잭 콘필드 (엮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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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의 대표적인 위빠싸나 명상 단체인 ‘통찰 명상협회’의 공동 설립자. 다트머스 대학에서 아시아와 불교를 공부했고, 그 뒤 6년 동안 아시아에 머물며 상좌부 불교 전통의 여러 수도원과 명상 수련원에서 재가자와 승려로서 공부하고 수행했다. 이때 태국에서 만난 아잔 차 스님은 그에게 가장 큰 영향을 미친 스승이었다. 아시아에서 돌아온 뒤 임상심리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고, 여러 책을 저술하며 전 세계의 수련원에서 위빠싸나 명상을 지도하고 있다.
많은 책을 저술했으며, 국내에 소개된 책으로는 《깨달음 이후 빨랫감》 《처음 만나는 명상 레슨》 《마음이 아플 땐 불교 심리학》 《마음의 숲을 거닐다》 《어려울 때 힘이 되는 8가지 명상》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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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열권 (옮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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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빠사나에 대한 저술 활동과 수행 지도를 통해 한국인의 생활 속에 위빠사나를 뿌리내리게 한 대표적인 수행인이다.
종법 스님, 운허 스님, 이기영 박사에게 불교 교학을 배웠고, 1979년 성철 스님에게 화두를 받았고, 송담 스님 등 화두 선사들에게 불교 수행 지도를 받았다. 시중과 산사, 토굴에서 10여 년간 선수행을 했다.
1990년 미얀마 마하시 위빠사나 선원으로 출가, 한국인으로는 최초로 미얀마(마하시 선원)에서 비구계를 받았다. 인도, 티벳, 태국, 미얀마, 말레이시아의 선원에서 미얀마의 우 빤디따 스님, 쉐우민 스님과 태국의 아잔 아삽화, 아잔 붓다다사 스님으로부터 위빠사나를 지도받았고, 티벳의 달라이라마 스승에게 배운 라마 글렌으로부터 야만타카 대승관법 등 세계적 스승들에게 배우며 정통 대승위빠사나 수행을 했다. 그후 한국 산사에서 관법선사 지도 아래 대승관법을 수행했다.
부처님 경전에 입각한 위빠사나 수행을 하고 있으며, 현재 〈위빠사나붓다선원〉(https://cafe.daum.net/bulwon)을 운영, 일반인들에게 위빠사나 수행을 가르치고 있다.
저서로는 『보면 사라진다』 『위빠싸나』(전2권) 『깨달음으로 가는 오직 한 길』 등이 있고, 역서로는 『붓다의 후예, 위빠싸나 선사들』(전2권) 『마음으로 숨쉬는 붓다』 『위빠싸나 성자 아짠문』 『붓다의 호흡법 아나빠나삿띠』(공역)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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