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수학만 알아도 피타고라스가 될 수 있다

1970년 카가와 현 출생으로 중.고등학교 때부터 유난히 수학을 잘하는 편이었다. 그러나 인문 계열 대학에 들어가면서 수학과 멀어지게 된다. 중학입시 수학과의 재회는 대학시절 학원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이루어졌다. 그때, 마사루는 이제까지 학교에서 배워온 산수.수학과는 완전히 다른 세계를 느낀다. 그 후 인기 홈페이지 '산수에 챌린지'를 개설하고, 자칭 '일본에서 리눅스에 제일 강한 학원 강사'라고 소개하는 등 산수강사로서 명성을 쌓기 시작했다. 한번 빠지면 헤어 나오지 못하는 성격의 수학 마니아로 컴퓨터에도 능통하다. 2003년 현재, 동경 시부야에서 중고생과 초등학생에게 산수를 가르치고 있다.

경북대학교 심리학과 졸업 후 일본 국립치바대학에서 석사학위, 도쿄도립대에서 심리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2003년 배재대학교 심리철학과 교수로 임용 후, 교육대학원 상담심리교육학과 주임교수, 학생생활상담소장을 역임하였다. 한국상담심리치료학회 회장, 수련감독전문 상담사로 대전교도소 인성교육 프로그램 담당, 대전서구청소년센터 운영위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2011년 TJB대전방송 '다문화 무지개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

서울대학교 수학과와 미국 그린퍼드 대학원을 졸업했으며, 2003년 현재 대성학원 TMA 수학 강사로 재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