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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전쟁과 나

베트남 전쟁과 나

(채명신 회고록, 개정판)

채명신 (지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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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전쟁과 나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베트남 전쟁과 나 (채명신 회고록, 개정판)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국방/군사학 > 군인
· ISBN : 9788985840064
· 쪽수 : 541쪽
· 출판일 : 2014-04-24

책 소개

채명신 회고록. 채명신 장군이 한국군사령관을 맡아 성공적인 파병의 성과를 이끌어낸 베트남 전쟁에 관한 이야기다. 채명신 장군은 베트남 전쟁의 역사적 사실과 정당성, 당위성을 알리기 위해 직접 펜을 들었다고 한다.

목차

책머리에 / 조국과 군 그리고 베트남

제1장 파병, 어려운 선택
제2장 멀고도 험난한 길
제3장 부대편성과 적응훈련
제4장 고 강재구 소령과 재구대대
제5장 자랑스러운 선택
제6장 베트남전쟁의 장애
제7장 나의 전략과 전술
제8장 군사작전 이외의 문제들
제9장 설득과 절충의 고비
제10장 맹호 길들이기 작전
제11장 맹호5호작전
제12장 세계에 떨친 두코 전투
제13장 맹호6호작전의 쾌거
제14장 백마사단의 초기 작전
제15장 청룡여단의 초기 작전
제16장 해병의 신화 짜빈동 전투
제17장 전장의 뒤안길
제18장 역사적인 오작교작전
제19장 주요 작전의 배경과 성과
제20장 그날을 되돌아보며
제21장 베트남전쟁 참전에서 얻은 것
에필로그
저자 경력

저자소개

채명신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26년 11월 27일 황해도 곡산에서 태어난 저자는 평안도에서 교편을 잡은 교사였다. 그러나 김일성, 김책과의 만남 이후에 공산주의에 환멸을 느껴 월남하였고, 국방경비사관학교(육군사관학교의 전신)에 지원하여 군문에 들어섰다. 1948년 4월 사관학교(5기) 졸업과 동시에 육군소위에 임관한 저자는 북한 게릴라 토벌전투에서 큰 공을 세웠고, 1950년 발발한 6·25전쟁에서는 적 후방부대에 침투하는 백골병단을 이끌고 북한군 수뇌부인 길원팔을 생포하는 등 무수한 전공을 세우기도 했다. 1965년 8월 주월한국군사령관으로 베트남전쟁에 참전한 저자는 미군의 지휘를 받는 것이 당연한 것처럼 여겨졌던 상황을 정면돌파하여 한국군의 독자적 작전지휘권을 확보하였고, 한국군의 희생을 최소화시켜 이 시대의 가장 위대한 명장으로 평가받는다. 박정희의 유신에 반대하며 정치 군인의 길을 걷지 않은 저자는 가장 유력한 육군참모총장 후보였음에도 불구하고 대장 진급에서 제외되었고, 육군중장 예편 후 스웨덴, 그리스, 브라질 대사로 임명되어 무려 11년 동안이나 해외에서 지내게 되었다. 귀국 후에도 명예욕이나 권력욕을 버리고 평안한 여생을 보내던 중 87세 생일을 이틀 앞둔 2013년 11월 25일, '전우들과 함께 사병묘역에 묻어달라'는 마지막 유언을 남기고 숙환으로 별세하였다.
펼치기

책속에서

여하간 미국은 실패했더라도 한국과 한국군은 실패하지 않았다는 것이 많은 역사학자나 군사평론가의 공통된 견해이다. 나 또한 그 평가에 동의한다. 왜냐하면, 베트남전을 통해 대한민국과 국군은 더 융성의 길로 들어섰기 때문이다. 베트남전을 통한 경제적 효과는 참으로 엄청났다. 아마 오늘날의 경제 대국의 모태 역할이 되었다고 나는 지금도 확신하고 있다. 또한, 우리 국군은 세계만방에 그 우수성을 떨쳐 세계가 인정하는 일류 군대로 도약했다.


특히 한국군이 미군사령관의 지휘하에 들어간다면 미국의 전략전술을 따라야 하고, 그렇게 되면 걷잡을 수 없는 다량의 희생자가 발생한다고 나는 믿고 있었다. 당시 미군이 적용하고 있던 전략은 게릴라전에 초점을 맞추지 않고, 정규전 형태의 탐색과 섬멸(search & destroy)을 기간으로 작전을 전해하고 있었다. 전쟁은 우리의 강점을 가지고 상대방의 약점을 쳐야 승산이 있는데, 미군이 어떻게 베트남 정글의 베트콩을 탐색한단 말인가. 이같이 근본이 잘못된 전략으로 베트남전을 수행하고 있는 미군의 작전지휘하에 들어간다는 것은 절대 용납될 수 없었다.


우리 한국군이 건군 이래 최초로 해외에서, 더구나 열대의 정글에서 정규전이 아닌 게릴라전 상황하에서 수행하는 특수한 전쟁 상황이었기 때문에, 이에 대처하는 부대운용 방식도 달라져야만 했다. 이에 따라 베트남에 도착한 1965년 10월 초부터 11월 말까지는 본격적인 작전을 지양하면서 현지 적응훈련 위주로 부대를 운용하였는데, 이 과정에서 다음과 같은 기본방침과 실천방안을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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