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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정치학/외교학/행정학 > 선거전략/대통령 만들기
· ISBN : 9788984997738
· 쪽수 : 384쪽
· 출판일 : 2009-07-10
책 소개
목차
추천사
옮긴이의 글
감사의 글
들어가기 전에
1장 관람자의 시각에서 본 네거티브 캠페인
왜 후보는 네거티브를 해야 할까?
네거티브를 위한 후보의 종합계획
단지 팩트라면
2장 과거의 네거티브-건국 초기부터 냉전까지 네거티브의 경이적인 발전
시작부터 거칠게
캘리포니아 주지사를 향한 에픽(EPIC) 전쟁
색깔론과 캠페인
3장 핵의 시대 1964-네거티브 TV 광고의 부상
초창기 TV 정치광고
1964년의 TV 광고: 본격적인 등장
또 다른 미디어 혁신
4장 혐오 정치 - 배우 대 정치인
전혀 다른 두 사람의 대결
앞에 놓인 장애물
‘주지사역’을 탐내는 배우로 몰아가라
또 다른 전선
5장 “진실은 다시 떠오를 것입니다.”-브록 대 고어의 1970년 연방 상원의원 선거
테네시의 두 아들
워싱턴으로 떠나버린 정치인
베트남 그리고 또 다른 이슈
백악관의 선거 개입
텔레비전의 맹활약
유권자들에 대한 믿음
최종 결과
6장 대립과 격돌 그리고 비타협-제시 헬름스식 캠페인
풍부한 정치사
거인들의 충돌
초반부터 부딪히다
모험적인 대외 정책과 ‘중차대한 문제’ 그리고 감성 이슈
6년 뒤의 2차 네거티브 전쟁 그러나
계속되는 파급 효과
7장 돌 대 깅그리치-조기에 네거티브 융탄폭격을 퍼부어라
전혀 어울리지 않는 커플
공동 작업
“포지티브한 네거티브 광고”
남겨진 교훈
8장 공포 정치-9·11 이후의 네거티브
다시 예전처럼
조지아 주 이야기
폭증하는 테러관련 광고
‘테러와의 전쟁’을 위해 준비된 후보
테러 이슈와 선거유세 그리고 미래
9장 욕망의 배출구를 열어라-선거자금 개혁과 네거티브의 급부상
외부에 손 벌리는 후보들
더 많이 더 세게
이 광고를 승인합니다
10장 양날의 칼-역풍을 맞는 네거티브
과거의 뉴스
신뢰할 수 없는 사실
정치적 희생양처럼 행동하기
네거티브 캠페인과 작은 주 정치
유권자 파악하기
11장 목표물 맞추기-정확히 들어맞는 네거티브
말 바꾸기 달인 만들기
풍자 정치
KO펀치 날리기
로이왕 광고
시대의 교훈: 돌아가서 다시 싸워라
칼 로브의 전략
12장 우편함 속 네거티브
맞춤형 메시지의 괴력
웹비디오
블로그와 선거유세
서적
라디오 토크쇼와 네거티브 캠페인
TV와 영화
13장 네거티브의 미래
끊임없이 진화하는 네거티브
네거티브 캠페인의 순기능
14장 꼴찌 경쟁-2006년 중간선거의 네거티브 캠페인
한풀 꺾인 테러 위협 전략
새로운 장을 연 민주당 연방 하원의원들
새로운 촬영방식
양날의 칼로 다시 한번 자르다
대박광고의 효과
진화하는 기술
책속에서
정치학에는 ‘무의사결정’이란 개념이 있다. 엘리트들이 자신의 이익에 안전한 문제는 의제의 장에 쉽게 등장시키는 데 반해 아무리 중요한 주제라 하더라도 껄끄러운 문제는 진입을 거절하는 관행을 말한다. 이처럼 아예 처음부터 껄끄러운 주제는 다루지 않는 기만이야말로 ‘제한적 민주주의’의 한 단면이다.
- ‘옮긴이의 글’ 중에서
어떤 후보도 자기 단점에 대해 충분히, 그리고 솔직히 얘기하지 않는다. 후보에 대한 네거티브 정보는 상대가 네거티브 공방에 적극적으로 참여했을 경우에나 얻을 수 있다.
- ‘1장 관람자의 시각에서 본 네거티브 캠페인’ 중에서
네거티브 캠페인은 신중하고 분별력 있게 실행하지 않으면 오히려 역풍을 맞을 수 있다. 많은 후보들은 상대에게 지나친 압박을 가하면 득보다 실이 많을 수도 있다는 점을 쓰라린 경험을 통해 배워왔다.
- ‘10장 양날의 칼: 역풍을 맞는 네거티브 캠페인’ 중에서
민주사회에서 공직자들은 공적인 활동과 사생활에 대한 상상도 못할 비판을 기꺼이 수용해야만 한다. 다소 억울할지라도 말이다. 혹여 네거티브 공세에 고개를 숙이거나 대응에 실패한다면 거칠고 험난한 선출직 공직을 훌륭히 수행하기 힘들다는 방증일 수 있다.
- ‘13장 네거티브 캠페인의 미래’ 중에서
유권자들이 네거티브 캠페인에 반응할지 여부는 개별 선거를 둘러싼 주변 여건이 좌우하고 있었다. 네거티브 캠페인의 역사와 발전은 또 다른 교훈을 제공한다. 후보들이 선명하고 뚜렷한 정체성을 드러냄과 동시에 스스로와 상대후보 간 차이점을 분명히 할 때, 궁극적으로 이득을 보는 것은 유권자라는 점이다.
- ‘13장 네거티브 캠페인의 미래’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