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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박한 삶의 철학

소박한 삶의 철학

(소박하지만 풍요로운 삶을 위한 인생 지침서)

듀안 엘진 (지은이), 김승욱 (옮긴이)
바다출판사
6,8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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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박한 삶의 철학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소박한 삶의 철학 (소박하지만 풍요로운 삶을 위한 인생 지침서)
· 분류 : 국내도서 > 자기계발 > 행복론
· ISBN : 9788987180366
· 쪽수 : 232쪽
· 출판일 : 1999-03-05

책 소개

모자라지도 않고 넘치지도 않는 삶이야말로 정신적으로 풍요로움을 가져다 줄 뿐 아니라 앞으로의 다가올 사회의 생태학적인 삶에 있어서도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 이 책에서 엘진은 소박한 삶이란 무엇이며 소박한 삶으로부터 얻을 수 있는 즐거움과 앞으로의 삶에 대한 철학을 말한다.

목차

1. 소박한 삶이란 무엇인가
소박한 삶에 대한일반적 오해들/ 소박한 삶이란 어떤 삶인가/ 우리는 왜 소박하게 살아야 하는가/ 소박한 삶의 역사적 뿌리/ 우리는 소박한 삶을 살 책임이 있다

2. 소박하게 사는 사람들
겉으로는 소박하지만 안으로는 더 풍요롭게 사는 사람들/ 왜 소박한 삶을 선택하는가/ 어떻게 소박한 삶에 이를 수 있는가

3. 소박한 삶의 즐거움
소박한 삶은 내적인 성장을 낳는다/ 소박한 삶에서 중요한 것은 인간관계이다/ 소박하게 살기 위해서는 주위 사람들의 도움이 필요하다/ 소박한 삶을 사는 사람들은 새로운 정치적 참여를 원한다/ 소박한 삶은 남녀의 균형잡힌 문화를 지향한다/ 소박한 삶은 일 속에서 기쁨을 발견한다/ 소박한 삶은 커다란 만족감을 낳는다

4. 소박한 삶의 철학
우주는 우리의 고향이다/ 죽음은 우리의 친구이다

5. 스스로 선택한 삶의 아름다움
우리는 너무도 습관에 젖어 살고 있다/ 자신을 의식하며 산다는 것은 무엇인가/ 자아를 의식할수록 우리는 더 자발적으로 행동할 수 있다/ 자기성찰 의식 너머에는 무엇이 있는가/ 의식적인 삶만이 새로운 문명을 가능케 한다/ 우리의 잠재력은 아직 완전히 펼쳐지지 않았다/ 소박한 삶은 우리의 잠재력을 개발할 기회를 준다

6. 소박하기에 더욱 풍요로운 삶
소박함이란 겉치레를 버리고 삶과 직접 접촉하는 것이다/ 소박함이란 꼭 필요한 것만을 소비하는 것이다/ 소박함은 더 직접적이고 정직한 의사소통을 가능케 한다/ 소박함은 직장을 보다 인간적으로 만든다/ 소박한 삶이란 모든 생명체와 조화를 이루며 사는 것이다

7. 자연을 닮은 삶, 생명을 살리는 삶
문명 성장의 네 단계/ 지금 우리는 어떤 상황에 처해 있는가/ 문명의 파국 또는 새로운 시작은 언제인가/ 붕괴를 막기 위해서는 우리의 변화가 요구된다/ 가능한 세 가지 미래/ 유토피아는 꿈이 아니라 실현해야 할 과제가 되었다/ 어떠한 미래를 맞이하는가는 우리 손에 달렸다

8. 오랫동안 지속될 우리의 미래를 위하여
문명의 재생을 위한 물질적 측면의 행동들/ 텔레비전이 전파하는 소비 지향주의의 최면을 깨뜨리자/ 모든 시민이 참여하는 전자 민주주의를 활성화하자/ 전 세계적인 화해는 측은지심을 통해서만 가능하다/ 오랫동안 지속될 수 있는 미래에 관한 긍정적인 비전을 만들자/ 새로운 문명을 만들어가는 우리의 도전

저자소개

듀안 엘진 (지은이)    정보 더보기
훠튼 비즈니스 스쿨과 펜실베이니아 대학교에서 경영학 석사학위를 받은 엘진은 「미국의 미래에 대한 행정부-의회 합동 위원회」의 고위 멤버로 일했으며, 1980년대에는 당파와 관계없는 비영리조직인 「우리 미래의 선택」을 설립하여 전자민주주의의 가능성을 실험했다. 이후 싱크탱크인 SRI 인터내셔널의 사회과학 부문 상급 연구원으로 일아며 먼 미래의 인류 문명에 대한 많은 연구에 참여하였다. 특히 그는 대중소비사회의 생활방식이 환경에 미치는 영향에 주목함으로써 생태계와 조화를 이루는 새로운 삶의 방식, 즉 『소박한 삶의 철학』에서 제시하는 `스스로 선택하는 소박한 삶`의 방식을 제창하였다. 소박한 삶에 관한 책들 중 고전으로 평가받는 이 혁명적인 책에서 엘진은 우리들 각 개인의 삶의 태도의 변화가 궁극적으로 현재 인류가 처한 위기를 극복하고 새로운 미래의 가능성을 열어줄 것이라는 희망찬 비전을 제시하고 있다. 그는 『변화하는 인간의 이미지』(1982, 조셉 캠벨 외 공저), 『깨어나는 지구 : 인류 문화와 의식의 진화에 관한 탐구』 등을 저술했으며, 30여 편 이상의 논문을 발표하였다. 그 중 1997년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세계가 처한 상황에 대한 포럼」에 제출된 두 건의 보고서, 「세계적인 의식의 변화 : 새로 등장하고 있는 패러다임의 지표들」과 「집단 의식과 문화적 치유」가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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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욱 (옮긴이)    정보 더보기
성균관대학교 영문학과를 졸업하고 뉴욕시립대학교에서 여성학을 공부했다. 〈동아일보〉 문화부 기자로 근무했으며, 현재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조지 오웰의 《동물농장》, 도리스 레싱의 《19호실로 가다》, 《사랑하는 습관》, 《고양이에 대하여》, 루크 라인하트의 《침략자들》, 존 윌리엄스의 《스토너》, 프랭크 허버트의 《듄》, 콜슨 화이트헤드의 《니클의 소년들》, 존 르 카레의 《완벽한 스파이》, 에이모 토울스의 《우아한 연인》, 리처드 플래너건의 《먼 북으로 가는 좁은 길》, 올리퍼 푀치의 《사형집행인의 딸》(시리즈), 데니스 루헤인의 《살인자들의 섬》, 주제 사라마구의 《히카르두 헤이스가 죽은 해》, 《도플갱어》, 패트릭 매케이브의 《푸줏간 소년》, 존 스타인벡의 《분노의 포도》 등 다수의 문학작품이 있다. 이외에도 《날카롭게 살겠다, 내 글이 곧 내 이름이 될 때까지》, 《관계우선의 법칙》, 《유발 하라리의 르네상스 전쟁 회고록》, 《나보코프 문학 강의》, 《신 없는 사회》 등 다양한 분야의 책을 옮겨 국내에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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