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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란치스코 생명, 한 사목자의 성찰

프란치스코 생명, 한 사목자의 성찰

호르헤 마리오 베르고글리오 (지은이), 윤주현 (옮긴이)
생활성서사
1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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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란치스코 생명, 한 사목자의 성찰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프란치스코 생명, 한 사목자의 성찰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가톨릭 > 가톨릭 교리/강론
· ISBN : 9788984813991
· 쪽수 : 288쪽
· 출판일 : 2015-02-09

책 소개

프란치스코 교종이 부에노스아이레스 교구장 시절인 1998년부터 2013년 3월까지 미사에서 한 강론 말씀 중 ‘생명’을 주제로 한 내용들로 『프란치스코, 한 사목자의 성찰-자비』에 이어 나온 두 번째 책이다.

목차

서언 ... 6
예수님께서 하셨던 일을 행하십시오 ... 16
어머니, 저희가 생명을 돌보도록 도우소서 ... 24
예수님의 눈길에 여러분 자신을 맡겨 드리십시오 ... 35
고통받는 이들은 행복합니다 그들은 위로를 받을 것입니다 ... 40
우리 모두는 초대받았습니다 ... 45
자유를 두려워하지 마십시오 ... 53
생명의 전달자가 되십시오 ... 58
우리 아이들을 바라봅시다 ... 65
빛을 향해 우리 마음을 엽시다 ... 72
선의 씨앗을 뿌리십시오 ... 77
성모님은 생명을 동반하는 여인이십니다 ... 84
우리는 온유한 자 되도록 불림 받았습니다 ... 93
어린이들의 기쁨과 노인들의 지혜를 돌봐야 합니다 ... 99
예수님께서는 당신 백성과 더불어 눈물을 흘리셨습니다 ... 106
생명의 빵이신 예수님 ... 114
진복자들 ... 123
삶에 흔적을 남기십시오 ... 132
말씀의 빛 앞에서 ... 136
저는 저의 구세주께서 살아계심을 압니다 ... 143
생명의 빵과 함께 책임을 나눕시다 ... 152
화해하고 삶에 새로운 의미를 부여하십시오 ... 161
저희에게 표징을 주소서 ... 170
자녀 여러분, 여러분의 아버지 하느님을 잊지 마십시오 ... 177
생명을 향해 우리의 문을 엽시다 ... 183
이분은 여러분의 성자이십니다 그리고 이들은 여러분의 자녀들입니다 ... 195
생명이신 하느님께서 우리와 함께 계십니다 ... 201
당신의 하느님께서 기쁨의 기름으로 당신을 발라 주셨습니다 ... 206
생명의 축제를 지내기 위한 여백을 준비하십시오 ... 213
주님의 영이 제 위에 머무십니다 ... 222
그분께서 승리하셨습니다 - 생명의 승리 ... 231
자비로 인한 연약함 ... 238
생명에 이르는 것 ... 246
빵을 쪼개는 순간 그분을 알아보다 ... 265
주님, 저희가 다시 시작하도록 손을 건네소서! ... 273
추천의 글... 281
옮긴이의 글... 284

저자소개

프란치스코 교황 (지은이)    정보 더보기
본명은 호르헤 마리오 베르골료(Jorge Mario Bergoglio)로, 1936년 12월 17일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이탈리아계 이민자의 아들로 태어났다. 화공학을 공부했으나 사제직을 선택하여 신학교에 들어갔다. 1958년 예수회에 입회하였고, 1969년 사제 서품을 받았다. 1973년 예수회 아르헨티나 관구장으로 뽑혀 6년 동안 봉사하였고, 1986년 독일로 건너가 박사 학위 공부를 이어갔다. 귀국 후 수도회 장상들은 그를 코르도바의 고해 사제와 영성 지도자로 임명하였다. 교황 요한 바오로 2세는 1992년 그를 보좌주교로 임명했고, 1998년에는 부에노스아이레스 대주교가 되었다. 2001년 추기경에 서임되었으며, 2013년 가톨릭교회의 제266대 교황으로 선출되었다. 가난한 이들을 생각하는 의미에서 프란치스코라 명명했다. 소박함과 겸손함, 비참하고 가난한 사람들과 소수자에 대한 관심으로 교회뿐만 아니라 전 세계에서 존경받고 있다. 2014년 《포천》은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리더로 프란치스코 교황을 선정했다. 2014년 8월에는 한국을 방문하여 윤지충 바오로와 동료 순교자 123위 시복식을 집전한 바 있다. 2025년 4월 21일 향년 88세를 일기로 선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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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주현 (옮긴이)    정보 더보기
가르멜수도회 소속 수도 사제로 1987~1995년에 가톨릭대학교 신학부에서 신학을 공부하고 1998년에 사제품을 받았다. 1995~2001년까지 로마 테레시아눔에서 신학적 인간학, 그레고리아눔에서 영성 신학을 전공하고, 2001년 성 토마스의 《신학대전》 연구로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2003년부터 스페인의 부르고스 관구로 파견되어 활동했으며, 2006~2007년에 아빌라 신비신학 대학원에서 가르멜 영성을 전공하고 2011년까지 동同 대학원에서 영성 신학 교수로 활동했다. 2011년에 귀국해서 2012년부터 대전가톨릭대학교에서 교의신학 교수로, 2015년부터 문화영성대학원과 수원가톨릭대학교에서 영성신학 교수로, 2022년부터 가톨릭교리신학원에서 교의신학 교수로 현재까지 활동하고 있다. 가르멜수도회의 제4대 한국 관구장, 대구 수도원장, 관구 참사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관구 참사, 가르멜 영성문화센터장, 가르멜 영성 연구소장, 한국 가톨릭 학술상 운영위원, 《신학대전》 번역·간행 위원, 학술지 〈신학전망〉과 〈신학과 철학〉의 편집위원이다. 2018년(번역상)과 2021년(본상)에 한국 가톨릭 학술상을 수상했다. 그간 〈가르멜 총서〉, 〈가르멜의 향기〉, 〈영성학교〉, 〈가르멜 고전 시리즈〉, 〈수가대 성 토마스 신학총서〉 등 다양한 총서를 기획, 창간했고, 이를 통해 63권의 저서와 역서를 출간했으며 29편의 논문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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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오늘 우리는 슬퍼하는 사람들, 가난한 사람들, 가련한 사람들과 더불어 하나 되어 기도해야겠습니다. 우리의 기도가 아버지 하느님의 눈길을 사로잡을 수 있기를 바랍니다. 또한, 주님께서 무책임한 사람들에 의해 강탈당한 수많은 젊은이에게 영원한 안식을 허락하시길 바랍니다. 재난을 극복하기 위해 온 힘을 다하고 있는 수많은 사람(간호사, 의사, 자원봉사자, 소방수 등)에게 힘을 불어넣어 주기를 바랍니다. 우리의 기도가 고통으로 얼룩진 이 도시를 흔들어 깨울 수 있기를 바랍니다. 그래서 시민들이 권력가가 아닌 주님께 희망을 두기를, 그리고 아이들과 젊은이들이 결코 실험의 대상이 되지 말아야 한다는 진실을 깨닫게 되기를 바랍니다. 주님께서 당신 손길로 우리를 이끌어 주시길, 그리고 성모님이 우리를 인도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 ‘고통받는 이들은 행복합니다 그들은 위로를 받을 것입니다’(본문 43쪽)에서


우리 모두의 손에는 밀알이나 가라지 씨를 뿌릴 가능성이 담겨 있습니다. 이 얼마나 오묘한 일입니까! 우리가 선의 씨앗을 뿌리면, 그다음에 일어나게 될 일에 대해 전혀 걱정할 필요가 없습니다. 왜냐하면, 복음서는 이렇게 전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땅에 씨앗을 뿌린 사람이 일어나건 자건, 낮이건 밤이건, 씨앗은 스스로 싹이 터서 자란다.” 선의 씨앗이 자라게 하는 분은 하느님이십니다. 다시 말해, 병자를 돌보고 슬픔에 잠겨 있는 사람에게 관심을 두는 일, 그리고 그밖에 이와 비슷한 행동을 더욱더 풍요롭게 해 주시는 분은 하느님이십니다. 반면, 우리도 이미 아는 바와 같이, 가라지 씨를 뿌리는 자는 늘 분열시키는 말로 우리가 사는 지역과 가족, 그리고 일터를 일치하지 못하게 하고 불화와 미움으로 가득 차게 합니다. 이것이 바로 악마가 하는 일입니다.
-‘선의 씨앗을 뿌리십시오’(본문 78쪽)에서


여러분은 과연 그렇게 아이들을 돌보고 있습니까? 생명은 계속해서 자라납니다. 그리고 성모님은 계속 그 생명을 동반해 주고 계십니다. 과연 여러분 역시 성모님처럼 생명을 잘 동반하고 있습니까? 여러분의 부모님은 어떠십니까? 여러분의 할아버지, 할머니는 어떠십니까? 여러분의 장인, 장모님, 시부모님은 어떠십니까? 여러분은 그분들을 잘 동반해 주고 있습니까? 그분들을 걱정하고 계시기는 한 겁니까? 그분들을 방문하시나요? 안타깝기 그지없는 일이지만, 건강상의 문제 또는 가정이 처한 상황으로 인해 종종 어르신들을 노인 요양원에 모시는 방법밖에 없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러나 그분들이 노인 요양원에 머물 때, 여러분은 토요일이나 주일을 그분들과 함께 보낼 수 있습니까? 여러분에게 생명을 선사해 주었던, 그러나 이제는 사그라져 가고 있는 이 생명을 잘 돌보고 있습니까?
-‘성모님은 생명을 동반하는 여인이십니다’(본문 90쪽)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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