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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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프랑스 여성 (우리가 바로 세상이다)
· 분류 : 국내도서 > 역사 > 유럽사 > 프랑스사
· ISBN : 9788984453050
· 쪽수 : 416쪽
· 출판일 : 2008-02-15

책 소개

세계의 중심에서 역사의 흐름을 주도해 온 프랑스 여성들의 역사와 삶을 고찰한 책. 중세부터 근대 여권운동에 이르기까지 사회적.역사적 배경과 함께 상드, 보부아르와 같은 근대 여권주의의 선구자들, 시몬느 베이유, 뒤라스, 사강 등 정계, 재계, 문학,예술계를 대표했던 여성들의 업적과 삶을 살펴볼 수 있다.

제1 장 프랑스 여성의 지위 변천사
제2 장 여권과 정치
제3 장 가정생활과 결혼관
제4 장 금욕과 성의 개방
제5 장 남성을 무색하게 만든 여성들
제6 장 넘치는 재능의 여성들
제7 장 유행을 선도하는 여성들
제8 장 정열을 바치는 프랑스 여성들

저자소개

궈허빙 (지은이) 정보 더보기

허베이(河北)성 수닝(肅寧)출신으로 본명은 궈춘셩(郭春生)이다. 역사학 박사. 현재 인민대학 국제관계 학부 부교수, 세계사회주의연구소 부소장으로 재직 중. 저서로 『지구촌의 혁신-산업혁명과 현대화』『갈리(Ghali)전』등이 있으며,「사학이론연구」「동유럽-중앙아시아연구」「국제문제연구」등 40여 편의 논문 발표. 현재 국제문제, 세계사회주의 문제, 러시아와 동유럽 및 북아시아 지역문제 등을 중심으로 연구활동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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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예지 (엮은이) 정보 더보기

숙명여대 중문과를 졸업하고, 북경사범대 대학원 중문과를 졸업하였다. 현재 번역에이전시 엔터스코리아에서 중국어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주요 역서로는 《천추흥망》, 《조조의 윈윈 경영》, 《맹자, 처세를 말하다》, 《세계 역사 도감》, 《헬로우, 묵자》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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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1792년 이혼권이 법률로 보장되면서 여성들을 속박하던 결혼의 구속력이 상대적으로 약해졌다. 그러나 프랑스 여성들은 이 법률에 큰 의미를 두지 않았다. 여성들은 정치적, 경제적 권리에서 모두 소외된 계층으로 경제권이 없었기 때문에 이혼의 자유는 그들에게 큰 도움을 주지 못했다. 오히려 이혼권의 제정으로 더 많은 이익을 얻은 것은 남성들이다.-p93 중에서

프랑스 여성들은 야외활동을 즐긴다. 저녁식사 전에 그들은 석양을 보며 산책을 즐기는 것을 좋아한다. 이런 습관은 건강에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정신적인 즐거움과 여유로움을 준다. 건강 전문가들의 연구에 참여한 피실험자 가운데 상당수의 프랑스 여성들은 자신이 자주 하는 운동을 산책이라고 답했다.-p345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