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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세상에서 제일 귀한 보물 (다시 쓰는 불교설화 1)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불교 > 불교 문학
· ISBN : 9788985760379
· 쪽수 : 294쪽
· 출판일 : 2005-08-25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불교 > 불교 문학
· ISBN : 9788985760379
· 쪽수 : 294쪽
· 출판일 : 2005-08-25
책 소개
지은이가 불교방송에서 5년여 동안 전국의 절집들에서 수집하여 라디오드라마로 구성, 방송됐던 설화들 중에서 18편의 이야기를 선정하여 묶은 책이다. 불교가 이 땅에 전파되어 대중들의 삶 속에 뿌리내리기까지의 역사와 옛 선사들의 깨달음에 관한 이야기, 사찰과 사지, 절골 마을에 전해 오는 조상들의 정겨운 삶의 이야기들이 오롯이 담겨 있다.
목차
산방산의 꽃비
한겨울 찬바람에 복숭아꽃 피운 뜻은
윤회를 전전하는 문
절 없는 절골 마을
은혜 갚은 소
세상에서 제일 귀한 보물
홍장 아씨와 성덕 아씨가 세운 절
며느리 서까래
부처님 이마의 도끼
목마를 탄 문수동자
나무꾼 총각의 소원
신효 거사의 깃털
검단리의 보은염
소란야에 계신 나반존자
호랑이 목수와 관음조 화공
오세동자와 관음보살 어머니
왕자로 환생하신 스님
까마귀가 쪼아 만듬 샘
저자소개
책속에서
조선조 말엽이었다. 경기도 포천의 한 초가집에 산통을 겪고 있는 여인네의 비명소리가 하루 종일 그칠 줄을 몰랐다. 농사꾼 최도식은 아내의 산통이 전에 없이 길어지자 급기야 몇 십 리를 달려가 용하다는 산파를 불러왔다. 이윽고 우렁찬 아기의 울음소리가 들렸다.
"고추일세!" 산파가 외치는 소리에 최도식은 힘이 쑥 빠졌다. 이미 아들 넷을 두고 있어 이번에는 내심 딸을 기다리고 있던 터였다. 이런 최도식의 심중을 꿰뚫어 보기라도 한 듯 산파 노인이 혼잣말처럼 중얼거렸다. "아들 아홉 둔 사람이 금주산 금덩이를 손에 넣을 수 있다더만..."- 본문 83쪽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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