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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우는 있어도 위아래는 없다

좌우는 있어도 위아래는 없다

박노자 (지은이)
  |  
한겨레출판
2002-06-21
  |  
11,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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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우는 있어도 위아래는 없다

책 정보

· 제목 : 좌우는 있어도 위아래는 없다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사회문제 > 인권문제
· ISBN : 9788984310728
· 쪽수 : 300쪽

책 소개

북유럽식 사회주의를 실현하고 있는 노르웨이의 이모저모를 볼 수 있다. 선진사회 이면에 숨겨진 인종주의와 제3세계에 대한 차별을 예리하게 포착한다. 노르웨이의 오슬로 대학에서 동양사를 가르치며 경험하고 생각한 것들을 글로 풀어낸 것이다.

목차

서론 : 노르웨이의 첫인상 - 일상적인 '진보'와 어두운 그늘

1부 또 다른 세계, 북유럽

- 북유럽을 가다
노르웨이 대학 '무질서의 질서'
'체통'이 없는 사람들
'영어 실력'은 평등의 산물
자본주의의 야만성을 꿰뚫다

- 좌우는 있어도 위아래가 없다
한푼한푼 아끼는 쾌감!
일상적인 데모, 교육적인 데모
'진보는 우리 동네 부터'
공산당 기관지에 보조금까지...
불법을 저지른 외국인이라도...
감옥이 그립습니다?

2부 과연 그들은 건강한가

- 유럽사회의 이면
'탐험 낭만주의'의 허와 실
유럽은 약탈적인 오랑캐였다
'변방'이라는 열등의식

- 제3세계에 대한 이중잣대
지킬 박사와 하이드?
쉘의 피비린내나는 기름
아프간 난민은 특종 화물?
노벨 평화상에 대한 그들의 시각

- 인종차별과 민족주의
왕가의 권위가 유지되는 이유
노르웨이, 인종차별 정말 없나?
온건한 민족주의, 파시즘을 낳다
민족은 '핏줄'만이 아니다
한국인으로서의 자각, 그러나...
다른 문화로 가는 가시밭길

3부 반폭력, 평화를 위하여

- 악의 씨앗, 폭력에 반대한다
스카우트, 그 악의 씨앗
"포르노를 불살라버려라"
사냥, 인간이 할 짓인가
동물원, 무죄의 종신형
두들겨 패야 잘한다?
정글에서 숨죽인 아이들
'살육 거부'의 역사를 쓰자

- 테러리즘을 보는 또 다른 시각
이슬람의 이광수, 루시디
노르웨이, 이건 아니다
전쟁? 바밍 캠페인?
미국에 대한 응징은 정당하다?
진짜 깡패왕국, 사우디
테러와 복수의 '적대적 공생'

- 양심의 권리가 더 신성하다
군복무, 합법화된 폭력
시베리아를 넘어, 체첸을 넘어...
'군대 해체'를 상상하자

- 폭력을 거부하는 마음은 인간의 동심이자 본심이다
"당신도 당해봐야 한다"는 사람들에게 고함
비폭력의 삶을 실현하는 길
동심이 가리키는 방향으로 한 걸음 나아가는 것
'연어의 꿈'과 작은 출발
꿈에서 깨어나와 진짜 세상을 볼 수 있기를

보론 : 좌파의 과거와 미래에 대한 단상 - 노르웨이, 유럽, 세계...

저자소개

박노자 (엮은이)    정보 더보기
소련의 레닌그라드(현재의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태어나 자랐고, 본명은 ‘블라디미르 티코노프’다. 2001년 귀화하여 한국인이 되었다. 레닌그라드대 극동사학과에서 조선사를 전공했고, 모스크바대에서 고대 가야사 연구로 박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 노르웨이 오슬로대에서 한국학과 동아시아학을 가르치고 있다. 한국 사회에 대한 비판적인 칼럼들을 묶은 《당신들의 대한민국》으로 주목받았으며, 《당신이 몰랐던 K》 《미아로 산다는 것》 《주식회사 대한민국》 《비굴의 시대》 《전환의 시대》 등은 이 연장선상의 저작이다. 《조선 사회주의자 열전》 《거꾸로 보는 고대사》 《우리가 몰랐던 동아시아》 《우승열패의 신화》 등을 통해 역사 연구자로서의 작업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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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교수와 학생이 서로 대화하면서 자전거를 타고 다니는 모습과 버스 운전기사들이 승객과 여유 있게 담소하는 장면을 매일 지켜보면서, 나는 한 가지 생각을 떨쳐버릴 수 없었다.

만약 그들이 그 행복의 대가를 누가 어떻게 치르는지 알게 되면, 바깥세상에 대한 그들의 의식과 태도가 크게 달라지지 않았을까? 제3세계의 외채탕감 운동이나 제1세계의 부를 좀더 정의롭게 지구적으로 재분배하기 위한 운동에 적극 참여하지는 않더라도, 적어도 현대자동차를 살 때 그 자동차를 만든 공장의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어떻게 생활하고 있는지 궁금해 하지 않았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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