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logo
x
바코드검색
BOOKPRICE.co.kr
책, 도서 가격비교 사이트
바코드검색

인기 검색어

실시간 검색어

검색가능 서점

도서목록 제공

문학 속 우리 도시 기행 2

문학 속 우리 도시 기행 2

(김정동 교수의 문학동선)

김정동 (지은이)
푸른역사
13,000원

일반도서

검색중
서점 할인가 할인률 배송비 혜택/추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11,700원 -10% 2,500원
650원
13,550원 >
11,700원 -10% 2,500원
카드할인 10%
1,170원
13,030원 >
yes24 로딩중
교보문고 로딩중
11st 로딩중
영풍문고 로딩중
쿠팡 로딩중
쿠팡로켓 로딩중
G마켓 로딩중
notice_icon 검색 결과 내에 다른 책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중고도서

검색중
서점 유형 등록개수 최저가 구매하기
알라딘 판매자 배송 5개 2,500원 >
로딩중

eBook

검색중
서점 정가 할인가 마일리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로딩중

책 이미지

문학 속 우리 도시 기행 2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문학 속 우리 도시 기행 2 (김정동 교수의 문학동선)
· 분류 : 국내도서 > 역사 > 문화/역사기행 > 한국 문화/역사기행
· ISBN : 9788987787978
· 쪽수 : 327쪽
· 출판일 : 2005-01-25

책 소개

문학 속의 건축을 살핀다, 는 모토로 문학연구의 다양성을 시도해온 저자의 두번째 문학 속 건축기행 책이다. 지금은 아셈건물이 들어선 이인직의 <귀의성> 속 무대, 존재하지 않는 가상의 도시인 김승옥의 <무진기행> 속에 나타난 당시 우리 도시의 모습들을 저자와 함께 짚어간다.

목차

1부 해방 전의 문학동선을 찾아
이인직의 <귀의 성>_파란만장한 공간을 떠도는 그 소리
한설야의 <과도기>_근대화의 변두리, 북쪽 농어촌에서 벌어진 일들
조명희의 <낙동강>_어진 사람들의 삶이 흐르던 칠백 리 물길
주요섭의 <구름을 잡으려고>_제물포에서 먼 나라로 떠난 사람들
강경애의 <장산곶>_<몽금포 타령>이 울려 퍼지는 곳
이태준의 <복덕방>_가난한 사람들의 길, 거간군의 길
김사량의 <천마>_살려고 발버둥 치던 패배자 문인이 걷던 경성 거리
김남천의 <경영>과 <맥>_아파트를 무대로 한 첫 소설

2부 해방 후의 문학동선을 찾아
황순원의 <술>_해방 직후 평양의 일본인 양조장을 둘러싼 갈등
정비석의 <자유부인>_1950년대 서울, '사랑의 길'을 거닐며
김동리의 <밀다원 시대>_천 일간의 임시수도, 부산에서 일어나던 일들
최인훈의 <광장>_남북 어디에도 없는 광장
손창섭의 <신의 희작>_어려운 시대를 산 한 작가의 자화상
김승옥의 <무진기행>_지도에도 없는 도시, 안개만이 자욱한 그 도시
이호철의 <서울은 만원이다>-1960년대 창녀촌 풍경, 잘사는 것은 하늘의 별따기
정연희의 <목마른 나무들>_순수의 시대, 4.19 현장을 다시 찾아
오정히의 <중국인 거리>_소녀 눈에 비친 1950년대 초 인천의 선창가

3부 우리 삶 속의 문학동성
근대 시 속에서 다시 찾는 우리가 걷던 도시, 기웃거리던 건축물들
우리 문학 작품에 나타난 문학동선

저자소개

김정동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48년 개성에서 태어나 홍익대학교 건축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한국 근현대 건축사 석사, 박사 학위를 받았다. 그 후 동경대학, 일본대학 객원연구원을 지냈으며, 1996년 한국건축가협회 초평상, 1998년 대한건축학회 남파상, 2004년 문화훈장 옥관 등을 수상한 바 있다. 2005년 현재는 목원대학교 건축학과 교수이자 문화재위원, 도코모모 코리아 회장으로 근대 건축물 보존운동에 앞장서고 있다. 지은 책으로 <고종황제가 사랑한 정동과 덕수궁>, <김정동 교수의 근대 건축 기행>, <남아 있는 역사 사라지는 건축물>, <문화 속 우리 도시 기행>, <일본 속의 한국 근대사 현장을 찾아서>, <하늘 아래 도시 땅 위의 건축> 등이 있다.
펼치기

책속에서

'무진'은 김승옥이 우리에게 선사해준 도시명이다. 그는 지도에도 없는 새로운 도시 하나를 만들어냈던 것이다. 여기에서 우린 소설가의 위력을 볼 수 있다. 나는 그 점 하나만으로도 그를 칭송해야 한다고 믿고 있다.
서양의 소설가들은 간혹 유토피아를 찾기 위해 '이상도시'를 그려냈다. 그러나 그것은 가볼 수도 살아볼 수도 없는 공상과학의 세계이기도 했다. 하지만 무진은 우리 이웃에 있는 도시였다. 비록 만들어진 도시이지만 현실을 반영한 도시였다.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이 포스팅은 제휴마케팅이 포함된 광고로 커미션을 지급 받습니다.
도서 DB 제공 : 알라딘 서점(www.aladin.co.kr)
최근 본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