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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자기계발 > 인간관계 > 남녀관계
· ISBN : 9788988601853
· 쪽수 : 223쪽
· 출판일 : 2006-11-25
책 소개
목차
상실에 대하여
분명히 알 수 있는 상실
명확하게 드러나지 않은 일상
나이와 관련된 상실
천국과 지옥을 오가는 상실
피할 수 없는 상실
그 외의 상실들
상실감은 어떤 느낌일까?
회복단계
살아나기
1. 당신은 살아남을 것이다
2. 즉시 도움을 받으라
3. 이별을 인정하라
4. 당신은 혼자가 아니다
5. 어떤 느낌이든, 다 옳다
6. 고통에 몸을 맡겨라
7. 당신은 멋지다
8. 시간이 필요하다
9. 나아질 때도 있고 나빠질 때도 있다
10. 내일은 온다
11. 숨쉬기
12. 지금 쉬어라, 당장!
13. 몰두하라
14. 최소한의 결정만 하라
15. 멍청한 실수, 누구나 저지른다
16. 느리게, 아주 느리게 움직이는 것도 괜찮다
17. 마음놓고 위로받아라
18. 의지할 누군가를 찾아보라
19. 어루만지고 껴안아주기
20. '동병상련'이라는 치료법
21. 현명한 안내자를 찾아라
22. 생기 있는 것들과 함께하라
23. 믿음을 확고히 다져라
24. 일요일이 가장 끔찍하다
25. 자살?
치유
26. 마음껏 슬퍼하라
27. 과거의 상처들까지 되살아나고
28. 너그럽게, 더 너그럽게
29. 속도를 지켜라
30. '끝났음'을 인정하라
31. 견딜 수 없는 충동에 대비하라
32. 추억을 떠올리게 하는 것들
33. 좋은 결과를 상상하라
34. 두려움을 두려워하지 말라
35. 우울도 괜찮다
36. 화를 내도 괜찮다
37. 죄책감을 느끼는 것도 괜찮다
38. 전문가의 도움을 받으라
39. 카운슬링 혹은 테라피
40. 핑계김에 종합검진도 받아보라
41. 정신과 문턱을 높게 생각하지 말라
42. 먹는 것에 신경 써라
43. 바람결에도 상처받는 마음
44. 성급한 반작용을 주의하라
45. 값싼 황홀을 경계하라
46. 자신을 대접하라
47. 꿈은 마음의 거울이다
48. 덜 잘 수도, 더 잘 수도 있다
49. 욕구도 바뀔 수 있다
50. 고통의 깊이가 사랑의 깊이? 노!
51. 선하고 밝은 마음가짐을 갖자
52. 기도하고, 명상하고, 심사숙고하라
53. 쓰고 싶을 때는 써라
54. 슬픔 속에 아름다움이 있다
55. 스스로 낫도록 내버려두라
56. 확신하라!
57. 생생하게 그려보자
58. 색칠하자
59. 웃자!
60. 치유는 계속된다
성장
61. 고통은 약해지고 당신은 강해졌다
62. 이별을 떠나보내고 앞으로 나아가자
63. 용서, 놓아 주는 것
64. 그 사람을 용서하라
65. 자신을 용서하라
66. 좋았던 것들을 간직하라
67. 아픈 사랑이 당신을 성숙시켰다
68. 말할 수 있는 용기를 칭찬하라
69. 변화들
70. 전혀 새로운 시작
71. 당신의 삶 속에 새로운 사람들을 초대하라
72. 새로운 것에 눈을 돌려라
73. ...하지만 전에 좋아했던 것들도 잊지 말라
74. 모임들
75. 무엇이든 보다 낫게 바꿔보라
76. 말에는 힘이 있다
77. '둘 중 하나'가 아니라 '둘 다 혹은 모두'
78. 선택하라
79. 도움을 청하라
80. "노!"라는 말을 들어도 좋다
81. 순수하게 "그래!"라고 말하라
82. 두려움과 친구하라
83. 걱정을 없애려면 행동하라
84. 머뭇거리지 말라
85. 과거는 지나간다
86. 기념일을 보내는 법
87. 고독을 대하는 법
88. 창조성을 발휘하라
89. 즐겨라!
90. 충분히 감상하라
91. 누군가를 위해 무언가를 하라
92. 자신의 성장을 음미하라
93. 행복은 자신에게 달려 있다
94. 자축하라!
저자소개
리뷰
책속에서
8. 시간이 필요하다
치유에는 시간이 필요하다. 이별의 충격이 클수록, 더 많은 시간이 필요하다. 패스트 푸드가 넘쳐나고 부족한 것은 즉시 대체할 수 있는 시대에, 오랜 시간이 필요한 일을 받아들이기는 어렵다. 하지만 당신에겐 치유할 시간이 필요하다. 스스로에게 치유의 시간이 주는 또다른 즐거움을 선사하라. 당신은 충분히 그럴 자격이 있는 사람이다.
26. 마음껏 슬퍼하라
고통을 외면하거나, 거부하거나, 감추거나, 도망치려 하지 말라. 지금은 고통을 받아들여라. 그 밖의 모든 일들은 잠시 미루어도 좋다. 마음의 상처도 몸의 상처처럼 응급처치가 필요하다. 마음껏 슬퍼하기 위해 다른 일들은 미루자. 고통은 일찍 받아들일수록 빨리 사라진다. 고통에서 벗어나는 유일한 방법은 그것을 그대로 껴안는 것이다. ... 두려움과 고통과 외로움과 분노를 있는 그대로 느껴라. 그것이 필수적인 치유과정이다. 당신은 살아 있고, 다시 살아날 수 있다.
50. 고통의 깊이가 사랑의 깊이? 노!
미련을 버리지 못하고 질질 끄는 것이 사랑의 깊이를 증명해주는 것이 아니다. 물론 그 사랑은 진실했다. 그렇지 않았다면, 애초에 상실감을 느끼지도 못했을 테니까. 그러나 빨리 치유된다는 것은 치유에 모든 에너지를 집중했다는 증거지, 진정으로 깊이 사랑하지 않았다는 반증은 아니다. 마치 오래도록 심각하게 고통을 느끼는 것이 의무인 듯, 실제 느껴지는 것 이상으로 고통을 연장하려 할 필요는 없다.