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음의 얼굴 책 가격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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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죽음의 얼굴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인류학/고고학 > 인류학
· ISBN : 9788986834857
· 쪽수 : 296쪽

책 소개

이 책은 아프리카, 아시아, 유럽 등 각 문화권마다 다르게 나타나는 '죽음의 문화'를 문화인류학적 관점에서 살핀 책이다. '죽음'의 문제가 지금껏 주로 철학이나 예술의 관찰 대상이었다면, 이 책은 세계 여러 지역의 장례의식과 각각의 문화권에서 죽음을 받아들이는 태도에 초점을 맞춰 내용을 풀어나간다.

시작하며

1. 죽음, 그 필연과 보편
2. 사실 이전과 사실 이후
3. 죽음의 신화적 공산
4. 산 자와 죽은 자의 관계
5. 살과 피
6. 정치적 죽음
7. 죽음의 시간과 장소, 무덤
8. 죽음의 메타포
9. 요람에서 무덤까지
10. 전쟁, 살인, 사형
11. 죽음과 도박

. 주
. 참고문헌

저자소개

니겔 발리 (지은이) 정보 더보기

옥스퍼드 대학에서 인류학을 전공하고 앵글로색슨족에 대한 인류학적 고찰로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1981년 대영 박물관에서 일했으며 죽음에 관한 각 문화의 차이와 풍속도를 연구하기 위해 수년간 아프리카 및 세계 여러 지역을 직접 찾아다니며 연구 관찰하였다. 지은책으로는 〈The Innocent Anthropologist〉,〈The Duke of Puddle Dock〉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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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성 (옮긴이) 정보 더보기

경희대학교 영문학과를 졸업하고 고려대학교에서 석사학위를 취득했으며 경희대학교에서 문학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하와이대 방문교수를 지냈으며 현재 강원대학교 영문학과 교수로 재직중이다. 더불어 한국 존스타인벡 학회 회장을 맡고 있다. 논문으로 'Steinbeck : His Theme & Craft'외 다수 있으며, 저서로는 「Social Ideals against Human Dignity」가 있고 옮긴 책으로는 <문학으로 본 성서>(공역), <서양문학의 배경>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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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책속에서

빌 코스비는 흑인과 백인의 장례식을 매우 인상적으로 대조했다. 백인의 장례식에서 가족의 연장자가 "저 흙이 이제 필요하겠지요?"라고 말한다. 장례식에서 흑인은 관을 껴안고 비명을 지른다. 두 가지 유형에서 공통된 점은 장례식은 죽은 자에 대한 애도든 존경이든 산 자와 죽은 자 사이의 감정의 연결을 표현하려는 것이다. - 본문 21쪽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