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logo
x
바코드검색
BOOKPRICE.co.kr
책, 도서 가격비교 사이트
바코드검색

인기 검색어

실시간 검색어

검색가능 서점

도서목록 제공

장 뒤뷔페 : 우를루프 정원

장 뒤뷔페 : 우를루프 정원 (양장본)

장 뒤뷔페 (지은이), 국립현대미술관 (엮은이)
삼인
38,000원

일반도서

검색중
서점 할인가 할인률 배송비 혜택/추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알라딘 로딩중
yes24 로딩중
교보문고 로딩중
11st 로딩중
영풍문고 로딩중
쿠팡 로딩중
쿠팡로켓 로딩중
G마켓 로딩중
notice_icon 검색 결과 내에 다른 책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중고도서

검색중
서점 유형 등록개수 최저가 구매하기
로딩중

eBook

검색중
서점 정가 할인가 마일리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로딩중

책 이미지

장 뒤뷔페 : 우를루프 정원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장 뒤뷔페 : 우를루프 정원 (양장본) 
· 분류 : 국내도서 > 예술/대중문화 > 미술 > 도록
· ISBN : 9788985538688
· 쪽수 : 283쪽
· 출판일 : 2007-08-29

책 소개

20세기 후반 서구 조형미술계에 일대 혁신을 가져왔던 프랑스의 현대미술가 장 뒤뷔페의 작품집. 2006년 11월부터 이듬해 1월까지, 국립현대미술관 덕수궁미술관에서 개최되었던 '장 뒤뷔페 : 우를루프 정원' 전을 지면에 옮긴 전시 도록이다. 총 180여 점의 작품을 시기별로 싣고, 장 뒤뷔페가 직접 쓴 글들을 함께 실었다.

목차

인사말
김윤수(국립현대미술관장)
최문순(MBC 문화장송사장)
프랑소와 지보(파리 뒤뷔페 재단 이사장)
피립 티에보(주한 프랑스 대사)

서문
장 뒤뷔페 작품의 다원성
- 발레리 다 코스타(스트라스부르 대학 교수) / 파브리스 에르고트(스트라스부르 시립미술관장)

도판
1919ㅡ1950
1951ㅡ1960
1961ㅡ1974
1975ㅡ1984

논문
뒤뷔페 우를루프 연작에 대한 소고 - 김현화(숙명여대 교수)
뒤뷔페와 전후미술: 프랑스, 미국, 한국에서의 수용양상을 중심으로 - 정무정(덕성여대 교수)

원고
장 뒤뷔페의 원고 모음 - 장 뒤뷔페

부록
작가연보
작가연보 요약 및 주요 전시 일람
참고문헌

저자소개

장 뒤뷔페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01년 프랑스 르아브르에서 태어나 1985년 생을 마쳤다. 현대 미술에서 전통적인 미술 재료를 거부하고 '모든 버려져 있던 가치들을 새롭게 주목받도록 이끌어 낸' 여러 경향들의 선구자이자 대표적인 미술가이다. 1945년 '아르 브뤼트'라는 용어를 만들어 내면서 아동, 정신 장애자, 정신병자, 미술계와 동떨어진 사람들이 만든 작품들로 이루어진 전시회를 마련하고, 이러한 종류의 미술을 장려하기 위해 아르 브뤼트 컬렉션을 설립했다.
펼치기
국립현대미술관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69년 경복궁에서 개관한 국립현대미술관은 이후 1973년 덕수궁 석조전 동관으로 이전하였다가 1986년 현재의 과천 부지에 국제적 규모의 시설과 야외조각장을 겸비한 미술관을 완공, 개관함으로써 한국 미술문화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 1998년에는 서울 도심에 위치한 덕수궁 석조전 서관을 국립현대미술관의 분관인 덕수궁미술관으로 개관하여 근대미술관으로서 특화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그리고 2013년 11월 과거 국군기무사령부가 있었던 서울 종로구 소격동에 전시실을 비롯한 프로젝트갤러리, 영화관, 다목적홀 등 복합적인 시설을 갖춘 국립현대미술관 서울을 건립·개관함으로써 다양한 활동을 통해 한국의 과거, 현재, 미래의 문화적 가치를 구현하고 있다. 또한 2018년에는 충청북도 청주시 옛 연초제조창을 재건축한 국립현대미술관 청주를 개관하여 중부권 미술문화의 명소로 자리잡고 있다. 배명지 국립현대미술관 학예연구사
펼치기

책속에서

내 그림에는 열정, 광기, 기쁨이 공존한다. 나는 내 자신을 위해 그림을 그린다. 그림을 통해 내 모든 것을 온전히 쏟아 붓는 것이다. 누군가를 조롱하거나 비웃기 위함이 아니다. 만약 원두를 갈고 있는 아내나 전화교환원을 마치 카메라가 하듯이 최대한 정확하게, 한 장의 사진처럼 모든 음영이 다 드러나게 그리고자 한다면, 사실 그리지 못할 이유도 없다. 어차피 이런 그림은 인내심의 문제다. 그렇지만 이런 그림을 그리면서 나는 시간낭비를 하고 있다는, 정말로 무익하고 쓸데없는 작업을 하고 있다는 느낌을 지울 수 없을 것이다. 카메라 셔터를 누르면 힘들일 필요 없이 훨씬 더 빠르고 훨씬 더 완벽하게 순식간에 동일한 결과를 얻을 수 있을 테니 말이다.

내가 전화를 하고 있는 남자의 사진이나 사진과 흡사한 혹은 똑같은 그림을 보여준다면 당신은 당연히 내가 세상을 비웃고 있는 게 아니냐고 말할 것이다. 왜냐하면 이런 그림은 예술과는 전혀 상관이 없으며 어떤 가치도 없기 때문이다. 그림을 봐도 당신은 그저 하품만 하게 될 것이다. 당신은 길 가다가 쇼 윈도에서 또는 전시회에서 이렇게 사진같이 정확하기만 한 그림들을 얼마든지 볼 수는 있겠지만 결코 그 그림을 자세히 들여다 보고 싶다거나 구매하고 싶다는 생각은 들지 않을 것이다. 그 그림들은 당신을 지루하게 할 뿐이며, 사실 당신이 지루해 하는 것도 당연하다. - 장 뒤뷔페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이 포스팅은 제휴마케팅이 포함된 광고로 커미션을 지급 받습니다.
도서 DB 제공 : 알라딘 서점(www.aladin.co.kr)
최근 본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