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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역사 > 한국사 일반
· ISBN : 9788986448825
· 쪽수 : 300쪽
책 소개
목차
1. 국호 '조선'은 사대주의의 산물인가
2. 신라 지도층의 친당 사대주의
3. 의자왕, 당나라로 끌려가다
4. 골육싸움에 고구려는 망하고
5. '훈요십조'는 위작됐는가
6. 빼앗은 아홉 성 돌려주고 윤관에 벌 주고
7. 고려무신정권 100년의 독재자들
8. 무신정권시대의 비굴한 문신들
9. 몽고 80년 전란과 '사위국'의 치욕
10. 처절하게 스러진 고려 민초들
11. 몽고에 끌려간 고려 공녀 2천 명
12. 사대세력에 빼앗긴 묘청의 꿈
13. 피로 강을 이룬 왜구의 살상과 분탕질
14. 지절과 변절의 갈림길
15. 반정사상은 어떻게 진행되었는가
16. 정여립은 역모자 아닌 혁명가
17. 일본의 잔인성을 보여 준 임진왜란
18. 조선의 천무사상으로 출중한 무장들 사라지다
19. 충신도 역신도 없었던 호국논쟁
20. 삼전도 굴복은 민족 만대의 치욕이었다
21. 한국사를 바꾼 소현세자의 죽음
22. 남이는 영웅인가 반역아인가
23. 나폴레옹 군대 물리친 대원군의 '패배'
24. 유길준과 최익현의 단발령논쟁
25. 사마천과 토인비가 왜곡한 한국사
26. 한국사 누가 어떻게 왜곡·인멸했나
27. 민중이 세운 나라 아사달
28. 투철한 한국 고대사회의 민주사상
저자소개
책속에서
우리 역사를 흔히 '고난의 역사'(함석헌)라고 하는데, 고난의 역사는 '사서(史書)의 수난'을 가져왔다. 몇 차례 왕조교체기에 사서는 수난을 면치 못하였고, 사대의식이 심한 군왕이나 정치세력 그리고 외국침략자에 의해 우리 사서는 극심한 수난을 당하게 되었다. 생명을 바쳐서 역사를 쓰는 사람이 있는 반면에는 사서를 훼손하고 왜곡한 사람과 세력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