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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테움

단테움

(이탈리아 파시즘 치하 건축, 시학, 정치학)

토마스 L. 슈마허 (지은이), 송종열 (옮긴이)
서울하우스
20,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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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테움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단테움 (이탈리아 파시즘 치하 건축, 시학, 정치학)
· 분류 : 국내도서 > 예술/대중문화 > 건축 > 건축이론/비평/역사
· ISBN : 9788987578507
· 쪽수 : 224쪽
· 출판일 : 2022-05-15

책 소개

저자는 테라니가 이탈리아 문학의 고전 <신곡>의 구성방식과 체계를 직접 수용하면서도 근대적인 건축어휘를 흡수하고 있었다는 것을 100여장의 이미지 자료와 기하학적인 도해를 통해 설득력 있게 주장하고 있다.

목차

문고판 서문 (p.17)
첫 번째 영문판 서문 및 감사의 글(p.21)
서문: 조르조 치우치(p.25)
제1장
단테움 프로젝트(p.37)
제2장
테라니와 그의 소스들: 고대적인 것과 현대적인 것(p.79)
제3장
단테움 설계: 과정과 선례들(p.115)
제4장
테라니와 단테: 물질성과 초월성(p.139)
제5장
단테움 보고서(p.169)
기록문서(p.207)
참고문헌(p.220)
옮긴이의 글(p.222)

저자소개

토마스 L. 슈마허 (지은이)    정보 더보기
미국 코넬 대학교에서 석사 및 박사학위를 받았고 메릴랜드 대학교의 교수였다(1984-2009년). 로마의 미국 아카데미 회원이었으며, 프린스턴 대학, 버지니아 대학, 베네치아 대학, 피렌체의 시러큐스 대학에 출강했고 북미와 유럽 전역의 대학에서 100회 이상의 강연을 했다. 그가 사망한 후 메릴랜드 대학교 건축학부는 그를 기리기 위해 로마 유학을 희망하는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을 제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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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종열 (옮긴이)    정보 더보기
건축비평가. 비평 저널 《건축평단》 편집장을 지냈으며, 대학에서 건축비평, 건축인문학 등을 가르치고 있다. 지은 책으로 『꽃과 칼: 건축 아르고스』(한국문화예술위원회 비평지원), 『시티 몽타주』(공저)가 있고, 옮긴 책으로 『단테움: 이탈리아 파시즘 치하 건축, 시학, 정치학』, 『패셔닝 비엔나』, 『건축의 이론과 실천 1993-2009』(공역) 등이 있으며, 「비판적 글쓰기: 역사와 이론 사이에서」, 「건축-인문학 논의에 관련한 비판적 소고」 등 다수의 논설이 있다. 현재는 고트프리트 젬퍼의 『스타일Der Stil』(명저 번역지원사업, 공역)을 우리말로 옮기고, 비평서 『건축비평 토대 놓기l』(가제)를 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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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단테움은 절대 형식을 정교하게 다듬은 것이다. 그것은『신곡』의 구조를 바탕으로 추상적 형태논리를 찾는 것이다. 한편으로 단테의 경험과 이탈리아 파시즘에 유용한 그의 정치적 메시지를 반영하고 갱신하며, 다른 한편으로 단테를 기념하고자 한다는 것을 보여준다. 단테움에 담긴 의미는 단지 우리가 『신곡』이나 단테의 다른 작품들에서 알아낸 것뿐만 아니라 ‘이탈리아의 가장 위대한 시인’을 기념하는 공간을 짓는 행위 자체에 내포돼 있다.


가장 거룩하고 성스러운 공간들로의 상승 체계에 따라, 빽빽한 곳에서 열린 곳으로의 진행─지옥, 연옥, 천국─은 마침내 방문객을 제국에 헌정된 방으로 인도한다. 이처럼 긴 복도로 된 방은 지옥과 연옥 양쪽에서 방을 대신하고 제국의 길 축선과 평행을 이루며, 이것과 베네치아 광장 및 콜로세움의 관련성을 다시 언급함으로써, 단테움은 테라니가 생각하는 제국의 축소판이 된다.


알레고리적인 의미는 죄(지옥)를 인식하고 뉘우침의 속죄(연옥) 속에 은총(천국)으로 나아가는 단테(죄 많은 인간)의 개과천선이다. 영적 의미는 인류를 위한 영원한 행복이라는 비전이며, 세속적 번영을 위해 로마에 중심을 둔 로마제국을 재건하고 영적인 행복을 위해 그 역시 로마에 중심을 둔 교회─그것을 오염시키는 속세의 권력으로부터 해방된 교회─를 회복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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