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logo
x
바코드검색
BOOKPRICE.co.kr
책, 도서 가격비교 사이트
바코드검색

인기 검색어

실시간 검색어

검색가능 서점

도서목록 제공

오리나무 숲에는 하얀 바람이 산다

오리나무 숲에는 하얀 바람이 산다

서연 (지은이)
  |  
호미
2006-01-05
  |  
10,000원

일반도서

검색중
서점 할인가 할인률 배송비 혜택/추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yes24 로딩중
교보문고 로딩중
영풍문고 로딩중
인터파크 로딩중
11st 로딩중
G마켓 로딩중
쿠팡 로딩중
쿠팡로켓 로딩중
notice_icon 검색 결과 내에 다른 책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중고도서

검색중
로딩중

e-Book

검색중
서점 정가 할인가 마일리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로딩중

책 이미지

오리나무 숲에는 하얀 바람이 산다

책 정보

· 제목 : 오리나무 숲에는 하얀 바람이 산다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한국에세이
· ISBN : 9788988526521
· 쪽수 : 276쪽

책 소개

인터넷 신문 「프레시안」에 '농막에 불을 켜고'라는 이름으로 연재되었던 글을 묶었다. 오랫 동안 피디 생활을 했던 지은이가 도시를 떠나 농부의 몸을 선택함으로써, 삶에 대한 새로운 접근을 모색하게 된 이야기를 들려준다. 자연과 더불어 살아가며 그 생명성과 끊임없이 소통하는 모습과 내면적 성찰이 담겨 있는 책이다.

목차

여는 글

첫째 묶음 l 농막에 불을 켜고
'그냥' 선생과 '그대로' 부인
솔부엉이, 허생원 그리고 평창강변에서
호랑지빠귀의 휘파람소리가 들려올 때
이놈의 소가, 이놈의 소가...
무위의 텃밭과 유위의 텃밭 사이에서
풀잠자리 알은 한 송이의 법화였네!
어눌한 생명 하나가 다시 생명을 말하네!
소쩍새 우는 밤의 봄새 이야기
가을 들녘에서 만난 가을 생명들
숨탄님과 땅보탬
겨울 깊은데 그 방은 무엇 하는 사람인가
길게 누운 이 강물이 여윈 몸을 뒤척이네
땅 속의 물이야 주야장천 흐르지 않겠수?
입춘 이제二題
어느 봄날의 사변思辨 - 파르티잔과 새 중에 누가 떠났는가
하 수상한 시절에 '봄 몸살'을 앓다보니
"노老스님께서 몸을 보여 달라 하십니다!"
'하얀' 바람, '하얀' 원광을 만났을 때
달은 져도 하늘을 떠나지 않는다네!
달 달 무슨 달? - 한가위에 부치는 달 이야기
왜 자꾸 까불고 그래요?
누가 하늘을 아느냐, 내가 아느냐, 네가 아느냐

둘째 묶음 l 길 없는 길
은자의 법문, "흐름을 따르라(隨流去)!"
강물은 저를 바다에 잃어버리는 슬픔에 우는가
추위는 네 형제이니라, 바람도 네 형제이니라
동월불인冬月不仁, 겨울 달은 어질지 않다네!
그대 자신의 역사를 버려라!

셋째 묶음 l 자연과 직관과 자유에 대하여
자연自然, self-so - 大海는 모른다고 말하네!
길게 자란 대나무가 바람을 불렀네! - 직관에 대한 단상
자유自由, from-Self - 거주居住의 자유, 거주去住의 자유

넷째 묶음 l 자유, 자유인의 길
자유, 자유인의 길 - 소설의 시점과 명상의 원리

저자소개

서연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59년 전남 장성에서 태어났다. 농사에 내재된 인문적, 생태적 가치들을 찾아 귀농하였다. 그에게 있어서 농업은 생명과 명상의 노동이며, 자아와 소통하는 일이다. 자연계 속에 존재하는 타자들과의 소통에 집중하고 있다.
펼치기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도서 DB 제공 : 알라딘 서점(www.aladin.co.kr)
최근 본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