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속에 있는 여신들

일본계 미국인 여성으로 융학파의 정신과 의사이자 저술가이다. 캘 리포니아대학교 샌프란시스코캠퍼스에서 1962년 의학박사학위를 받았고, 샌프란시스코의 융 연구소에서 분석심리학 분석가 자격을 얻었다. 정신의학과 심리치료 관련 학회에서 활동했으며, 여성을 위 한 미즈재단을 이끌었다. 일상 속 영적 삶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그 녀의 저술들은 전 세계 80개 나라에서 출간되었다.

저자는 이화여대 사회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일리노이대학교 사회학과에서 사회심리학과 성 계층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계명대학교 정책대학원 여성학과 교수로 있으며 같은 대학 여성학연구소장직을 맡고 있다. 저서로는 『여성 정체성의 정치학: 성·지식·권력망 읽기에서 새 여성의 모색으로』(2000)와 『벌거벗은 생명: 신자유주의 시대의 생명정치와 페미니즘』(2009)이 있고, 공저로는 『근대 가족의 변모와 여성문제』(1997)와『성 해방과 성 정치』(2002) 등이 있다. 역서로 『우리 속에 있는 여신들』(공역, 1992), 『여성 해방의 실천과 후기구조주의 이론』(1993),『페미니즘과 기술』(2001), 『누구의 과학이며 누구의 지식인가? 여성들의 삶에서 생각하기』(2009)가 있고, 편서로 『동아시아 여성과 가족변동』(2013)과 East Asian Gender in Transition(2013) 등이 있다. 주 관심분야는 페미니즘 이론과 방법론, 여성운동, 페미니스트 과학기술학이며 그에 관한 다수의 논문이 있다.

연세대학교 사회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뉴욕 주립대학에서 사회학 석사, 박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 경원전문대학 생활과학과 교수로 있으며 공저로 <남성과 한국 사회>, <노인과 한국 사회>, 공동 편역서로 <가족과 성의 사회학>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