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logo
x
바코드검색
BOOKPRICE.co.kr
책, 도서 가격비교 사이트
바코드검색

인기 검색어

실시간 검색어

검색가능 서점

도서목록 제공

두보 평전

두보 평전

한성무 (지은이), 김의정 (옮긴이)
  |  
호미
2007-10-05
  |  
24,000원

일반도서

검색중
서점 할인가 할인률 배송비 혜택/추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알라딘 21,600원 -10% 0원 1,200원 20,400원 >
yes24 로딩중
교보문고 로딩중
영풍문고 로딩중
인터파크 로딩중
11st 로딩중
G마켓 로딩중
쿠팡 로딩중
쿠팡로켓 로딩중
notice_icon 검색 결과 내에 다른 책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중고도서

검색중
로딩중

e-Book

검색중
서점 정가 할인가 마일리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로딩중

책 이미지

두보 평전

책 정보

· 제목 : 두보 평전 
· 분류 : 국내도서 > 역사 > 중국사 > 중국고대사(선사시대~진한시대)
· ISBN : 9788988526675
· 쪽수 : 592쪽

책 소개

이른바 '시성'으로 평가되는 두보의 시와 삶을 한눈에 꿰어 볼 수 있는 책. 100만 자에 달하는 두보 시를 육 년에 걸쳐 최초로 전역한 두시 연구자인 하북대학 한성무 교수가 쓴 이 저작은 두보의 행적과 삶을 상세하고 정확하게 그려내고 있다.

목차

일러두기
서문 영원한 한 줄기 빛│장충강

제1장 해뜨는 그 곳까지
꿈결처럼 보낸 어린 시절
청년 시절의 여행
큰 뜻 가슴에 품고서
이백과 그윽한 일을 계획하다

제2장 백성의 고통에 눈을 뜨고
장안에서의 곤궁한 삶
벼슬을 얻고자 한 뜻
백성들의 비참한 삶을 노래하다
부패한 군신, 흔들리는 천하

제3장 전란의 상처
'안사의 난'과 죽음의 피난 길
반군에게 붙잡혀 장안에 억류되다
위험한 탈출, '좌습유'가 되다
강촌으로 가족을 찾아 떠나다
화주의 관리로 쫓겨나다
우국과 우민의 연작시들

제4장 먼 곳으로 떠나다
화주를 떠나 머나먼 진주로
기러기를 따라 남쪽으로 가다
동곡에서 또다시 성도로 옮겨가다

제5장 성도에서의 삶
성도에 초당을 짓고 정착하다
변방 백성들의 고통을 노래하다
재주를 떠돌다 다시 성도의 초당으로
엄무의 막부에 뛰어들다

제6장 삼협에 뜨는 외로운 달
물길을 따라 동쪽으로 나아가다
양서의 초당에서 보낸 나날들
기이한 풍광, 우매한 풍속을 쓰다
시국이 위태로워 백 가지 근심이 엉키고
말년에 쓴 전기적인 시

7장 버려진 물건 같은 인생
먹을 것 구하려 괴롭게 꼬리치고
강릉을 떠나 잠시 악양에 머물다
배를 타고 장사 지역을 떠돌다
타향에서 쓸쓸히 죽다

제8장 적막한 시의 주인
천이백여 년을 살아온 두보의 시들

저자후기 역사의 구름 위에 우뚝 솟은 위대한 영혼, 두보│한성무
옮긴이의 글 시를 바탕으로 재구성한 두보 일대기│김의정
참고 도서

두보 연보
두보 시 찾아보기

저자소개

한성무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45년생으로 천진天津 무청武淸 사람이며, 2019년 현재 하북대학 인문학원의 교수이다. 고대문학 박사과정 지도교수이자 중국두보연구회부회장中國杜甫硏究會副會長이며, 하북성 시사협회 부회장河北省詩詞協會副會長이고, 보정 시사학회 회장保定詩詞 會會長이다. 주로 고대문학, 두보연구 및 당시唐詩와 시사격률詩詞格律 , 습작習作 등을 담당하고 있다. 2003년에 하북성의 교학명사敎學名師로 선정되었다. 저서로는 「두시예담杜詩藝談」, 「두보평전: 시성詩聖, 우환세계중의 두보 憂患世界中的杜甫」, 「두보시전역杜甫詩全譯」, 「소릉체시선주少陵體詩選注」, 「두보시정선杜甫詩精選」, 「당시삼백수상석唐詩三百首賞析」, 「점교당시고취평주點校唐詩鼓吹評注」, 「북악묘비각선주北岳廟碑刻選注」 등이 있으며 자신의 시사詩詞 선집으로 「수졸재시고守拙齋詩稿」가 있다. 「문학유산文學遺産」, 「광명일보光明日報」 및 「학술연구學術硏究」 등의 간행물에 학술 논문 50여 편을 발표하였다. 국가와 성급省級에서 시행하는 연구 과제를 여러 건 수행하였으며, 여러 차 성급에서 수여하는 상을 받았다.
펼치기
김의정 (옮긴이)    정보 더보기
성결대학교 파이데이아 학부 조교수. 이화여자대학교 중어중문학과를 졸업하고 연세대학교 중어중문학과에서 「두보 기주시기 시 연구」로 박사학위를 받고 중국고전시가를 다년간 연구하였다. 주요 논문으로 「이백 한적시에 보이는 시간의 흐름에 대하여-‘춘일취기언지’를 중심으로」, 「두보가 만난 사람」, 「명말 청초 문인 장대의 시세계」, 「영상 미학을 통해 본 중국 고전시의 재해석」, 「여성, 늙음을 말하다」, 「興, 오래된 비유」, 「시는 어떻게 광고가 되는가」 등이 있고 『쾌락의 정원(한정우기)』, 『장물지』(공역), 『사치의 제국』(공역) 등을 번역하였다.
펼치기

책속에서

현실에 입각하여 실제를 추구하던 두보는 도교의 허망한 울타리에 오랫동안 얽매여 있을 수가 없었다. 그리하여 그의 3차 여행은 다른 여행에 견주어 기간이 짧아 겨우 일 년 만에 끝났다. 뒤이어 두보는 임금을 보좌하여 요순을 뛰어넘 하고, 다시 풍속을 순박하게 하겠다는 유가적인 정치 이상을 품고 고난에 찬 인생길을 걷게 된다.-p47 중에서

어느 날 아침, 두보는 누각에 앉아서 기주의 산수를 바라보았다. 오늘도 어제와 별반 다를 바 없는 나날을 보내고 있어 새롭게 느껴지는 경치도 없었다. 자신의 지난 날을 돌아보니 참으로 순탄하지 않았다. 한나라때의 광형은 직언으로 간하여 공명을 얻었으나, 자신은 방관을 구명하려다가 도리어 좌천되고 말았다. 한대의 유향은 오경을 해설하여 황제에게 중용되었으나, 대대로 유가를 받들어 온 가풍을 이은 자신은 어찌하여 이 지경에 이르게 되었는지, 참으로 한평생이 부끄러웠다.-p429 중에서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도서 DB 제공 : 알라딘 서점(www.aladin.co.kr)
최근 본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