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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자기계발 > 창의적사고/두뇌계발
· ISBN : 9788987390086
· 쪽수 : 248쪽
· 출판일 : 2017-07-10
책 소개
목차
프롤로그 _책을 읽었는데 아무것도 기억나지 않는다?!
기억독서법 1. 마음의 서재
01. 마음의 서재에 책을 쌓아라!
02. 세계최고 리더들의 우선순위 독서
03. 책 읽을 목표를 세우고, 인생의 목표를 세우자.
04. 독서를 하지 못하는 이유...?
05. 백 권, 천 권의 기준은 없었다.
06. 책을 읽고 아웃풋의 정성이 필요하다.
기억독서법 2. 기억독서를 돕는 리딩트레이닝
01. 독서법의 정석!
02. 리딩을 돕는 마인드업
03. 집중력을 강화시키는 Tool(집중력 강화Ⅰ)
04. 빨리 읽기에 대한 편견을 버려라!
05. 다양한 4차원 리딩트레이닝(집중력 강화Ⅱ)
기억독서법 3. 기억독서법의 기술
01. 독서는 씨앗을 심는 것이다.
02. 인류 최고의 기억술의 비밀
03. 매일 기억의 서재를 방문하라
04. 책을 활용한 기억술
05. 기억을 뒤돌아보는 글쓰기를 시작하라
기억독서법 4. 기억을 돕는 독서노트
01. 반복은 위대한 기억독서법
02. 우리의 두뇌는 생각보다 훨씬 뛰어나다.
03. 삶으로 이어지는 필사독서법
04. 뇌에 그리는 독서노트, 마인드맵
05. 뇌를 알면 독서가 깊어진다.
기억독서법 5. 독서토론을 통해서 기억을 나누어라
01. 독서토론은 나눔이다
02. 함께하는 힘을 키우는 독서토론
03. 독서토론은 서로를 성장시키는 힘
04. 토론은 최고의 기억 공부법
05. 꿈의 씨앗이 숲이 되는 독서모임
06. 지금부터 나눔독서를 시작하라!
07. 독서를 통해 인생을 진두지휘하라
부록_독서를 통해 변화된 미라클사람들 이야기
에필로그_기성준 작가
에필로그_진가록 작가
참고문헌
부록_리딩타임지
리뷰
책속에서
나는 독서에만 매진할 때는 스마트폰도 끄고 외부연락을 단절하고 책만 읽는다. 심지어 밥도 먹지 않고, 금식을 하면서 책에만 집중한다. 밥을 먹지 않더라도 뇌가 배부르다는 것을 느끼면 전혀 배고프지가 않다. 이렇게 열심히만 읽다가 어느 날 책을 읽고 기억하는 것에 의문이 들었다. 밥도 굶으면서 몰입하여 10권을 읽었는데, 책의 내용이 아무것도 기억나지 않았다.
독서에 대한 허탈감이 잠시 들 때 갑작스럽게 ‘위기관리메뉴얼’에 대한 아이디어가 떠올랐다. 이 날은 최효찬 작가의 5백년 명문가, 지속경영의 비밀을 읽은 날이다. 이 책에는 조선시대부터 5백년 이상이나 정통을 지켜온 명문가들을 소개한다. 명문가문에는 그들만의 위기관리법이 존재한다. 명문가를 만들기 위해서 우선 나만의 ‘위기관리메뉴얼’이 필요하다는 것을 느꼈다. 지난날을 돌이켜보니 수많은 위기들이 있었다. 20대 초반 암수술부터 교통사고 등 수많은 위기들이 존재했고, 그 위기들은 앞으로도 존재할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런 위기들을 돌아보면서 그 위기들을 극복하는 나만의 방법이 존재했다. 그 방법을 7가지 매뉴얼로 다음과 같이 만들었다.
_<기억 속엔 없지만, 아이디어로 떠오른다> 중에서
기억독서법을 집필하기 전, 기억술에 대해서 조사를 하였다. 기억술의 역사는 굉장히 오래되었으며, 책들이 문서화되기 훨씬 전부터 내려왔다.
전 세계 베스트셀러로 앞으로도 기록을 깰 수 없을 책인 성경의 경우 문자화되기 전에는 구전으로 이어져왔다. 하나님의 말씀을 목숨보다 소중하게 생각하는 사제들을 중심으로 경건하게 이어져 온 것이다. 크리스천들의 역사는 굉장히 핍박을 받으며 이어졌다. 핍박의 역사가 끊임없이 지속되자 볼테르라는 철학자는 “성경은 이 세상에서 없어질 것이다.”라고 오판을 한 적이 있다. 재미난 사실은 볼테르의 집이 성경을 찍어내는 인쇄소가 되었다고 한다.
구전에 이어서 동물의 가죽에 기록하는 것으로 이어졌고, 구약성경의 경우 동굴의 항아리에서 우연히 발견되기도 하였다. 이런 역사로 인해서 성경에는 (없음)이라는 구절도 존재한다.
부처의 설법도 구전으로 전해져 내려왔다. 석가모니가 제자들에게 가르친 설법은 200~300년간 구전으로 전해 내려왔다. 석가의 가르침을 정확하게 기억하기 위해 제자들은 끊임없이 토론을 하면서 틀린 부분이 없도록 암송하였다. 그리고 제자들에게 전해져 내려왔다.
지금도 기억술이 존재한다는 것은 북한의 종교적 사례로 알 수 있다. 북한은 종교의 자유가 없다. 성경을 읽지도 못하며, 소유하지도 못한다. 기독교와 연관이 되면 일가족이 잡혀간다. 한국의 영상물들이 어느 정도 허용이 되는 현시점에 기독교 관련된 영상물을 소유만 하고 있더라도 목숨이 위태롭다.
그러나 이것은 손바닥으로 해를 가리는 행위다. 아무리 독재로 종교를 탄압하더라도 막을 수 없다. 중국에서 복음을 받아들인 북한 사람들이 다시 북한으로 들어간다. 이 때 성경을 들고 가지는 않는다. 자신의 암기를 하여 북한에 들어가서 전하는 것이다. 이렇게 기억술은 종교의 신념과 함께 다양하머릿속에 게 전수되고 있다.
_<인류 최고의 기억술의 비밀>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