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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시와 궁녀, 비밀을 묻다

내시와 궁녀, 비밀을 묻다

박상진 (지은이)
  |  
가람기획
2007-10-31
  |  
1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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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시와 궁녀, 비밀을 묻다

책 정보

· 제목 : 내시와 궁녀, 비밀을 묻다 
· 분류 : 국내도서 > 역사 > 한국사 일반
· ISBN : 9788984352773
· 쪽수 : 400쪽

책 소개

2005년 출간된<내시와 궁녀>로 소외되었던 역사발견을 시작했던 지은이 박상진이 2년 동안 그 내용을 보완하여 구중궁궐 깊숙한 곳에서 왕의 수족과 그림자가 되어 한 많은 생을 살아야만 했던 내시와 궁녀들에 관한 이야기를 담아낸 책.

목차

1부 왕의 남자 내시

1장 내시의 역사|내시의 유래|삼국시대의 내시|고려시대의 내시|조선시대의 내시
2장 일화|고려시대 행랑만 200여 칸의 집에 산 정함|구리 부처 40개와 관음보살 화상 40장을 만들게 한 백선연|사나운 아내로 인해 스스로 고자가 된 최세연|충선왕을 귀양 보낸 임빠이앤투그스|원나라 왕과 승상도 달려가 절한 고용보|왕과 얼굴이 닮아 대신 죽은 안도적|4,000묘의 토지를 소유한 방신우|조선시대 전하, 처용무를 중지하소서! 김처선|고국을 향한 충정 윤봉|임금의 필법을 흉내낸 이봉정|왕의 경연 중 코를 골며 잔 김자원|쇄골표풍형에 처해진 내시 김순손|유전을 답사한 내시 이효지|양반을 모함한 두 내시|세자빈을 사랑한 내시|고자 검사에 걸려 처형된 내시|신분을 속이고 무과에 급제한 내시| 과거 급제를 위해 환관의 아내를 찾는 사람들|자신의 시녀를 선비와 자게 한 내시|남편을 속인 내시 아내|목매어 자살한 내시 아내|바람난 내시의 아내
3장 내시의 가정 생활|내시의 거주지역·|내시의 가족|내시가의 문중행사
4장 내시 묘지 |북한산 내시 묘역|양주 효촌리 내시 묘역|쌍문동 곱산 내시 묘역|진관외동 이말산 내시 묘역|신사동 김새신 묘|용인 강석호 묘|신내동 전균 묘|우이동 김극윤 묘|남양주 송회영 묘비|매봉산 승극철 부부 묘|기타 내시 묘

2부 왕의 여자 궁녀

1장 궁녀의 역사|궁녀의 유래|궁녀의 선발과 입궁 과정|구중궁궐 속으로!|이제는 나도 어엿한 궁녀|나도 상궁이 되었으면|출궁과 죽음|궁중문학의 양산자들|궁녀들의 성생활
2장 일화|삼국시대 질투의 종말―관나 부인|기이한 인연으로 맺어진 주통촌녀|고려시대 원나라 조정을 뒤흔든 기황후|조선시대 조선으로 건너온 명나라 궁녀|명나라 궁궐의 조선 여인들|명나라로 간 두 처녀의 기막힌 운명|공신부인의 애환|의순공주의 애련|폐위된 광해군을 동경한 한보향|궁궐에서 쫓겨난 조상궁|무수리에서 빈으로-숙빈 최씨|인종의 목숨을 구한 김순아|쫓겨난 광해군을 박대한 궁녀|일본의 조선인 궁녀 막센시아|신유교난의 성녀 문영인

부록
역대 왕실 세계도
참고문헌

저자소개

박상진 (지은이)    정보 더보기
왕 중심의 사관에서 벗어나 기존의 사가史家들이 주목하지 않았던 궁녀, 내시, 기생 등 아웃사이더들의 삶을 추적해온 역사학자. 원전과 연구서가 전무하다시피 한 불모의 분야에서 시대적 맥락을 정확히 꿰뚫는 통찰력과 현장의 지층에서 사실史實을 발굴하는 열정으로 역사 속 비주류들의 삶을 복원해왔다. 《궁녀의 하루》에서는 왕조의 그늘에 가려진 궁녀들의 생애를 하루의 코드를 통해 생생하게 재구성하면서 역사를 움직이는 힘이 누구에게서 나오는 것인지 보여준다. 평생을 왕에게 매여 살아야 했던 이들의 소외된 역사를 밝힌 《내시와 궁녀, 비밀을 묻다》, 한국사 속에서 명멸했던 충격적 사건들을 다룬 《베일 속의 한국사》 등을 썼으며 지금 국사편찬위원회 사료조사 위원으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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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그의 아내는 질투가 심하고 성격이 사나운 말하자면 악처의 전형이라 할 만한 여자였다. 남편인 최세연도 아내를 어찌하지 못했다. 자연히 가장으로서 또는 남편으로서의 권위는 땅에 떨어질 수밖에 없었다. 그는 자신의 인생이 어쩌다가 이지경이 되었나 생각하니 말할 수 없는 비애를 느꼈다. 마침내 그는 자신의 손으로 남성의 심벌을 제거하고 말았다.-p74 중에서

우리는 궁녀는 죽으면 화장이 원칙인 걸로 알고 있다. 그러나 이는 사실과 다르다. 퇴직하여 살다 죽은 궁녀는 토장을 했고, 화장을 하는 경우는 불교 신자로서 불교식 장례법인 다비를 행한 경우다. 현재 서울시 상계동에 위치한 유서 깊은 사찰인 학림사에는 궁궐에서 나와 이곳에서 만년을 보내다가 죽은 상궁연화의 이름이 기록된 부도탑이 남아 있다.-p241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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