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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날 풍금소리가 그립더라

가을날 풍금소리가 그립더라

(물망초 이후)

최홍규 (지은이)
디플랜네트워크
9,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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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날 풍금소리가 그립더라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가을날 풍금소리가 그립더라 (물망초 이후)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시 > 한국시
· ISBN : 9788986667172
· 쪽수 : 133쪽
· 출판일 : 2010-04-30

책 소개

<기다림의 성> <꿈꾸는 하늘 호수> 등의 시집을 펴낸 최홍규 시인의 6번째 시집. 인간과 시와 삶에 대한 향기로움이 담긴 작품들이 수록되어 있다. 시집은 1부 '삶은 강물처럼 흘러가더라', 2부 '최면을 거는 안개', 3부 '환승역에서', 4부 '구조조정을 위하여', 5부 '용서 하소서'로 구성되었다.

목차

03 시집을 엮으며 · 최홍규
05 서문 · 백한이

1부 삶은 강물처럼 흘러가더라

16 立春날
17 목련이 오는날
18 꽃씨를 뿌리면
19 마음씨 하나 묻으며
20 삶은 강물처럼 흘러가더라
21 산수유 계절
22 개나리 세상
23 춘향이 마을
24 종이학
25 해인사 모란
26 탱자나무 울타리에서
27 어여쁜 꽃을 보면
28 장날
29 따개비
30 반달
31 윤중로의 봄
32 누구인가의 그리움이 되고프다
33 낙화암아 낙화암아

2부 최면을 거는 안개

36 안개비
37 뻐꾸기
38 물망초 이후
39 나팔꽃 아침
40 분수
41 백로
42 양철지붕의 비
43 삶의 규칙
44 함께 떠나는 그날까지
45 최면을 거는 안개
46 능소화 피는 계절
47 풀꽃 이야기
48 바다가 되어도
49 산이거나 강이거나
50 달팽이의 꿈
51 노파심 하나로
52 자유로울 수 있음을 위하여
53 그리고 사랑은
54 패랭이 꽃
55 밀물과 썰물
56 연꽃 나라
57 복날 매미

3부 환승역에서

60 보름달
61 그래도 구수한 강물이 좋더라
62 이명의 집
63 고추잠자리 하루
64 어둠의 장막 - 석류
65 설악산 단풍
66 가을날 풍금소리가 그립더라
67 가을 잠자리
68 바람 부는 날이면
69 아름다운 가을날
70 가을날 기도
71 단풍이 오는 날에
72 메뚜기도 한철
73 낙엽 같은 날
74 갈대처럼 갈대처럼
75 억새로 이어져도
76 까치밥 단상
77 낙엽도 좋은 날
78 땡감으로 익으면
79 입동이 올 무렵
80 환승역에서
81 한번은 한번은

4부 구조조정을 위하여

84 서릿발
85 구조조정을 위하여
86 겨울 해바라기
87 겨울 허수아비
88 풍경
89 종탑
90 기러기 가족
91 눈 오는 밤(雪夜)
92 겨울나무의 꿈
93 찜질방에서
94 처음 만난 늑대에게
95 耳鳴
96 남이섬에서
97 아기 예수 오신 날
98 요즈음의 산타
99 동백꽃
100 석모도가는 길
101 황사가 오는날
102 인동초

5부 용서 하소서

106 진주조개
107 삶
108 안경을 쓰면
109 살아있음을 위하여
110 닮아가는 세상
111 아직도 그대를 잊지 못함은
112 사람들은 잊으라 한다
113 걸레처럼
114 세월의 강가에서
115 힘든 세월
116 고독
117 원적사의 부처님
118 세상에서 가장 어려운 일
119 내게 소중한 게 무얼까
120 이야기
121 바람 바람은
122 전과자
123 용서 하소서
124 그 다음의 일
125 사랑과 질투
126 참으로 아름다운 사랑은

127 작품해설 · 박혜숙

저자소개

최홍규 (지은이)    정보 더보기
_1947년 경남 김해 출생 _건국대학교 국어국문학과 66학번 _ROTC 8기 _창녕 종고, 고암중 교사 _문예사조 신인상 _그림, 백마의 성, 신동아유치원(이사장) _사랑방 시낭송회 상임시인 _한국자유시인협회 회원 _한국문인협회 회원 _연동문학회(총무) _제4대 건국문학회 회장 _(주)s&t중공업 감사 제1시집 : 기다림의 성(城) 물망초 제2시집 : 아니라도 아니라도 해바라기 제3시집 : 신비로움으로도 안타까움으로도 목련 제4시집 : 등대지기 삶이여 꿈이여 나도 모르게 오시는 주님 제5시집 : 꿈꾸는 하늘호수 그래도 더하는 꿈이 있다면 제6시집 : 가을날 풍금소리가 그립더라 물망초 이후 제1동시집 : 춤추는 하늘호수 고추잠자리 제2동시집 : 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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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나는 당신께서 원하시는 악기가 되고 싶습니다 퉁기는 기타 소리처럼 유랑극단의 한 모퉁이에서 부지런히 연주되는 악기가 되고 싶습니다 어떨 때에는 거문고 음절 처럼 두렵기도 하겠지만 조율되어지는 피아노 악곡처럼 당신의 손발도 되고 싶습 니다 마음만 더할 뿐 꿈만 꾸는 세상에 살지만 그래도 더 보탤 수만 있다면 나는 당신께서 원하시는 악보가 되고도 싶습니다 어둠침침해지는 시력이지만 조금이라도 더 잘 보일 수 있음을 위하여 깊은 산속 옹달샘의 샘물로 눈을 닦으며 당신의 모습 조차 더 헤아릴 수 있는 악곡으로 내어 숨쉬는 음악이지만 더 하는 여러 사람의 목소리로 합창할 수 있는 영혼의 노래라 더 좋겠습니다
‘참으로 아름다운사랑을’중에서


누군가를 위해서 연주될 수 있는 악기나, 악보가 되고 싶다는 이 시는 그 사랑에 대한 숭고 한 아름다움마저 느껴진다. 그러나 이 시집에는 다양한 목소리들이 사랑에 대한 노래를 합 주하고 있다. <그리 고 사랑은>에서 ‘사랑은 미치고 볼일이라’고 말하는 화자가 등장하지만, 질투하는 모습이 아름답다고 투정하는 화자도 있다 <사랑과 질투>. 그러면서 누구인가의 가슴앓이가 되고프다며, 지워지지 않은 그림자처럼 잊혀지지 않는 그 무엇도 되고프다<누 군가의 그리움이 되고프다>는 이 시인은 사랑의 노래를 위하여 오랫동안 시를 써왔는지도 모를 일이다.
- 본문 해설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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