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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가톨릭 > 가톨릭 신앙생활
· ISBN : 9788984815346
· 쪽수 : 136쪽
책 소개
목차
머리말 4
당신을 사랑해요, 단, 적당히만요 11
사랑이 꼭 사랑으로 돌아오는 것은 아녜요 19
아프지 않으니까, 괜찮은 거겠죠? 27
사랑을 위한 길고 어둔 터널 35
사랑에서 길을 잃지 않으려면 43
말하지 않으면 모르죠 51
아무것도 하지 마세요, 사랑에 양보하세요 59
난 너에게 최선을 다했어! 67
보이는 만큼 들리는 만큼 75
모두 알고 계시죠? 83
필요한 건 오직 하나뿐입니다 91
나보다 더 나를 사랑하는 99
그 사랑을, 그 힘을 믿어요 107
어디로 가고 있는 거죠? 115
정말 괜찮니? 123
냉정과 열정, 그리고 하느님 131
저자소개
리뷰
책속에서
‘저희는 신부님을 정말 적당히 사랑하고 있습니다.’, ‘자기야 평생 당신만을 적당히 사랑할게.’, ‘적당히 사랑한다는 말이 내 진심이라는 걸 왜 몰라주니?’ 등등은 어떤가? 세상에 이런 사랑의 표현은 존재하지 않는다. 적당히 사랑한다는 말은 사랑 없는 사랑의 말이다. 사랑에는 온 마음으로, 온 영혼으로, 온 정신으로, 온 힘으로 하는 사랑만이 있을 뿐이다.
_ 당신을 사랑해요, 단 적당히만요
나는 그에게 사랑을 원한다. 그도 나에게 사랑을 원한다. 둘이 원하는 사랑은 같은 빛깔, 같은 모양, 같은 향기일 수도 있지만 전혀 다른 빛깔과 모양과 향기일 수도 있다. 내가 원하는 사랑을 그가 갖고 있지 않다고 해서, 그 사랑을 내게 주지 않는다고 해서, 그의 사랑까지 부정하는 것은 너무 앞서나간 것이다
_ 사랑이 꼭 사랑으로 돌아오는 것은 아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