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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아주 특별한 상식 NN
· ISBN : 9788988105870
· 쪽수 : 212쪽
· 출판일 : 2007-03-30
책 소개
목차
추천하는 글 / 과학은 인류 건강과 재산에 공헌해야 한다―탐 블런델
여는 글 / 과학의 약속은 영원할 것인가?
1장 과학의 현재
2장 과학은 현실을 어떻게 변화시켰나?
그리스의 기적 ∥ 코페르니쿠스 혁명 ∥ 과학 혁명 ∥ 찰스 다윈 ∥ 아인슈타인과 판도라의 상자 ∥ 환경 ∥ 과학적인 혼란
3장 역사에서 배운다
다른 방식으로 과학하기 ∥ 오류에서 배우자
4장 소과학, 대과학, 거대과학
소과학 ∥ 대과학 ∥ 거대과학
5장 과학적 객관성
객관성에 대한 환상의 몰락 ∥ 지금의 과학은 현재 왜 탈정상적인가? ∥ 탈정상 과학의 통찰 ∥ 중요한건 내용이다
6장 과학의 불확실성
어떻게 과학이 틀릴 수 있는가? ∥ 불확실성 관리하기 ∥ 무지와 과학 ∥ 무지, 사전 예방 그리고 탈정상 과학
7장 과학과 민주주의
교회와 독재자들 ∥ 민주주의와 연구 세계 ∥ 더 나은 세계를 위한 과학 ∥ 정책 사안에서의 과학 ∥ 과학에서의 개방성 ∥ 기술 평가 ∥ 가난한 나라들, 과학 그리고 민주주의
8장 대중의 과학
참여 과학은 무엇이 될 수 있을까? ∥ 과학 상점 운동
9장 과학의 미래와 우리들
낡은 가정들 ∥ 정치적 의문들 ∥ 사적인 의문들
옮긴이의 글 / 과학이 나아가야 할 길은 어디인가?―이혜경
책속에서
우리는 여전히 과학 자체가 틀릴 수도 있다고 생각하지 못한다. 유능한 선의의 과학자들이 계산을 잘못할 수 있으며, 실수를 바로잡지 않을 수 있다면 생각은 아직도 불온하다. 이런 까닭에, 전통적인 과학교육은 대체로 비난받아 마땅하다. 전통적인 과학교육에 지배되는 사람들 때문에 과학교육은 결과적으로 가장 교활한 세뇌 방식이 된다.
학생들은 자신들의 실수 말고는 다른 실수를 결코 알지 못한다. 교황에 의해 주장된 무오류성은 교과서에 내포된 무오류성과 비교하면 아무것도 아니다.-p60 중에서
안전, 보건, 환경 사안들이 더 중요해지고 특별한 의미를 갖게되면서 과학적 과정의 오용이 더욱더 심각하게 저질러지고 있다. 전통적으로 내부 고발자들에게 향했던 적대감은 이제 어떤 종류의 비판가에게 확장되고 있다. 이것은 탈정상적 상황 아래에서만 자연스러운 일이다.
새로운 생산품에 불리한 평가가 그 상품이 성공할 가능성을 파괴할 때, 후원 단체들은 그 나쁜 소식을 믿지 않도록, 가능한 모든 방법을 시도하려는 유혹에 빠지게 된다.-p146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