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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멘토 모리의 세계

메멘토 모리의 세계

('죽음의 춤'을 통해 본 인간의 삶과 죽음)

울리 분덜리히 (지은이), 김종수 (옮긴이)
  |  
길(도서출판)
2008-07-07
  |  
18,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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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멘토 모리의 세계

책 정보

· 제목 : 메멘토 모리의 세계 ('죽음의 춤'을 통해 본 인간의 삶과 죽음)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문화/문화이론 > 문화사
· ISBN : 9788987671970
· 쪽수 : 272쪽

책 소개

인간의 죽음에 대해 이야기한다. 인간의 죽음을 서양 전통의 '죽음의 춤'(Danse macabre)을 통해 예술적.미시사적 접근 방법으로 인간이 죽음에 대해 어떻게 생각했으며, 그에 어떻게 대응했는지를 약 200여 컷의 도판자료를 바탕으로 서술한다.

목차

옮긴이의 말 5
머리말 24

제1장 죽음의 춤이란 무엇인가 31

제2장 중세의 그림과 텍스트 39
스페인의 죽음의 춤 40
프랑스의 죽음의 춤 48
고지 독일의 죽음의 춤 59
저지 독일의 죽음의 춤 69
여타 나라의 죽음의 춤 76
개념에 대한 정의 시도 78

제3장 원전과 동시적 현상 81
세 명의 산 자와 세 명의 죽은 자에 관한 전설 82
죽음의 승리 86
논쟁.소송.훈계 90
사자들의 밤의 춤에 관한 미신 96
교회의 연례행사에 등장하는 죽음의 춤 공연 101

제4장 세계 곳곳의 죽음의 춤 111
고대의 죽음의 춤 112
라틴 아메리카의 사자 숭배 119
불교에서의 죽음의 춤 122

제5장 한스 홀바인 ― 근대 죽음의 춤 창시자 130
죽음의 춤에 관한 복제화의 전파 144
기념비적인 죽음의 춤에 투영된 죽음의 그림들 157

제6장 바로크 시대 마카브르 예술의 새로운 현상 177
빈의 성 아우구스티누스 성당의 사자 신도회 178
위탁자로서의 수도회 교단 184

제7장 계몽주의 시대 이후 죽음의 세속화 경향 190
죽음의 춤에 등장한 '친구 하인' 192
중세의 재발견 199
도자기 장식품과 일과 후 여흥거리로서 죽음의 춤 204

제8장 죽음의 춤에 나타난 정치, 전쟁 그리고 대재앙 217
알프레트 레텔과 1848년의 혁명 219
정치 만평(漫評)으로서 죽음의 춤 224
전쟁의 참상에 대한 반영 231
나치의 선전 활동 239

제9장 20세기 후반의 죽음의 춤 243
파괴와 종말에 대한 코드로서 죽음의 춤 244
기독교 예술에서 죽음의 춤의 재발견 251

맺음말 258
참고문헌 260
<부록> 독일.오스트리아.스위스의 죽음의 춤에 관한 목록 266

저자소개

울리 분덜리히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68년 독일 밤베르크에서 태어났다. 에를랑겐-뉘른베르크 대학에서 문학사와 기독교 고고학, 예술사, 의학사를 전공하고 1997년 '계몽주의 시대의 소설에 나타난 죽음의 모습'이라는 주제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1997년부터 하겐 방송통신대학 교수로 재직하며, 전시기획가로도 왕성한 활동을 펼친다. '유럽 죽음의 춤 협회' 회장이며, 협회의 기관지인 『죽음의 예술』의 발행인이기도 하다. 2008년 현재 독일연구협회의 지원을 받아 '낭만주의 인류학'이라는 프로젝트를 수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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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수 (옮긴이)    정보 더보기
독일 뷔르츠부르크 대학에서 언어학, 문학, 일본학을 전공하고 언어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부산대학교 인문대학 학장이자 독어독문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관심 연구 분야는 언어와 성, 언어와 사회, 언어와 매체, 언어와 디지털 등이다. 주요 저역서로는 『독일 신문언어에 토영된 문체 현상』,『페미니즘 언어학의 이해』,『페미니즘 언어학과 성차별 메커니즘』,『페미니즘 언어학과 대화분석』,『문자언어학』,『격동의 동아시아를 걷다』,『메멘토 모리의 세계』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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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우리는 죽음의 춤을 단순히 춤을 추는 사자(死者)들의 그림으로 이해해선 안 된다. 이와 같이 명명할 수 있는 작품들에서 모든 신분과 연령을 망라한 인간 집단들은 죽음의 의인화나 사자들과 대면하게 되고 자신들도 언젠가 죽어야 한다는 것을 인식하게 된다. 중요한 특징은 '공통의 경험'인데, 이러한 경험은 종종 사회에서 가장 높은 신분의 대표자에서부터 가장 낮은 신분의 대표자에 이르기까지 위계적인 순서로 표현된다. 이는 무엇보다 예외 없이 모든 사람이 겪어야 한다는 것을 말하기 위함이다. 다시 말해 그 누구도 죽음과 자신의 죄에 대한 책임에서 벗어날 수 없다. (79쪽, '제2장 중세의 그림과 텍스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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