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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십야

몽십야

나쓰메 소세키 (지은이), 노재명 (옮긴이)
  |  
하늘연못
2004-07-16
  |  
28,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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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십야

책 정보

· 제목 : 몽십야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일본소설 > 1950년대 이전 일본소설
· ISBN : 9788987115009
· 쪽수 : 800쪽

책 소개

<몽십야>는 소세키의 중단편을 모은 소설 전집. 동양적 근대를 창출한 한 위대한 작가의 내면 풍경을 통독할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한다. 결벽과 순수성, 지식인으로서의 풍부한 교양과 윤리관, 리얼한 묘사와 치열한 감정표현, 간결 명료한 문장과 번뜩이는 재담 등이 돋보인다.

목차

문조 (文鳥)
몽십야 (夢十夜)
영일소품 (永日小品)
: 설날 / 뱀 / 도둑 / 감 / 화로 / 하숙 / 과거의 냄새 / 고양이 묘 / 따뜻한 꿈 / 인상 / 인간 / 산꿩 / 모나리자 / 화재 / 안개 / 족자 / 기원절 / 돈벌이 / 행렬 / 옛날 / 목소리 / 돈 / 마음 / 변화 / 크레이그 선생
런던탑
칼라일 박물관
런던 소식
하룻밤
유령의 소리
환영의 방패
쾨버 선생
이상한 소리
편지
하세가와군과 나
삼산거사 (三山居士)
초가을 날의 어느 하루
쾨버 선생의 고별
전쟁과 혼란
시키의 그림
교토의 저녁
회상
취미의 유전
북망행
이백십 일
만한(滿韓) 이곳저곳

- 소세키 읽기
일본 근대문학의 창조적 정신을 찾아서 / 이봉일
나쓰메 소세키, 그에 관한 단상 몇 가지 / 고운기
옮긴이의 말
작가연보
참고문헌

저자소개

나쓰메 소세키 (지은이)    정보 더보기
1867년 2월 9일, 에도 우시고메 바바시모요코초(현재의 도쿄 신주쿠)에서 태어났다. 도쿄제국대학 문과대 영문과를 졸업하고, 마쓰야마와 구마모토에서 교편을 잡았다. 1900년, 문부성 지원으로 영국 유학길에 오르고, 도중에 파리 엑스포를 방문하기도 했다. 귀국 후 1905년에 《나는 고양이로소이다》를 발표, 연재를 시작했다. 1906년에 《도련님》과 《풀베개》를 연이어 발표하며 명실상부한 인기 작가로 등극했다. 1907년, 《태풍》을 발표한 그는 〈아사히신문〉에 입사, 《우미인초》를 연재하며 전업 작가로서 집필에만 전념했다. 《갱부》(1908), 《산시로》(1908), 《그후》(1909), 《문》(1910), 《행인》(1912), 《마음》(1914) 등의 작품을 꾸준히 연재하며 독자들의 사랑을 받지만, 거듭되는 신경쇠약과 위궤양에 시달리면서 집필 활동에 심각한 차질을 빚었다. 신경쇠약과 위궤양이 극심해지는 가운데 결국 1916년 12월 9일, 위궤양 악화로 49세 나이에 생을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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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재명 (옮긴이)    정보 더보기
1961년 인천에서 태어났다. 서강대학교 국문과를 졸업하고, 일본 구마모토 대학 비교문학과에서 일본 근대 문학을 전공했다. 대학에서 강의를 하며, 전문번역가로 활동했다. 2011년 지병으로 별세했다. 옮긴 책으로는 나쓰메 소세키 단편소설 전집인 『런던 소식』·『회상』, 『효웅 오다 노부나가』(전3권), 『국화와 칼』, 누쿠이 도쿠로의 ‘증후군 시리즈’(전4권), 『라프카디오 헌, 19세기 일본 속으로 들어가다』, 『문명의 산책자』, 『팬티 인문학』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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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남만철도회사라는 곳이 도대체 무엇을 하는 회사지 하고 진지한 표정으로 묻자 만절(滿鐵) 총재는 기가 막힌 표정을 짓는다. 자네는 역시 바보답군, 하고 말한다. 제코에게 발보라는 소리를 들었어도 나는 그다지 신경 쓸 일이 아니어서 입을 다물고 있었다. 그러자 제코는 웃어가면서 어떤가 이번에 한번 데려가줄까, 라고 제안했다. 제코가 '데려다줄까'라는 말을 사용한 것은 매우 오래 전부터였다. 이십사오 년 전 간다의 오가와정 앞에서 어묵 집에 데려간 이후 '데려가줄까'라는 말은 그의 입버릇처럼 된 지 오래였다. 그러나 제코는 이렇다할 곳에 나를 데려간 적이 없다. - 본문 648~659쪽, '만한(滿韓) 이곳저곳'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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