데 아들이 쓴 〈과정록추기〉에 의하면 연암의 유고는 문고 16권, 《열하일기》 24권, 《과농소초》 15권 등 총 55권으로 정리되었다. 《열하일기》는 오늘날 완질은 26권으로 구성되어 있다. 연암의 작품은 대부분이 문(文)이며 시(詩)는 50여 편이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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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상호 (옮긴이)    정보 더보기
1950년대에 《삼국유사》를 우리말로 옮겼다. 같은 때 《열하일기》도 우리말로 옮겼다. 고전을 쉬운 우리말로 옮기면서 토박이말을 살려 쓰고 운율감이 배어 있게 하여 우리 고전이 국역 문학으로 새로 태어나게 하였다. 《삼국유사》 말고 다른 책에서 뽑은 글은 북한 사회과학원 고전연구실 학자들이 우리말로 옮겼을 것으로 짐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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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영우 (그림)    정보 더보기
1939년 일본 아이치현에서 태어났습니다. 몸이 약해서 학교를 제대로 다니지 못해 그림 그리는 일을 동무 삼아 어린 시절을 보냈습니다. 스물네 살 되던 해 우리말을 처음 배운 뒤부터 2019년 10월에 돌아가시기가지, 동포 사회에 이바지하고자 책 만드는 일과 그림 그리는 일을 힘껏 했습니다. <겨레 전통 도감> 가운데 《전래 놀이》, 《탈춤》에 그림을 그렸고, <온 겨레 어린이가 함께 보는 옛이야기> 20권을 만들었습니다. 재일 동포 어린이들을 위해 《우리말 도감》도 만들었습니다. 2010년 5월에 서울 인사아트센터에서 '홍영우 그림책 원화전'을 열었고 2011년 5월에는 파주 아시아출판문화정보센터에서 '홍영우 옛이야기 그림책전'을 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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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주 용만관에 열흘을 묵는 동안, 방물이 모두 도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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