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춘문예 당선동화 2003

광주일보와 동아일보 신춘문예에 동화가, 월간문학에 동시가 당선되었어요. 오늘의 동시문학상, 황금펜아동문학상, 한국아동문학상을 수상했어요. 동시집 『밥 밥 별별 밥』 『와글바글 식당』 『뽀뽀보다 센 것』 외 여러 권이 있고, 그림책 『흑룡만리』 『치로는 바다에 가고 싶어』, 동화책 『오현, 바람을 가르다』 『슈퍼 울트라 쌤쌤보이』 등이 있고, 교양도서 『어린이를 위한 유네스코 세계 유산』 『질문으로 시작하는 세계 신화』 『세계를 바꾸는 착한 마을 이야기』 등이 있어요.

<신춘문예 당선동화 2003>

부산 영도에서 태어났다. '어린이동산'에 중편동화가 당선되었고, '동양일보' 신인상과 '대한매일신문' 신춘문예에 당선되었다. 2004년 현재 한국아동문학인협회와 부산아동문학인협회 회원으로 있다.

유아 적에는 아버지가 들려주는 옛이야기를 들으며 잠이 들었고, 초등 시절에는 동화책 읽은 감동으로 친구들과 재미있는 연극 놀이를 즐겼다. 동생들에게는 아버지께 들은 이야기를 다시 꾸며서 이야기해 주길 좋아했다. 다른 일을 하면서 늘 동화 작가가 되는 꿈을 꾸다가 2000년 부산아동문학상을 받으며 동화 작가가 되었다. 그 뒤 국제신문 신춘문예와, MBC 창작동화 공모전에 장편 <놋그릇과 고려범 납닥발이>가 당선되었다. 그동안 지은 책으로 <가네샤 신의 선물> 외 여러 권, 동요 노랫말로는 <도깨비가 감투 쓰고>, <엄마의 심부름꾼> 외 여러 편이 있다. 2012년에 부산아동문학상을 받았으며, 동화를 쓰면서 동요 노랫말을 꾸준히 발표하고 있다.

부산일보 신춘문예를 통해 동화작가가 되었고, 31년간 초등학교 교사로 재직했어요. 부산광역시 창작영재학급 담임 및 강사로 활동하며 8년 동안 글쓰기 영재학생들을 가르쳤어요. 그래그래 고개 끄덕여지는 동화, 토닥토닥 가슴 다독이는 동화를 쓰기 위해 오늘도 아이들의 마음을 들여다봅니다. <2021 출판콘텐츠창작지원사업>과 <2022 부산문화재단우수예술지원사업>에 선정되었어요. 지은 책으로는 『명탐정 블랙맨을 잡아라』 『수영성, 열리지 않는 화장실』 『작전명, 쪼꼬미 리턴즈!』 『중고 엄마, 제발 좀 사가세요!』 『만만찮은 두 녀석』 『외계견 복실이의 참 쉬운 일기쓰기』 『콩가루모둠의 참 쉬운 독서록쓰기』와 함께 지은 책으로 『부산이 품은 설화』가 있습니다.

경남 거창에서 태어났습니다. 2003년 『대전일보』 신춘문예에 당선되어 작품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2014년 『보물섬의 비밀』로 제19회 창비 ‘좋은 어린이책’ 원고 공모에서 대상을 받았습니다.

이 글을 쓴 이남영 선생님은 숭실대 문예창작과를 졸업하고, 강원일보 신춘문예 아동문학 동화부문에 ＜감자꽃＞이 당선되었습니다. 계간 '시와 동화'에 ＜토끼네 가족＞, '아침햇살'에 ＜흙 먹는 아이＞등을 발표하고, 어린이 책을 만드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